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시장뿐만 아니라 핫한 나이트라이프 스팟으로 가득한 가오슝의 밤은 서울의 밤 못지않게 어딜 가나 북적이고 활기차다. 대부분 나이트라이프를 즐길만한 곳이 삼다상권이나 미려도 역 등 대표적인 야시장이 열리는 지역들에 밀집해 있어, 야시장 구경 후 바로 이동해 즐기기도 좋다. 가오슝의 대표적인 나이트라이프 스팟 여섯 곳을 소개한다.
다양한 테마로 즐기는 클럽
브릭야드
가오슝의 대표 클럽으로 여행자들이 가장 많이 방문하는 클럽이기도 해 외국인 비율이 높다. 목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운영하며 '5 drink ticket'을 구매하면 시간제한 없이 아무 주류나 5잔을 마실 수 있다. 가격은 TWD500. 입장료는 진행하는 이벤트에 따라 조금씩 차이가 있고 금요일은 '레이디스 나이트'로 여성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출처 facebook.com/brickyardclub/photos/a.248797018500500/1301039533276238/?type=3&theater
현재 가장 핫한 클럽
램프 디스코
가오슝 시내 중심인 삼다상권에 위치한 300평 규모의 대형 클럽으로, 85 빌딩 바로 옆에 있다. 유명 디제이들이 자주 공연을 해 가오슝 현지의 젊은 층 사이에서 인기가 많다.
출처 facebook.com/LAMP.DISCOTHEQUE/photos/a.10155955515928045/10155955523548045/?type=3&theater
라이브 공연과 함께하는 밤
블루 판타지
다양한 라이브 공연이 펼쳐지는 뮤직 펍. 1990년 처음 문을 열었다. 휴일 없이 매일 운영되며, 레스토랑도 겸하고 있어 식사와 함께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시간대별 공연 일정은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출처 facebook.com/bluefantasy1990/photos/a.2412647515435771/2412647855435737/?type=3&theater
로맨틱하고 감성적인 밤을 보내고 싶다면
마살리스 바
십 년 넘게 운영되고 있는 아늑한 분위기의 재즈 바. 흐르는 재즈 선율과 함께 칵테일이나 위스키를 즐길 수 있으며, 로컬 아티스트뿐만 아니라 해외 밴드의 공연이 펼쳐지기도 한다. 월, 화요일은 휴무, 오후 2시부터 자정까지 운영하며 금, 토요일은 새벽 1시까지 운영하니 참고하자.
출처 facebook.com/marsalisbar.tw/photos/a.10150231960148780/10150231960438780/?type=3&theater
출처 facebook.com/marsalisbar.tw/photos/a.337232063779/10155188989353780/?type=3&theater
스포츠 펍을 찾는다면
더 라이트하우스 바 앤 그릴
서양식 요리와 아시안 요리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레스토랑 겸 바. 프리미어리그와 같은 스포츠 경기를 틀어주기도 하고, 매주 목요일마다 다트 대회가 열리기도 해 스포츠를 좋아하는 사람에게 특히 추천한다.
출처 facebook.com/lighthouse239/photos/pb.100064289065389.-2207520000/6341169605895522/?type=3
가오슝 시내가 보이는 루프탑 바
피어 넘버 원
호텔 인디고 가오슝 센트럴 파크 옥상에 위치한 루프탑 바. 가오슝 시내 야경을 감상하며 칵테일을 즐기기 좋은 곳이다. 호텔 투숙객이 아니어도 이용할 수 있고, 가격도 저렴해서 밤이면 항상 사람들로 붐빈다. 트랜디한 음악이 많이 나와서 젊은 연령층이 주로 찾는다.
출처 hotelindigokaohsiung.com/eat-drink/pier-no-1
가오슝 나이트라이프 스팟 모아보기
- 브릭야드관광명소가오슝(삼다상권)
- 램프 디스코관광명소가오슝(삼다상권)
- 블루 판타지음식점가오슝(삼다상권)
- 마살리스 바음식점가오슝(미려도)
- 더 라이트하우스 바 앤 그릴음식점가오슝(쭤잉)
- 피어 넘버 원음식점가오슝(미려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