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프랜차이즈보다 로컬 카페가 많은 밴쿠버. 인테리어가 독특한 카페, 커피 맛으로 유명한 카페 등 여행 중 쉬어가기 좋은 카페가 여행자를 기다린다. 맛과 분위기 모두 만족스러운 밴쿠버의 매력적인 카페 10곳을 소개한다.
품질 좋은 세계 각국의 원두가 한자리에
리볼버
밴쿠버에서 가장 유명한 카페 중 하나. 최고의 바리스타들이 품질 좋은 원두만을 엄선해 내리는 커피로 정평이 나 있다. 그중에서도 정통 마키아토 커피는 가장 맛있다고 소문난 대표 메뉴. 커피와 관련된 각종 제품을 판매하기도 하니 커피 마니아라면 꼭 한 번 들러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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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최고의 커피숍
네메시스 커피
커피 관련 커뮤니티에서 투표를 통해 최고의 커피숍으로 뽑힌 곳이다. 고급스러우면서도 편안한 분위기, 친절한 서비스, 완벽한 커피, 레스토랑과 비견될 만큼 훌륭한 음식 메뉴까지. 모든 것이 완벽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특히 플레이팅이 멋진 브런치 메뉴가 유명한데, 브런치는 오후 3시까지만 제공하니 참고할 것.
출처 트리플
디지털 노마드를 위한 자유로운 분위기
포티나인스 패럴렐 커피 로스터스 메인 스트리트 점
커피 맛이 좋다고 소문난 카페로, 밴쿠버에 여러 지점이 있다. 카페 이름인 ‘49TH PARALLEL’은 북위 49도 선이라는 뜻인데, 캐나다와 미국의 국경인 북위 49도 선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와이파이나 콘센트 시설이 잘되어 있어 노트북을 가지고 일하는 손님이 많다. 원격 업무하기 좋은 카페 순위권에 랭크되어 있을 정도다. 여행 중 노트북을 사용해야 한다면 이곳으로 가보자.
알아두면 좋아요!
카페 한편에 ‘럭키스’ 도넛을 함께 판매하고 있다. 밴쿠버 최고의 도넛으로 손꼽히니 한번 먹어 보자.
출처 트리플
달콤한 와플 맛집
카페 메디나
밴쿠버 브런치 카페 맛집 순위에서 항상 상위권에 링크되는 메디나. 대기줄이 길어 오전 일찍 서둘러 가는 게 좋다. 바닐라 아이스크림을 사이드로 시켜 와플과 함께 먹어보기를 추천한다. 여기에 아트가 멋진 라떼를 곁들이면 완벽하다. 브런치 메뉴도 훌륭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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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보다 인기 많은 로컬 카페
델라니 커피 덴만 스트리트 점
밴쿠버의 여러 매장을 둔 곳. 가격도 저렴하고 커피 맛도 좋아 스타벅스보다도 인기가 많다. 인테리어가 화려하지는 않지만, 커피와 함께 가볍게 샌드위치나 베이커리를 맛볼 수 있다. 직접 로스팅한 맛있는 원두를 판매하기도 하니 있으니 선물용으로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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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떼가 맛있기로 유명한
팀버트레인 커피 로스터스 개스 타운 점
빨간색 문이 반겨주는 개스 타운의 인기 카페. 내부는 좁은 편이지만 층고가 높아 개방감이 좋고 통창으로는 햇빛이 들어와 따스함까지 느껴진다. 유리 쇼케이스에는 쿠키와 스콘 등이 진열되어 있는데 그중 촉촉한 맛이 일품인 스콘이 인기 메뉴. 라떼도 유명하니 함께 맛보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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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적이는 곳을 피해 힐링하기 좋은
르 마시 세인트 조지
메인 스트리트에서 조금 벗어난 골목에 자리 잡았다. 빛바랜 외관과 잘 어울리는 빈티지한 소품들이 가득해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로컬처럼 여유를 만끽하고 싶다면 한적한 주변 경치가 보이는 야외 테이블에 앉아 보자. 다양한 디저트를 판매 중이며 그중 크레페와 아몬드 크루아상이 베스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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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아침 오픈하는
엘리시안 커피 브로드웨이 점
핑크색 간판이 눈에 띄는 곳. 식물과 우드로 된 가구를 놓아 따스한 감성이 돋보인다. 통창을 마주하고 바 테이블을 놓아 나 홀로 여행자가 방문하기에 안성맞춤이다. 커피는 직접 로스팅한 원두로 만들어 훌륭한 맛을 자랑한다. 베이커리의 종류도 다양하고 아침 일찍 오픈해 호텔 조식을 대신하기에도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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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특한 인테리어가 인증샷을 부르는
플랫폼 7 커피 킷실라노 점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기차역을 테마로 만들었다. 빅토리아 시대의 런던 기차역과 벨에포크 시기의 파리 기차역을 모티브로 해 고풍스럽다. 돔 형태의 천장 아래에서 커피를 마셔도 좋고 힐링을 원한다면 푸릇한 식물이 반기는 야외 정원을 추천한다. 포틀랜드에서 유명한 스텀프타운의 원두를 사용해 커피 맛도 좋다는 평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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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그러움이 충만한
호놀룰루 커피 넬슨 점
이름에 걸맞게 하와이 풍으로 꾸민 인테리어가 매력적이다. 민트색으로 포인트를 주고 야자수 그림과 푸릇한 식물들을 놓았다. 야외 공간도 넓어 여유를 즐기기에 좋다. 시그니처 메뉴는 마카다미아 시럽과 코코넛 시럽이 들어간 하와이안 라떼. 매장 한쪽에는 의류와 커피 원두, 텀블러 등 각종 굿즈도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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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추천 카페 모아보기
- 리볼버음식점밴쿠버(다운타운)
- 네메시스 커피음식점밴쿠버(다운타운)
- 포티나인스 패럴렐 커피 로스터스 메인 스트리트 점음식점밴쿠버
- 카페 메디나음식점밴쿠버(다운타운)
- 델라니 커피 덴만 스트리트 점음식점밴쿠버(웨스트 엔드)
- 팀버트레인 커피 로스터스 개스 타운 점음식점밴쿠버(다운타운)
- 르 마시 세인트 조지음식점밴쿠버
- 엘리시안 커피 브로드웨이 점음식점밴쿠버
- 플랫폼 7 커피 킷실라노 점음식점밴쿠버(키칠라노)
- 호놀룰루 커피 넬슨 점음식점밴쿠버(다운타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