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파 vs 힐링파의 2박 3일 추천 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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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blog.naver.com/s1h25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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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고시마는 비행시간이 짧고 운항 스케줄이 다양해 주말을 껴서 짧은 휴가를 다녀올 수 있다. 다만 토요일 출발 직항 편이 없기 때문에, 금요일 하루 정도만 휴가를 내고 2박 3일로 알차게 다녀오는 코스로 계획해 보면 된다. 1일차에는 가고시마 시내를 둘러보는 것으로, 2-3일 차는 취향에 따라 2가지 테마의 코스로 소개한다.
가고시마 여행을 200% 즐기는 방법
✓ 여름, 가온 마츠리와 오기온사 축제 참여하기 ✓ 시로야마 공원 전망대에 올라 기념사진 남기기 ✓ 센간엔에서 '시마즈 가문' 생활 체험하기
가고시마 시내 돌아보기
첫째 날

가고시마 시내 완전 정복
가고시마 시내의 명소들을 방문하는 하루. 시로야마 공원 전망대, 시로야마를 돌아보고 덴몬칸에서 먹방과 쇼핑을 즐기자. 저녁에는 덴몬칸 주변으로 모여있는 선술집들 중 마음에 드는 곳을 방문해 보길 추천한다.
∙ 예상 소요시간 : 6시간 30분

가고시마 공항버스 이용하기
가고시마 공항에서 공항버스를 이용하면 가고시마 중앙역과 덴몬칸까지 40분이면 갈 수 있다. 그 일대에 숙소를 예약하고 체크인 후 여행하는 것을 추천한다.
도시파를 위한 추천 코스
사쿠라지마 즐기기
둘째 날

사쿠라지마부터 가고시마까지
가고시마 항에서 페리로 15분, 가볍게 다녀오기 좋은 사쿠라지마. 활화산인 사쿠라지마를 전망하기 가장 좋은 곳은 바로 유노히라 전망대다. 이후 사쿠라지마 항 인근의 마그마 온천까지 즐긴 후 나머지 일정은 가고시마 시내에서 보내보자.
∙ 예상 소요시간 : 8시간

이부스키 즐기기
셋째 날

마지막까지 알차게
가고시마 여행의 마지막 날. 되도록이면 늦은 비행기를 예약하고 이부스키 지역까지 다녀오자. 이부스키 지역의 자랑인 온천을 즐긴 후 가고시마 공항으로 이동해 귀국하는 코스를 추천한다.
∙ 예상 소요시간 : 8시간

힐링파를 위한 추천 코스
이부스키 둘러보기
둘째 날

이부스키 온전히 즐겨보기
이부스키는 온천과 모래찜질로 유명한 도시다. 여행의 피로를 씻어줄 온천욕을 즐긴 후 맛있는 점심 식사 시간을 가진다. 이후 천천히 둘러보며 힐링하기 좋은 용궁 신사, 이케다 호수 등을 방문하며 이부스키만의 매력을 만끽해 보는 하루.
∙ 예상 소요시간 : 9시간

아쉬움을 뒤로하고
셋째 날

사쿠라지마 다녀오기
가고시마를 떠나기 전, 페리로 15분 거리에 위치한 사쿠라지마에 다녀오자. 온타케 산의 활동으로 만들어진 반도 사쿠라지마를 둘러본 후 쇼핑과 식사까지 즐긴 후 가고시마 공항으로 이동하면 완벽하다.
∙ 예상 소요시간 : 8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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