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유로운 여행을 원한다면 최고의 선택이 될 근교 여행. 도심에서 약간 벗어나 현지만의 분위기와 느긋함을 느끼기 제격이다. 청량한 바다, 다양한 미술관, 영화의 촬영지 등 원하는 느낌을 골라 근교 여행에 떠나보자. 당일치기로 가능해 부담스럽지 않은 여행 일정이 될 것이다.
바르셀로나의 청량함을 찾는다면
시체스 당일치기 추천 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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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체스에서 인생샷 남기기
산츠 역에서 기차를 타고 휴양 도시 시체스로 간다. 에메랄드빛 바다를 품은 도시답게 대부분의 명소에서 멋진 전망이 함께한다. 산 바트로메우 이 산타 테글라 성당은 이곳의 필수 코스. 성당 근처에 여러 박물관과 미술관, 맛집도 자리하니, 취향껏 방문하자. 그중 마리셀 박물관은 아치형으로 된 벽 너머로 바다가 그림 같이 펼쳐져 사진 찍기 좋다. 마지막으로 시체스의 해변을 거닐며 여유를 만끽한다.
· 예상 소요시간 : 4시간 30분
카탈루냐의 북동부 지역 탐방
지로나 & 피게레스 당일치기 추천 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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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의 감성에 젖어보는 하루
바르셀로나 북쪽에 위치한 피게레스와 지로나를 방문하는 코스. 오전에는 피레게스에서 보낸다. 피레게스 역에서 달리 극장 미술관으로 가는 길에 맛집이 즐비하니, 본격적인 구경에 앞서 배를 든든히 채우자. 이후 초현실주의 화가 달리의 작품이 전시된 미술관을 구경하고 달걀 조형물이 올라간 외관을 배경으로 인증샷도 남긴다. 오후에는 기차를 타고 지로나로 이동. 옛 모습이 그대로 보존된 구시가지와 성벽을 구경하며 시간 여행을 떠난다.
· 예상 소요시간 : 7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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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39


지로나 역
관광명소 · 지로나
웅장한 감동을 선사하는
몬세라트 당일치기 추천 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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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우디가 극찬한 수도원의 매력 속으로
아침 일찍 독특한 기암절벽에 둘러싸인 몬세라트 수도원으로 출발한다. 기차를 타고 몬세라트 역으로 이동해 푸니쿨라 또는 케이블 카를 타고 수도원까지 오른다. 약 5분 만에 도착하는 케이블 카를 추천. 수도원에서 미술관까지 구석구석을 살펴보며 후회 없는 하루를 보낸다. 식사는 전망대 안이나 기차역 근처의 식당에서 할 수 있다.
· 예상 소요시간 : 3시간 24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