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브로브니크 출국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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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트리플
출처 트리플
즐거웠던 두브로브니크 여행을 마치고 돌아갈 시간이다. 출국 절차가 간단하지만, 택스리펀을 할 물건이 있거나 성수기에 방문했다면 조금 일찍 공항에 도착하는 것이 좋다. 숙소에서 나오기 전 빠진 짐은 없는지 꼼꼼히 확인한 후 공항으로 떠나보자.
공항 도착
대부분의 여행자는 '스르지 산 케이블카 티켓 판매소' 바로 앞에 있는 정류장에서 공항버스를 탄다. 티켓은 정류장 앞 판매처에서 구매할 수 있다. 이외에도 택시와 우버도 이용 가능하다.
터미널 도착
두브로브니크 공항은 국제선과 국내선이 같은 터미널을 사용할 정도로 규모가 작다. 공항에 들어서면 바로 체크인 카운터가 보이는데, 택스리펀을 받아야 할 경우 세관 먼저 들러야 한다는 걸 잊지 말자.
택스리펀
택스리펀을 받기 위해선 공항 내에 있는 세관으로 가 구매품과 영수증 등을 확인받는 절차가 필요하다. 세관은 'Carina / Customs'쓰인 곳을 찾아가자.
택스리펀 받는 방법
세금 환급소가 따로 운영되지 않아 현금으로 환급받을 수는 없다. 대신 우편으로 환급받거나, 국가 관계없이 경유지의 공항에서 받을 수는 있다. 두브로브니크 공항 세관에서 도장을 받은 뒤, 관련 서류를 노란 우체통에 넣으면 택스리펀 완료.
체크인
체크인 카운터는 공항 출입구를 들어오면 바로 앞에 위치해 있다. 항공사별로 나열되어 있으니, 예약한 항공편의 항공사 카운터에서 티켓을 구매한 뒤 위탁 수하물을 부치고 보딩패스를 받으면 끝.
출국 심사
두브로브니크는 입국 심사만큼 출국 심사 또한 간단하다. 출국 심사대 직원에게 여권을 제시하면 간단한 검사 후 여권을 돌려받고 통과하면 된다.
보안 검색
출국 심사대를 지나면 몸 검사와 짐 검사가 진행된다. 칼이나 가위, 100ml를 초과한 액체나 젤류, 폭발 위험이 있는 물건 등을 소지하고 있지는 않은지를 확인한다. 만약 기내 반입 급지 물품을 가지고 있다면 다시 수하물로 부치거나 버려야 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으니, 검사 전 미리 한 번 더 소지품을 점검하도록 하자,
면세점 쇼핑
두브로브니크 공항의 면세 구역은 그다지 큰 편이 아니다. 하지만, 여행 중 미처 챙기지 못한 선물이나 기념품을 사기에는 충분하다. 크로아티아의 기념품이나 각종 브랜드 초콜릿, 화장품 등을 판매하고 있다. 소액의 쿠나는 한화로 다시 환전이 어려우니, 면세점에서 못다 한 쇼핑을 즐겨보도록 하자.
한국 공항에 귀국할 때 면세 범위
· 주류 : 총 2L 이하로 미화 400달러 이하(병 수 제한 없음) · 담배 (한 종류만 선택) : 궐련형 200개비 / 시가 50개비 / 액상 20ml (니코틴 함량 1% 이상은 반입 제한) · 향수 : 100ml 이하 · 기타 물품 : 미화 800달러 이하 (자기 사용, 선물용, 신변용품 등) · 만 19세 미만은 주류 및 담배 면세 없음
라운지
두브로브니크 공항 내에는 단 한 곳의 라운지가 있다. 이곳에는 빵과 시리얼, 와인, 커피 등 간단한 간식거리가 준비되어 있으며, 넉넉한 소파 좌석이 마련되어 있어 항공편 이용 시간이 넉넉하다면 잠시 쉬었다가도 좋다. PP카드를 소지하고 있는 이용객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비행기 탑승하기
탑승 시간이 다가왔다면 항공기 탑승 게이트 쪽으로 이동하자. 게이트 문 앞에 대기 중인 버스는 승객을 태워 항공기 앞으로 이동한다. 자, 그럼 잊어버린 짐이 없는지 다시 한번 확인한 후 항공기에 탑승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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