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 강변에서의 여유로운 휴식, 절로 눈길을 끄는 스타일리시한 파리지앵들, 길거리 곳곳에 넘쳐나는 예술적인 바이브. 파리의 매력을 나열하라면 끝도 없다. 파리의 다섯 가지 매력 포인트를 소개한다.
#예술의도시 #낭만을찾아서 #파리지앵
낭만과 예술의 도시, 파리
프랑스 파리를 수식하는 단어 가운데 가장 먼저 거론되는 예술. 감각적인 사람들이 모여 살아가는 도시답게 수많은 예술가를 배출하기도 했다. 헤밍웨이, 사르트르, 보부아르 등 세계적인 문인들이 즐겨 찾았던 카페드 플로르, 카페 레 두 마고 등 오랜 전통의 카페들을 방문해 그들의 흔적을 따라가 보는 것도 좋다.
출처 commons.wikimedia.org/wiki/File:Nike_of_Samothrake_Louvre_Ma2369_n2.jpg
#파리패션위크 #명품 #스타일
자타공인 세계 패션의 중심
샤넬과 루이뷔통 등의 명품 브랜드는 파리를 세계 유행의 선두 주자로 드높였다. 파리 시민 전체가 스타일에 대한 관심이 높기 때문에 길거리를 걷다 보면 파리지앵들의 개성 넘치는 패션을 만나볼 수 있다. 패션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매년 2회 펼쳐지는 파리 패션 위크 기간에 방문해보자. 이 기간에는 파리 곳곳이 패션 피플로 넘쳐나며, 환상적인 패션쇼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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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요리 #프랑스와인 #4시간식사
세계 3대 미식 중 하나인 프랑스 요리
푸아그라와 에스카르고, 마카롱 같은 파리의 대표 메뉴들은 음식이라기보다 오히려 예술에 가깝다. 여기에 세계 최고의 주류로 평가받는 프랑스 와인이 곁들여지면, 최고의 식탁이 완성된다. 맛과 분위기를 중시하는 그들의 음식 문화는 늘 낭만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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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미술 #루브르 #박물관산책 #명화를찾아서 #모나리자
전세계의 여행자가 모이는 파리의 박물관
‘파리 여행=박물관 탐방’이라는 공식이 있다. 루브르 박물관, 오르세 미술관, 오랑주리 미술관, 로댕 미술관 등 파리에는 박물관이 발에 채일 정도로 많다. 관람하다 보면 자연스레 마주치게 되는 <모나리자>, <밀로의 비너스>, <생각하는 사람>과 같은 명작들은 여행자들이 파리를 찾는 가장 큰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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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강 #강변여유 #파리지앵처럼
파리의 중심을 가로지르는 센 강
파리 여행은 어쩌면 센 강 여행일지도 모른다. 에펠탑과 루브르 박물관, 시테 섬, 생 제르맹 데 프레 등 주요 지역을 관통하고 있기 때문. 예술의 다리와 퐁 네프, 알렉상드르 3세 다리와 같은 멋진 교각도 있다. 센 강을 유람하는 바토 무슈 탑승은 여행의 하이라이트. 강변에 걸터앉아 한낮의 여유를 즐기다 보면 마치 파리지앵이 된 것 같은 기분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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