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약 13시간 이상을 날아왔다. 오랜 비행을 끝내고, 이제 설레는 마음으로 베를린에 도착하게 된다. 무사히 입국하여 제대로 즐겨보자!
공항 도착
오랜 비행이 끝났다. 이륙 후 비행기에 내리면 표지판 ‘Exit’ 또는 ‘Baggage claim’를 따라 입국심 사대로 이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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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국 심사
입국 심사대에 창구를 보면 ‘Non-EU Nationals’ 또는 ‘All Pass’ 창구 앞에 줄을 섰다가 차례가 되면 한 명씩 입국 심사를 받으면 된다. 입국 신고서는 작성하지 않아도 되며, 심사는 간단하게 끝난다. 간혹 방문 목적, 기간, 숙소 등 질문을 할 수 있으므로 당황하지 말고 독일어 또는 영어로 대답하며 준비한 숙소 바우처를 보여주면 된다.
알아두면 좋아요!
만 18세 이상 유효한 한국 전자여권 소지자는 독일에서 자동 출입국 심사가 가능해졌다. 입국 심사대 통과 후 공항 자동 출입국 등록 센터에 신청서와 여권을 제출하여 허가를 받으면(바로 확인 가능) 출국 때부터 자동 출입국 심사대를 이용할 수 있다.
자동 출입국 등록 센터
· 위치 : 브란덴부르크 국제공항 1터미널 2층
· 전화 : 030-856211-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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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하물 찾기
입국 심사를 마쳤으면 수하물을 찾으러 갈 차례. 표지판 ‘Baggage Claim’ 또는 ‘Gepackausgabe’ 을 따라간다. 타고 온 항공사의 노선명이 나와 있는 곳에서 짐을 기다린 후 찾아가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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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관 신고
신고해야 할 물품이 없으면 ‘Nothing to Declare’라고 적힌 안내판이 있는 출구로 이동한다. 신고해야 할 물품이 있다면 ‘Goods to Declare’라고 적힌 출구로 가서 물품을 신고하고 세금을 지불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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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 입국 성공
세관을 통과한 후 게이트를 지나면 고대하던 입국 성공! 공항에 환전소와 유심카드 구매처가 있으니 미처 준비하지 못했다면 이용하자. 인포메이션 센터에서는 베를린 여행을 위한 도움까지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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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에서 시내가기
시내까지 빠르게 갈 방법은 바로 급행열차. 30분이면 베를린 중앙역에 도착한다. 이외에도 일반버스, 공항 셔틀버스, 택시 등이 공항과 시내를 연결하고 있다. 상황에 맞는 교통수단을 이용해 시내로 가자. Welcome to Berl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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