타이베이 입국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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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facebook.com/TIAfans/photos/a.417941301587389/954910037890510/?type=3&thea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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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서 출발하는 비행기는 타오위안 국제공항에, 김포 출발 비행기는 송산 공항에 많이 도착한다. 입국 절차는 간단한 편. 대신 두 공항 모두 반입 금지 물품에 대한 검사가 까다로우니 입국 시 주의하자.
육류, 육가공품, 전자담배 반입 금지
대만은 고기와 육가공품(햄, 소시지, 통조림, 베이컨, 소고기 볶음 고추장 등)의 반입을 철저히 금지하고 있다. 모르고 위탁 수하물에 넣었다면 공항 세관에 자진 신고하자. 미신고 적발 시 벌금은 최대 NT$ 100만(약 4,300만 원). 전자담배도 소지 시 벌금형.
항공사별 입국 터미널
· 타오위안 국제공항 제 1터미널 : 대한항공, 제주항공, 진에어, 티웨이 항공, 타이 항공, 스쿠트항공, 이스타 항공 · 타오위안 국제공항 제 2터미널 : 아시아나항공, 에바항공, 에어부산 · 송산 공항 제 1터미널 : 중화항공, 티웨이항공, 에바항공
공항 도착
비행기에서 내리면 환승 구역을 지나 Arrival 표지판을 따라 입국심사대로 이동한다.
입국 심사
입국 심사 시엔 기내 혹은 온라인으로 작성한 입국 신고서 제출이 필요하다. 온라인으로 입국 신고서를 작성했다면 자동 출입국 심사가 가능하다.
✅ 대면 입국 심사
기내에서 나눠주어 수기로 작성한 입국 신고서를 가지고 외국인 전용(NON-CITIZENS) 입국 심사대 앞에 줄을 선 후 차례대로 심사를 받는다. 입국 신고서에는 여권번호와 항공편명, 체류지 주소 등을 적어야 하니 체류할 곳의 주소는 미리 알아둘 것을 권장한다. 여권과 입국 신고서 제출 후 얼굴 사진, 지문 스캔을 하면 끝이다.
✅ 자동 입국 심사 (E-gate)
대한민국 여권을 소지한 만 17세 이상의 국민이고 여권 유효기간이 6개월 이상 남아있다면 자동 출입국 신청을 할 수 있다. 미리 온라인 입국 신고서 작성이 필요하며, 홈페이지는 한국어가 지원되어 작성이 어렵지 않다. 국적, 여권 번호, 방문 목적 등 개인 정보를 작성한 뒤 제출하면 기재한 이메일로 등록 완료 메일이 온다. 공항 도착 후엔 입간판을 따라 입국 심사대보다 안쪽에 위치한 E-gate 등록 센터에 방문해 여권과 얼굴, 지문을 등록하면 끝이다.
수하물 찾기
입국심사를 마쳤으면 수하물을 찾으러 갈 차례. 전면 전광판에서 수하물 수취대 번호를 확인할 수 있다. 컨베이어 벨트를 통해 나오는 짐을 챙기고 잃어버린 물건이 없는지 확인한다.
만약 수하물이 나오지 않았다면?
당황하지 말고 보딩패스와 함께 받은 짐표 스티커를 가지고 가까이에 있는 안내 데스크에 가서 분실신고를 하면 된다.
세관 검사
수하물을 찾은 뒤에는 곧바로 세관 검사대로 이동한다. 신고할 것이 없다면 미리 작성한 세관신고서를 제출하고 통과하자.
타이베이 입국 시 면세 한도
· 주류 : 성인 1인당 최대 1L의 알코올 함유 주류 (양주, 와인, 샴페인) · 담배 : 성인 1인당 담배 200개비 (전자담배 반입 금지) · 현금 : NT$ 100,000(미화 10,000달러) 이하
타이베이 입국 성공!
세관 검사를 통과한 후 게이트를 통과하면 드디어 공항 로비가 나온다. 로비에 있는 여행자 안내소에서 도움이 될 만한 지도나 안내서, 노선도 등을 챙기고, 궁금한 점이 있으면 상담도 받아볼 수 있다.
공항에서 시내 가기
타오위안 국제공항
타이베이 근교 도시에 있는 타오위안 국제공항. 시내로 가는 방법에는 공항버스, HSR 고속기차, 공항 MRT, 택시 등이 있으며, 이중 배차 간격이 좁고 심야에도 운행하는 공항버스가 제일 인기이다.
송산 공항
도심과 멀지 않아 시내로 가기 편리한 송산 공항. 주로 이용하는 수단은 MRT와 택시. 저렴한 시내버스도 있으니 상황에 맞게 선택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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