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핫한 카페 베스트 5

여행의 쉼표를 담당하는 카페. 어떨 땐 커피 맛이 좋은 곳이, 또 어떨 땐 분위기에 젖어드는 멋스러운 카페가 생각난다. 커피 한 잔의 행복한 휴식을 보장하는 유명 카페를 소개한다.

토론토 곳곳에서 쉽게 발견할 수 있는 캐나다 국민 카페. 1964년 온타리오 주 하키 선수였던 팀 홀튼이 만들었다. 저렴한 가격과 수준 높은 커피 맛으로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커피와 잘 어우러지는 도넛, 머핀 등을 함께 맛보면 만족도는 두 배가 된다. 일찍 문을 열기 때문에 아침형 여행자들에게 추천.

로컬들의 사랑을 듬뿍 받는 곳. 고급스러운 인테리어가 돋보이며, 천장 중앙에 설치된 대형 샹들리에가 눈길을 끈다. 커피 맛은 물론 베이커리 메뉴도 훌륭하다. 그중 크루아상이 인기로 종류가 다양하다. 날씨가 좋다면 로컬처럼 야외 좌석에 앉아 여유를 만끽하는 것을 추천한다.

발작 커피, 팀 홀튼 등과 더불어 토론토에서 커피 맛있기로 소문난 프랜차이즈 카페. 토론토 여러 곳에 지점이 있는데 그중 켄싱턴 마켓 지점이 가장 유명하다. 에스프레소에 아몬드 우유를 넣고, 메이플 시럽 등을 넣은 '고스 라떼'는 이곳만의 시그니처 메뉴.

SNS에 여행 사진을 뽐내고 싶다면 라이트 카페가 제격이다. 실내 인테리어가 감각적이고 예쁜 데다 디저트 플레이팅마저도 예술이다. 추천하는 메뉴는 딸기 와플. 싱싱한 딸기와 부드러운 크림의 조화가 환상적이다. 한쪽 벽면 가득 식물로 장식된 공간은 최고의 포토존이다.

발작 커피는 토론토의 유명 프랜차이즈 카페로, 여행을 하다 보면 자주 마주치게 된다. 그중 디스틸러리 디스트릭트 지점의 외관이 가장 예뻐 인기가 많다. 빈티지하면서도 멋스러운 카페 내부로 들어가면, 높은 천장 끝에 우아하게 달려있는 샹들리에가 시선을 압도한다. 명당자리는 2층 난간 좌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