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행을 준비할 때 가장 고민되는 것이 있다. 이번 여행은 쇼핑 스팟과 맛집이 가득한 도시로 떠날까, 아니면 복잡한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에서 쉬어갈까?
이 고민을 한 번에 해결해 줄 트리플의 새로운 여행지, 오클랜드 & 퀸스타운! 두 도시의 매력 포인트를 알아보고, 트리플과 함께 여행을 준비해 보자.




뉴질랜드 북섬의 오클랜드. 마오리족 언어로 ‘타마키 마카우라우’라 불리는 이 도시는 ‘많은 사람에게 사랑받는 곳’이라는 뜻을 지니고 있다. 실제로 뉴질랜드 인구 3분의 1 이상이 거주하는 최대 도시로, 다양한 문화가 뒤섞여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준다.
반면 남섬의 퀸스타운은 완전히 다른 풍경을 선사한다. 뉴질랜드에서 가장 긴 와카티푸 호수와 산들로 둘러싸여 압도적인 대자연의 풍경을 자랑한다. 사람이 밀집한 오클랜드와 상반되게, 대자연 속에서 휴식과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다.




오클랜드는 주요 관광지가 가까이 모여 있어 뚜벅이 여행에 적합하다. 도심 곳곳에 카페·공원·문화 공간이 균형 있게 자리해, 걷다가 카페에 들어가 커피 한 잔하며 잠시 쉬어가기 좋다. 덕분에 자신만의 속도로 편안하게 오클랜드를 둘러볼 수 있다.
피카소와 마티스 작품을 무료로 감상할 수 있는 오클랜드 아트 갤러리와 바로 옆의 알버트 공원에서 낮의 여유를 만끽해 보자. 밤에는 메인 거리인 퀸 스트리트와 감각적인 숍들이 모인 폰손비에서 쇼핑과 맛집 탐방까지 즐기면, 알찬 하루 완성!






섬나라 뉴질랜드에서는 페리를 타고 떠나는 소도시 여행이 특별하다. 페리 옥상에서 햇살과 바람을 맞으며 근교로 향하는 길만으로도 뉴질랜드의 매력을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왕복 한 시간 반 남짓이라, 여유 있게 당일치기 여행을 할 수 있다.
그 중에서도 페리로 약 10분이면 도착하는 작은 해안 마을, 데본포트를 추천한다. 아늑한 도시에서 오클랜드 전경과 고풍스러운 거리, 아름다운 해변을 모두 즐길 수 있다.
또 다른 추천 여행지는 페리로 약 40분 거리인 와이헤케 섬. 해변과 포도밭이 어우러진 산책 코스와 와이너리 투어가 유명하다. 와인을 좋아한다면 꼭 들러보자.






와카티푸 호수와 산맥이 어우러진 풍경이 그림처럼 펼쳐지는 퀸스타운. 넋 놓고 바라보게 되는 특별한 장면이 곳곳에 있다. 비현실적인 절경의 <반지의 제왕> 촬영지 밀포드 사운드와, 따뜻한 온천에 몸을 담그고 대자연을 감상할 수 있는 온센 핫 풀은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한다.
자연을 즐기는 액티비티도 다양하다. 스카이라인에서 곤돌라를 타고 전망대로 올라가 전경을 즐긴 후,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루지를 타고 내려오자. 날이 좋다면, 퀸스타운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짜릿한 패러글라이딩도 좋은 선택이다.







여행의 즐거움을 더해주는 음식! 퀸스타운에서 그 역할을 톡톡히 하는 메뉴가 있다. 2011년, LA타임스에서 ‘세계 최고의 버거’로 선정한 퍼그버거가 그 주인공. 웨이팅이 길어도 감수할 만한 맛이라는 평이 많으니 놓치지 말자.
디저트도 빼놓을 수 없다. 퀸스타운에서 꼭 맛봐야 할 디저트는 젤라또와 쿠키. 파타고니아 초콜릿의 젤라또는 쫀득한 식감과 진한 풍미가 매력으로, 양도 넉넉해 둘이 나눠 먹기 좋다. 쿠키 타임에서는 갓 구운 쿠키를 맛볼 수 있는데, 함께 판매하는 귀여운 틴 케이스는 여행 선물로도 제격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