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속 프랑스 요리

프랑스 식민지였던 베트남. 음식 문화 역시 프랑스의 영향을 받아 빵과 디저트가 발달했다. 베트남 전통 요리에 질렸다면 정통 프랑스 요리를 맛보면 어떨까. 고급 코스 요리부터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는 요리까지! 프랑스 요리를 전문으로 하는 레스토랑을 소개한다.

프랑스식 빌라에서 고급 프랑스 요리를 맛보기에 최적화된 곳. 프랑스 식민 시대 빌라를 개조하여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제대로 냈다. 스타터부터 해산물과 고기 메인 요리, 치즈와 디저트까지 모든 메뉴가 코스 요리로 제공된다. 시내에서 좀 떨어져 있지만 찾아간 보람이 있는 곳.

정원이 있는 고급 프랑스 레스토랑. 정통 프랑스 코스 요리를 맛볼 수 있다. 기본 5코스부터 시작해 7코스까지 느긋하게 식사하기 좋다. 유럽풍 인테리어도 멋스럽지만 그에 못지않은 서비스가 더욱 만족스러운 곳이다.

이국적인 느낌이 물씬 나는 유럽풍 테라스 자리가 멋진 레스토랑. 빵과 파스타, 소스부터 디저트까지 전부 홈메이드라는 자부심이 대단하다. 인기 메뉴는 런치 코스. 합리적인 가격으로 프랑스 코스 요리를 즐길 수 있다. 식전 빵과 샐러드부터 맛있다는 평이다.

캐주얼한 프랑스 가정식을 즐길 수 있는 레스토랑. 주요 관광지가 모여 있는 동커이 거리에 있다. 아담한 규모의 실내는 흰 페인트를 칠한 벽돌 인테리어로 따뜻한 느낌을 준다. 메인 요리는 2만 원대로 메인 요리만 따로 주문해도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이다.

프랑스 노천카페에 온 듯한 분위기의 레스토랑.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으로 프랑스 요리를 맛보기에 좋다. 테라스에서 즐기는 하우스 와인은 분위기를 돋운다. 스타터부터 메인 요리와 디저트 종류도 다양하고 가격도 저렴한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