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에서 가장 가까운 강원도의 도시 중 한 곳인 홍천. 깨끗한 물과 토양이 필요하다는 인삼밭을 전국에서 가장 쉽게 볼 수 있다. 그만큼 천혜의 자연 환경이 선사하는 아름다운 경관 속에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곳.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기기 좋아 단독 여행지로도 손색이 없다. 짧은 여행이 가능한 홍천의 주요 명소들을 둘러볼 수 있는 1박 2일, 2박 3일 추천 코스를 소개한다.
홍천의 자연을 다양하게 즐기기
청정한 자연 덕분에 뛰어난 경관을 가진 명소가 많은 홍천. 알파카 월드에서 여러 동물과 만나며 여행을 시작한다. 점심은 가리산 근처 맛집에서 배를 든든하게 채우고 오후에는 레포츠를 즐긴다. 울창한 녹음 사이에서 짚라인 또는 서바이벌을 하며 스트레스를 날려보자. 다이나믹한 시간을 가졌다면 이제는 힐링을 할 차례! 수타사와 수타사 농촌 테마 공원에서 평화롭게 자연을 만끽하며 하루를 마무리한다.
· 예상 소요시간 : 8시간
홍천의 포토 스팟 완전 정복
홍천에서 예쁜 추억을 남겨보는 하루. 제일 먼저 국내 최초로 조성된 무궁화 수목원에서 다채로운 식물과 꽃과 함께 한 컷을 찍어 보자. 특히 무궁화의 집과, 청보리밭이 인기 포토 스팟이다. 오후에는 홍천 시내로 돌아와 역사, 문화, 예술을 품은 '이애기 둘레길'을 걸어보길 추천. 성당과 벽화 마을 등이 자리해 사진 찍는 재미가 쏠쏠하다. 집으로 돌아가기 전, 시장에서 홍천의 명물 '홍총떡'까지 맛보면 완벽하다.
· 예상 소요시간 : 5시간
- 고향 식당음식점춘천·홍천(홍천)
- 가리산 한방약초 누룽지 백숙음식점춘천·홍천(홍천)
- 홍천 막국수음식점춘천·홍천(홍천)
- 최대감네음식점춘천·홍천(홍천)
- 열두달 타르트음식점춘천·홍천(홍천)
- 홈 디저트 카페음식점춘천·홍천(홍천)
- 카페 동키음식점춘천·홍천(홍천)
10월은 홍천을 여행하기에 최적의 시기! 홍천의 대표적인 특산물인 인삼과 한우를 테마로 한 축제인 인삼·한우 명품 축제가 열린다. 저렴하게 구매 후 맛볼 수 있어 기력 충전이 필요하다면 꼭 방문해 볼 것. 또한, 10월에 딱 한 달 동안만 개방되는 은행나무 숲도 묘미다. 노랗게 물든 은행잎이 장관을 이루며 인생샷을 완성한다.
액티비티와 힐링을 한번에
가리산 레포츠 파크에서 시작하는 코스. 짚라인, 레포츠, 서바이벌 중 원하는 것을 선택해 즐기자. 액티비티로 허기진 배는 근처 식당을 찾아 달래고 수타사 농촌 테마 공원으로 발걸음을 옮긴다. 녹음이 어우러진 경관이 펼쳐져 저절로 힐링 된다. 계절마다 다른 매력을 뽐내는 공작산 생태 숲이 근처에 있으니 함께 둘러봐도 좋다. 여름에는 계곡이, 가을에는 단풍이 잊을 수 없는 경험을 선사한다.
· 예상 소요시간 : 5시간
비발디 파크 200% 즐기기
홍천에서 액티비티를 즐긴다면, 비발디 파크는 선택이 아닌 필수! 사계절 내내 다채로운 놀거리가 반겨 하루가 부족할지도 모른다. 루지와 워터 파크 그리고 겨울에는 스키까지 즐길 수 있다. 비발디 파크의 전경이 두 눈에 담기는 곤돌라도 인기로 바닥이 유리로 된 크리스탈 캐빈도 운영해 짜릿하다.
홍천 시내에서 감성 충전하기
액티비티 했던 전날과는 다른 홍천의 매력을 엿볼 시간. 홍천 시내를 중심으로 여행을 떠난다. 각종 전시가 열리는 홍천 미술관부터 홍천 성당, 홍천의 역사를 담고 있는 벽화 마을까지, 모두 도보로 이동이 가능해 여유롭게 돌아보기에 딱이다. 이후 먹거리 가득한 홍천 시장에 들러 배를 두둑이 채운 후 집으로 출발!
· 예상 소요시간 : 6시간
- 느티나무음식점춘천·홍천(홍천)
- 형곤 하우스음식점춘천·홍천(홍천)
- 금수강산 막국수음식점춘천·홍천(홍천)
- 테샤로바음식점춘천·홍천(홍천)
- 카페 일리일리음식점춘천·홍천(홍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