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에 소개된 뉴욕 맛집

여행의 즐거움 중 하나는 단연 먹방. 하지만 낯선 해외를 여행하며 맛집을 찾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넘쳐나는 뉴욕 식당 중에서 어디를 가야 할지 모르겠다면, 방송에 나온 곳을 주목하자. 방송에 소개된 만큼 맛 보장은 확실하다.

음식의 대가 백종원이 세계 주요 도시를 다니면서 음식을 먹고 설명하는 프로그램. 뉴욕 편에서도 그만의 추천 맛집이 소개됐다. 재미난 음식 설명에 맛깔나는 맛 표현이 더해져 그 맛을 더욱 궁금하게 한다. 뉴욕에 왔다면 백종원의 코스대로 방문해보자. 아침에 먹는 럼버잭 세트와 점심 마르게리타 피자, 저녁엔 포터하우스 스테이크까지. 여기에 간식으로 뉴욕 치즈 케이크와 야식 버팔로 윙을 먹으면 더욱 완벽하다.

배우 정해인의 뉴욕 여행기를 담은 프로그램. 걷는 여행이라는 취지에 맞게 걸어서 가기 좋은 맛집들 중심으로 소개되었다. 다양한 음식 중 정해인의 마음을 가장 사로잡은 건 뉴욕 사람들도 없으면 못산다는 ‘굴’. 신선하고 색다른 맛에 놀라 몇 번이고 음식을 추가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배우 이서진이 대학 시절을 보냈던 뉴욕을 다시 찾았다. 피자와 치킨, 핫도그, 어니언링 등 뭐든지 큼직큼직한 아메리칸 사이즈가 매번 그를 놀라게 했다. 올드 뉴요커 이서진이 뉴욕에 오자마자 제일 먼저 찾은 음식은 의외로 중식. 뉴욕에서 양식이 질릴 땐 차이나 타운을 찾아가 보자.

하루 동안 연예인들이 해외 도시를 여행하며 현지 음식을 먹는 프로그램. 뉴욕 편에서는 배우 오민석의 뉴욕 먹방 여행이 그려졌다. 오민석이 가장 만족했던 장소는 록펠러센터 65층에 위치한 레인보우 룸. 맛있는 음식 뒤로 아름다운 뉴욕 야경이 펼쳐져 로맨틱한 분위기를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