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비의 섬이라 불리는 울릉도. 천혜의 자연환경을 품은 곳으로 어딜가도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한다. 특히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독도는 평생 잊을 수 없는 경험을 선물한다. 울릉도에서 꼭 가야 하는 필수 명소를 소개한다.
일출과 야경이 멋진 스팟
내수전 일출 전망대
출처 thedots.co/set/ulleung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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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한국관광공사
울릉도의 대표적인 전망대. 소나무와 동백나무가 만든 터널을 따라 오르면 아름다운 풍경이 나타난다. 푸른 바다와 관음도부터 죽도, 저동항까지 파노라마로 감상할 수 있다. 바다를 붉게 물드는 일출도 환상적이지만, 밤에도 빛을 발한다. 조명이 켜진 촛대 바위, 등대, 가로등 등과 오징어잡이 배의 불빛이 어우러진 저동항의 야경이 펼쳐진다.
- 내수전 일출 전망대관광명소 · 경북 울릉군
울릉도에서 하나뿐인 풍경
나리 분지
출처 thedots.co/set/ulleung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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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의 유일한 평지. 울릉도민들이 이곳에서 제일 먼저 마을을 이루고 살았다. 지금은 그림 같은 풍경으로 울릉도의 인기 명소로 등극했다. 넓게 펼쳐진 들판과 그 주위를 둘러싼 산이 조화를 이뤄 어떻게 찍어도 예쁜 사진이 탄생한다. 신령수 산책길과 전망대, 울릉도 전통의 투막집이 자리해 볼거리도 풍성하다.
- 나리 분지관광명소 · 경북 울릉군
때 묻지 않은 자연을 자랑하는
관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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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 자연 속에서 트레킹을 즐기기 좋은 무인도. 보리밥 나무, 억새, 동백나무 등 계절별로 다양한 식물이 자리한다. 각각 다른 뷰를 가진 세 개의 전망대도 이곳의 묘미다. 1번은 해안 폭포와 주상절리, 2번은 삼선암 그리고 3번은 죽도를 조망할 수 있다. 울릉도와 연도교로 연결되어 도보로 이동이 가능하다. 바다 위에 놓인 연도교에서 보는 경관도 뛰어나다.
알아두면 좋아요!
바람이 세면 연도교를 건널 수 없다. 출입통제 여부는 울릉군 문화관광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 관음도관광명소 · 경북 울릉군
아름다운 전경이 펼쳐지는
대풍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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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한국관광공사
방송 <1박 2일>에 소개되며 눈길을 끌었다. 깎아지른 듯한 절벽과 곡선의 미를 뽐내는 해안선은 대한민국 10대 비경으로 손꼽히며 시선을 압도한다. 대풍감을 감상하기 좋은 곳은 향목 전망대. 산책로를 따라 올라도 좋지만, 모노레일이 인기다. 산의 절벽을 따라 오르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알아두면 좋아요!
전망대에 가기 전 볼 수 있는 태하 등대와 인간 극장에 나온 집 등도 유명하다.
- 대풍감관광명소 · 경북 울릉군
해안 절벽과 함께 걷는
태하 해안 산책로
출처 thedots.co/set/ulleung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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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의 해안 절경을 만끽하기 좋은 산책로. 누구나 쉽게 걸을 수 있으며, 볼거리가 풍성하다. 특히 파도와 바람에 의해 깎인 절벽이 발달한 곳으로 수려한 풍경이 눈에 띈다. 이외에도 과거 황토를 채굴했던 황토굴부터 물개가 많이 살던 가재굴까지 놓칠 수 없는 비경이 곳곳에 자리한다.
알아두면 좋아요!
태하 해안 산책로는 대풍감까지 이어지지 않는다. 산책로 옆에 모노레일과 대풍감으로 향하는 길이 따로 있다.
- 태하 해안 산책로관광명소 · 경북 울릉군
숲속에 숨겨진 비경
봉래 폭포
출처 shutterstock.com
3단으로 이루어진 폭포. 울창한 나무 사이에 자리한 바위를 타고 시원한 물줄기가 쏟아진다. 사계절 내내 물이 마르지 않아 언제 가도 멋진 풍경을 뽐낸다. 입구부터 폭포까지 이어지는 길에는 삼림욕장과 풍혈이 자리한다. 곧게 뻗은 나무들로 빼곡한 삼림욕장은 힐링하기에 제격. 풍혈은 겹겹이 쌓인 바위틈으로 차가운 바람이 나와 ‘천연 에어컨’이라 불린다.
- 봉래 폭포관광명소 · 경북 울릉군
울릉도의 바닷속을 만나는
천부 해중 전망대
출처 thedots.co/set/ulleung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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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의 유일한 수중 전망대. 높은 곳을 오르는 다른 전망대와는 달리 수심 5m까지 내려간다. 창밖으로 울릉도에서 서식하는 다양한 물고기가 반긴다. 때문에 울릉도의 작은 아쿠아리움으로 통한다. 전망대로 향하는 다리도 이곳의 묘미. 바다를 가로질러, 마치 바다 위를 걷는 듯한 느낌을 준다.
- 천부 해중 전망대관광명소 · 경북 울릉군
독도를 조망할 수 있는
독도 일출 전망대
출처 blog.naver.com/cyberbinpol/2223506725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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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한국관광공사
케이블 카를 타고 오르는 전망대. 망향봉 정상에 자리해 탁 트인 전망을 선사한다. 도동항을 시작으로 날씨가 좋으면 독도까지 두 눈에 담긴다. 이곳을 오르는 케이블 카가 인기에 한몫한다. 이동하는 동안에 우거진 숲과 그 사이에 있는 마을의 풍경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알아두면 좋아요!
∙ 케이블 카를 타기 전, 옆에 있는 독도 박물관을 관람해도 좋다.
∙ 날씨가 안 좋으면 케이블 카를 탈 수 없다. 운행 여부는 울릉군 문화관광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 독도 일출 전망대관광명소 · 경북 울릉군
우리나라의 소중한 보물
독도
출처 한국관광공사
우리나라 최동단에 있는 섬. 동도와 서도로 나뉘며, 청정한 자연환경으로 섬 전체가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었다. 또한, 기암괴석과 에메랄드빛 바다가 절경을 이루며 한시도 눈을 떼지 못한다. 하지만, ‘삼대가 덕을 쌓아야 갈 수 있다’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방문하기 어려운 곳. 날씨나 파도의 상황이 안 좋으면 상륙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그럼에도 독도는 울릉도에서 가보고 싶은 곳 1순위로 꼽힌다.
알아두면 좋아요!
∙ 울릉군 문화관광 홈페이지에서 독도 입도 가능 여부를 확인하면 된다.
∙ 독도에서 약 30분 정도 머무를 수 있다.
∙ 독도에 방문할 때는 독도 수비대를 위한 간식을 챙겨가면 좋다.
- 독도관광명소 · 경북 울릉군
울릉도 대표 명소 모아보기
- 내수전 일출 전망대관광명소경북 울릉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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