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shutterstoc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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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에 가기 좋은 국내 여행지 BEST 5

그 어느 곳보다 초여름을 먼저 품는 숲. 계절보다 조금 앞서 초록을 머금은 숲에서 숨을 깊이 들이쉬고 나무 사이를 걷다 보면, 바쁘게 흐르던 일상의 속도도 조금은 느려질 것. 이번 6월, 초록으로 물든 국내의 숲으로 향해 보자.
1️⃣ 서후리 숲
두물머리로 유명한 양평의 숨은 명소인 서후리 숲. 고요하고 한적한 산책로를 따라 걷다 보면 너도밤나무, 전나무, 삼나무 등이 빼곡한 풍경을 마주하게 된다. 최대한 자연 그대로의 상태를 보존한 조경과 산책로, 쉼터 등이 잘 조성되어 있어 아이 또는 부모와 함께 들러도 좋은 곳. 고요하고 울창한 풍경 속에서 휴식을 원하는 이들에게 추천하는 장소다.
  • 서후리 숲
    서후리 숲
    관광명소 · 가평·양평(양평)
함께 들르기 좋은 양평 명소 🌿
2️⃣ 제이드 가든
‘숲속의 작은 유럽’을 컨셉으로 조성된 춘천의 수목원. 이탈리아, 프랑스, 영국 등 유럽 각국의 정원 양식을 모티브로 꾸민 24개 테마 정원에서는 약 3,000종의 식물이 계절마다 풍성한 색채를 선사한다. 특히 6월에는 수국, 장미, 라벤더 등이 만개해 화사한 풍경을 마주할 수 있다. 곳곳의 산책길은 시원한 나무 그늘 덕분에 한낮에도 쾌적하게 거닐 수 있을 것. 정원 중앙에 위치한 붉은 벽돌 건물과 푸른 숲의 조화는 사진 명소로도 인기다.
  • 제이드 가든
    제이드 가든
    관광명소 · 춘천·홍천(춘천)
함께 들르기 좋은 춘천 명소 🌿
3️⃣ 원대리 자작나무 숲
하얗고 곧게 뻗은 자작나무들이 빽빽하게 들어선 국내 대표 자작나무 군락지로, 신비로운 분위기를 지닌 숲이다. 사계절 내내 아름답지만 특히 초여름인 6월에는 신록과 산들바람이 어우러져 산책하기에 가장 쾌적한 시기! 완만한 경사의 탐방로와 쉼터, 전망 포인트 등이 있어 누구라도 부담 없이 즐기기 좋으니 생기 넘치는 피톤치드 속에서 여유로운 숲속 산책을 만끽해 보자.
  • 원대리 자작나무 숲
    원대리 자작나무 숲
    관광명소 · 강릉·속초
함께 들르기 좋은 인제 명소 🌿
4️⃣ 정안천 생태 공원
공주의 정안천을 따라 만들어진 정안천 생태 공원은 도심 속에서 만날 수 있는 자연 쉼터다. 특히 초여름이 시작되는 6월에는 푸릇한 갈대와 수련, 다양한 여름꽃이 피어나 싱그러운 풍경을 만날 수 있다. 자전거 도로와 목재 데크길이 잘 정비되어 있으니 좋아하는 사람들과 함께 가볍게 걷거나 라이딩을 즐겨 보자.
  • 정안천 생태 공원
    정안천 생태 공원
    관광명소 · 충남 공주시
함께 들르기 좋은 공주 명소 🌿
5️⃣ 화순 곶자왈 생태 탐방 숲길
'곶'은 숲, '자왈'은 덤불을 뜻하는 제주 방언이다. 원시림 같은 이 숲은 난대와 온대 식물이 함께 자라는 독특한 생태계다. 대표적인 곶자왈 지역 중 서귀포에 있는 화순 곶자왈은 바닷길로 이어지는 생태 탐방 숲길을 갖추고 있어 트레킹을 즐겨도 좋다. 특히 6월의 곶자왈은 초록이 짙고, 숲 내부는 한낮에도 서늘한 공기를 머금고 있어 쾌적한 산책을 할 수 있다. 흙길과 이끼 낀 바위, 뒤엉킨 나무 뿌리를 따라 걷는 곶자왈 트레킹을 통해 자연과 마주하는 시간을 누려 보자.
  • 화순 곶자왈 생태 탐방 숲길
    화순 곶자왈 생태 탐방 숲길
    관광명소 · 제주(중문)
함께 들르기 좋은 제주 명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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