괌에 왔다면 어디를 가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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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shutterstoc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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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네시아의 대표 섬, 괌. 질리지 않는 아름다운 바다와 역사적인 장소 등을 둘러보자.
광활한 바다의 절경
사랑의 절벽
절벽에 서면 끝이 보이지 않는 태평양이 펼쳐져 있다. 저녁 무렵에는 은은하게 물드는 석양이 아름다운 곳. 113m 높이의 절벽은 슬픈 운명이 깃든 곳이지만 사랑하는 연인들이 꼭 들르는 유명한 코스다. ‘사랑의 종’을 치며 사랑을 약속해보자.
사랑의 절벽 전설
스페인이 괌을 점령하던 시기, 아름다운 원주민 여인이 차모로 남자와 만나 사랑에 빠졌지만 그녀의 아버지는 스페인 선장과 결혼하길 원했다. 여인은 차모로 남자와 도망갔고, 아버지와 선장, 스페인 군인이 투몬 만의 높은 벼랑 끝까지 추격했다. 두 사람은 절벽 끝에서 머리카락을 서로 묶고 마지막 키스를 나눈 뒤 바다에 떨어졌다.
순수한 해변
리티디안 포인트
괌 북쪽 끝에 있다.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는 해변. 별 모양 모래를 볼 수 있는 신기한 해변. 모래사장은 산책하기 좋다.
괌 필수코스 해변
투몬 비치
괌에서 가장 유명한 해변. 호텔이 모여 있는 투몬지역에 있어 가기 좋다. 스노클링, 해변산책, 수영 등 다양한 해양 스포츠를 즐길 수 있다.
자연이 만든 수영장
이나라한 자연풀
남부에 위치한 이나라한 마을의 명소. 용암과 해안이 만나 만들어진 해수 수영장. 이곳에선 용감하게 다이빙을 해야 제 맛.
현지 문화를 느낄 수 있는 곳
차모로 마을
괌 원주민인 차모로족의 문화와 음식 등을 체험할 수 있는 곳. 예술가와 장인이 만든 전통공예품과 기념품을 살 수 있다. 특히 매주 수요일 저녁에 열리는 야시장에서는 전통음식을 맛보고 공연을 즐길 수 있다.
해중 전망대
피시 아이 마린 파크
바다 속 전망대. 10m 아래 열대어와 산호 등의 바다를 볼 수 있다. 스노쿨링과 씨워커, 스쿠버다이빙 등 레포츠도 체험할 수 있다.
괌에서 가장 높은 산
람람 산
해발 406m지만 해저부터 재기 시작하면 에베레스트보다 높은, 세계에서 가장 높은 산이다. 30여 분이면 닿는 세티만 전망대는 괌을 내려다볼 수 있는 뷰 포인트. 트레킹 코스로도 좋다.
괌의 아픈 역사의 흔적
스페인 광장
식민지 역사의 흔적을 볼 수 있는 곳이다. 스페인풍의 이국적인 건축물을 볼 수 있다. 총독 부인이 스페인 전통을 따라 방문객에게 다과를 대접했던 초콜릿 하우는 들려볼 만하다.
괌 최초의 아름다운 성당
아가냐 대성당
1669년에 세워진 괌 대표 성당.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폭격으로 무너져 1959년에 복원했다. 이국적인 새하얀 외관은 사진 촬영 포인트로 사랑받고 있다.
자유의 여신상이 있는 곳
파세오 공원
5m 높이의 자유의 여신상이 있다. 넓은 잔디가 펼쳐져 있고, 거대한 야자수가 있어 이국적인 매력을 뽐낸다. 여유롭게 산책하기 좋은 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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