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만 같았던 스위스 여행이 끝나고 이제는 떠나야할 시간. 트리플과 함께 마지막 출국까지 무사히 끝내보자.
체크인
적어도 비행시간 출발 2시간 전에는 체크인을 위해 공항에 도착하자. 공항에 도착하면 해당하는 항공사 카운터에 가서 여권과 E-티켓을 제시하자. 좌석을 배정받고 짐을 붙이면 된다.
웹체크인
웹 또는 모바일 체크인으로 미리 체크인이 가능하다. 각 항공사의 어플 혹은 웹사이트를 통해서 자신의 여권 번호와 항공권 예약 정보 등을 입력하면 원하는 좌석의 보딩패스를 발급 받을 수 있다. 공항에 도착해서는 Bag Drop이라고 표기된 데스크에서 수하물만 부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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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 검색
기내반입금지 물품이 없는지 휴대한 가방과 소지품을 탐지기로 검색한다. 만약 발견되면 다시 출국장 밖으로 나가 수하물로 부치는 번거로운 과정을 거쳐야 하므로 반드시 미리 확인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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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국심사
출국 departure 이나 출국심사 passport control 표지판을 따라 출국 심사대로 간다. 입국심사와 마찬가지로 여권만 보여주면 심사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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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가가치세 환급 받기 (vat 환급)
스위스에서는 물품 구입시 8%과세가 되는데 스위스거주자가 아니라면 총 구매금액이 300프랑을 넘고, 구입한지 30일 이내이며, 매장 직원에게 글로벌 리펀드 체크를 받았다면 세금 환급이 가능하다.
간단정보
· 현금 환급 창구 위치 : 출국층 메인 터미널의 오른쪽
· 카드 환급 창구 위치 : 출국층에서 게이트 A-D라고 써있는 곳을 따라가면 스위스 세관
세금 환급 과정
· 환급 서류 받기 : 물건 구입 매장에서 택스 리펀 환급 서류를 요구한다.
· 현금으로 환급 받기 : 공항의 은행 창구(Global Exchange counter)로 찾아가서 환급 서류와 여권, 구매한 물건을 보여준 후 현금으로 환급 받으면 된다.
· 카드로 환급 받기 : 공항 세관(custom counter)에서 환급 서류와 여권, 구매한 물건보여주면 된다. 혹은 리펀드 오피스(Detaxe)에서도 처리가 가능하지만, 사람이 없는 경우가 있으니 참고하자.
알아두면 좋아요!
카드의 경우 현금 환급과 달리 10%정도의 수수료를 낼 필요가 없지만, 간혹 환급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거나, 기간이 오래 걸릴 수 있다.
출처 www.gva.ch/en/DesktopDefault.aspx/tabid-353/1359_read-34168/
면세품 쇼핑
모든 과정을 다 거치고 시간이 남았다면 면세점에서 쇼핑을 해보자. 스위스 국내 및 해외 유명 브랜드 등이 면세 가격에 판매되고 있다. 하지만 스위스는 면세 정도가 크지 않으니 참고하자.
한국 공항에 귀국할 때 면세 범위
· 주류 : 총 2L 이하로 미화 400달러 이하(병 수 제한 없음)
· 담배 (한 종류만 선택) : 궐련형 200개비 / 시가 50개비 / 액상 20ml (니코틴 함량 1% 이상은 반입 제한)
· 향수 : 100ml 이하
· 기타 물품 : 미화 800달러 이하 (자기 사용, 선물용, 신변용품 등)
· 만 19세 미만은 주류 및 담배 면세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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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 탑승하기
자신이 타는 비행기의 게이트가 변경 되었을 수 있으니, 공항 내에 설치된 스크린에서 다시 한번 확인을 하자. 비행기 출발 시간 30분전에는 탑승구로 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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