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인기 많은 안동 고택 & 한옥 숙소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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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gurume-andong.com/svc/rooms/detail/17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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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즈넉한 분위기 속에서 휴식하기 좋은 한옥 스테이. 특히 안동에는 아름다운 자연에 둘러싸인 한옥이 많아 더욱 특별하다. 한옥에서 하루를 머물며 고요한 안동의 밤을 보내자.
한옥 스테이 간단 요약
➕ 객실이 적어 한적하게 힐링하기 좋음 ➕ 독채로 사용할 수 있어 프라이빗함 ➕ 독특한 조식 또는 체험을 제공 ➖ 화장실이 공용이거나 실외에 있을 수 있음 ➖ 방음이 잘 안 됨
전통미와 편리함을 모두 갖춘
안동 전통리조트 구름에
· 12만 원부터, 안동시 성곡동
편리한 시설과 다양한 부대 시설을 갖춘 한옥형 리조트. 객실마다 현대식 욕실과 스마트 도어 시스템, 실내 온도 조절기를 구비해 고택의 고즈넉함과 편의성까지 갖추었다. 9채 고택에 13개 객실이 나뉘어 있으며, 일부 객실은 고택 한 채를 독채로 사용한다. 오붓한 분위기를 내고 싶은 연인에게는 욕조가 구비된 ‘서원정’을, 전망이 좋은 객실을 원한다면 리조트에서 가장 높이 자리한 ‘박선청’ 객실을 추천한다. 안동 국수면 만들기, 밀랍 초 만들기 등 전통 체험이 가능하다. 북 카페와 팝업북 스토어도 상시 운영하고 있다.
알아두면 좋아요!
· 별도 요금 추가 시 점심에는 불고기 전골 및 안동 찜닭, 저녁으로 한정식을 먹을 수 있다. · 월영교, 안동 민속촌, 안동 민속 박물관 등 관광 명소가 차로 5분 거리로 가깝다.
낙동강과 청량산 경관이 뛰어난
농암종택
· 5만 원부터, 도산면 가송리
빼어난 자연경관으로 SNS에서 입소문을 탄 고택. 청량산 자락에 자리한 고택 앞으로 낙동강과 청량산 전망이 펼쳐진다. 정자에 앉아 낙동강과 청량산을 배경으로 인생 사진을 남길 수 있는 ‘강각’ 객실이 가장 인기다. 농암종택은 무엇보다도 역사적 가치가 있는데, ‘어부가’의 작가 농암 ‘이현보’가 태어나고 자란 곳으로, 600년이 넘는 지금까지도 후손들이 대를 이어 살고 있다. 6,500m² 넓은 부지에 종택은 물론 서원과 여러 문화재까지 자리해 볼거리가 많다.
알아두면 좋아요!
· 사랑방을 제외한 모든 객실이 2인 전용이며, 미취학 아동 1명까지 추가 가능하다. · 고택이 산속 깊이 자리하니 방문 전 필요한 물건과 음식을 미리 구매해 가자.
600년 전통 양반 마을
안동 군자마을 한옥스테이
· 9만 원부터, 와룡면 오천리
양반 대가옥 형태를 잘 보여주며, 영화 <관상>의 김종서(백윤식) 대감 저택 촬영지로 유명하다. 600여년 전 광산 김씨 ‘김효로’가 정착하면서 형성된 집성촌으로 현재는 외손인 봉화금씨가 대를 이어 살고 있다. 20여 채 고택이 마을을 이루고 그 중 7개 고택은 숙소로 사용된다. 최대 10명까지 수용 가능한 객실이 있고, 마당에서 캠프파이어도 즐길 수 있어 단체 여행으로도 적합하다.
시내에서 즐기는 한옥 스테이
안동 치암고택
· 5만 원부터, 안동시 안막동
시내에서 멀리 벗어나지 않고 한옥 스테이를 즐길 수 있는 고택. 안동 시내와 차로 5분 거리로 가까워 대중교통을 이용해 찾기도 좋다. 입구로 들어서면 왼쪽은 맞배지붕, 오른쪽은 팔작지붕을 사용한 독특한 구조의 사랑채를 볼 수 있다. 안채, 사랑채, 별당채, 문간채에 총 10개 객실로 나뉘어 있으며, 전용 차 실을 갖춘 ‘사랑방’과 넓은 누마루를 보유한 ‘호도재’ 객실이 인기다.
알아두면 좋아요!
문간채(대문채) 객실은 공용 화장실을 사용한다.
힐링을 위한 최적의 장소
옥연정사
· 25만 원부터, 풍천면 광덕리
자연 속에서 휴식하기 좋은 한옥 숙소. 조선 중기 대표 문신 서애 ‘류성룡’이 노후에 거처하며 학문을 연구할 목적으로 지은 정사이다. 정사를 둘러싼 녹음과 어디를 가도 보이는 낙동강 전망이 서애 류성룡이 이곳에 정사를 지은 이유를 여실히 보여준다. 객실은 서애 류성룡의 대표 저술 <징비록>이 완성된 독채 ‘원락재’를 포함해 단 3개. 객실 마루에 앉으면 450년 된 소나무와 낙동강, 안동 하회 마을이 한눈에 보인다.
알아두면 좋아요!
· ‘원락재’ 객실은 실내에, ‘세심재’ 객실은 실외에 전용 화장실이 있다. · 화천 서원과 부용대가 도보 5분 거리로 가깝다.
안동 하회 마을에서 하루를 머문다면
하회마을 북촌댁
· 30만 원부터, 풍천면 하회리
안동 필수 관광지 ‘안동 하회 마을’ 내 자리한 고택. 5,600m² 넓은 부지에 지어진 72칸 양반 가옥으로 안동 하회 마을 내 가옥 중에서 가장 규모가 크다. 200년이 지난 지금도 옛 모습을 온전히 간직하고 있어 조선 시대 사대부 고택 원형을 볼 수 있다. 6개 객실 중 큰 사랑방인 ‘북촌유거’는 집안에서 가장 웃어른인 할아버지가 사용하던 방인 만큼 고택에서 가장 빼어난 전망을 보유한다. 삼면이 뻥 뚫린 누마루에 앉으면 동쪽 화산과 북쪽 부용대·낙동강, 남쪽으로 병산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알아두면 좋아요!
· 조식으로 정갈한 한식이 제공된다. · 숙박 시 북촌댁 역사와 한옥에 관한 해설 프로그램을 들을 수 있다. (10명 이상 신청 필요)
전통 한옥 문화를 느낄 수 있는
안동 수애당한옥펜션
· 9만 원부터, 임동면 수곡리
한옥 본연의 멋과 매력을 느낄 수 있는 한옥 숙소. 현대식 난방 대신 아궁이가 방을 데우고, 조식으로는 안동 향토 음식인 헛제사밥이 나온다. 넓은 마당에서 투호, 굴렁쇠 등 민속놀이를 즐기거나 고택 자체적으로 진행되는 전통 체험도 참여할 수 있다. 주변에 높은 건물이 없어 탁 트인 하늘과 아기산 경치가 아름다우며 대문을 나가면 바로 앞에 호수가 반긴다. 밤이 되면 한옥에 은은한 조명이 켜져 낭만적인 분위기를 더한다.
알아두면 좋아요!
· 헛제사밥 조식은 미리 주문이 필요하다. (1인당 만 원) · 야식으로 해물파전과 안동 소주 세트를 판매한다. · 모든 객실이 공용 욕실과 화장실을 사용한다.
봉정사를 여행한다면
죽헌고택
· 10만 원부터, 서후면 태장리
죽헌고택은 1886년에 독립운동가 동농 ‘김가진’이 지은 곳으로, 조선 후기 전형적인 가옥 형태인 ‘ㅁ’자 구조를 잘 보여준다. 서후면 산자락에 자리 잡아 객실에서 문을 열면 산이 보인다. ‘봉정사’가 도보 15분 거리에 있어 봉정사 여행 전후로 머물기 좋다. 관광 명소가 가까운 위치에도 가격이 10만 원대로 합리적이어서 가성비 좋은 한옥을 찾는 여행자에게 추천한다.
알아두면 좋아요!
· 조식으로 토스트와 제철 과일이 제공된다. · 모든 객실이 공용 욕실과 화장실을 사용한다. · 숙박 시 봉정사 무료 입장권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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