롬복을 100% 즐길 수 있는 호텔 추천

세계적인 호텔 브랜드 ‘쉐라톤’이 운영하는 리조트답게 훌륭한 서비스와 룸 컨디션을 자랑한다. 1박 평균 10만 원대라는 합리적인 가격도 인기 요인 중 하나. 부지 어디서든 아름다운 바다를 만끽할 수 있고 넉넉한 사이즈의 객실 또한 만족스럽다. 수영장은 하나지만 규모가 꽤 큰 편이며 이국적인 조형물을 비치해 두어 사진 찍기 안성맞춤. 프라이빗 비치를 보유한 만큼 여유롭게 해수욕을 즐긴 뒤 해 질 녘 선셋까지 감상할 수 있다.

롬복에는 많지 않은 현대식 비즈니스 호텔. 마타람 시내와 멀지 않아 마타람 위주의 일정이라면 이곳을 추천한다. 합리적인 가격대에 비해 객실은 고급스럽고 깔끔한 분위기가 느껴진다. 넓고 큰 통창 너머로는 평화로운 롬복 시골 전경이 펼쳐져 힐링을 가져다준다. 부대시설로는 수영장, 스파, 헬스장을 갖췄다. 특히 수영장은 녹음 가득한 뷰가 함께하고 피로를 풀기 좋은 자쿠지까지 자리하니 꼭 이용해 보자. 주변에 현지 분위기를 느껴볼 수 있는 카페, 맛집이 많은 것도 큰 장점.

2022년 5월 오픈한 5성급 리조트. 쾌적하고 현대적인 일반 객실과 전통미가 느껴지는 인테리어의 빌라 객실로 나뉘는데, 빌라 객실들은 개인 풀장을 갖춰 더욱 인기다. 전망은 정원 뷰, 오션 뷰 총 두 가지로 취향에 맞게 선택하면 된다. 놀이방과 수심 낮은 키즈 풀 등 자녀를 동반한 가족 단위 여행자들에게 특히 추천하는 숙소. 그 외에 평일엔 뷔페식, 주말에는 단품 메뉴를 마음껏 시켜 먹을 수 있는 조식 레스토랑까지 꼭 즐겨보고 오자.

에메랄드빛 바다, 넓고 고운 모래사장, 싱그러운 정원으로 둘러싸인 최고의 힐링 스팟. 총 객실 수가 적은 편이고 독채 빌라형이기 때문에 프라이빗한 시간을 원하는 커플 여행자들이 많이 찾는다. 모든 객실 앞에는 여유롭게 쉬기 좋은 야외 공간과 개인 풀장, 비치 체어를 놓았다. 개인 풀장에서는 감성 가득한 플로팅 조식을 맛볼 수 있으니 숙박 기간 내 한 번쯤 꼭 신청해 보자. 더불어 길리 3섬으로 가는 보트의 출발지 방살 항구와 가깝고, 픽업 서비스까지 제공해 길리 제도 방문 예정이 있는 여행자라면 더욱 추천한다.

정원을 품은 객실, 오션 뷰 객실부터 호화스러운 독채형 풀빌라까지 다양한 룸 타입을 지녔다. 다인원 여행자들을 위한 3베드 빌라도 있으니 일행, 예산에 맞게 선택해 보자. 객실은 전통미가 느껴지는 동시에 아늑한 분위기이며 천장이 뚫린 구조의 화장실이 이색적이다. 이곳의 하이라이트는 바로 조식! 반짝이는 바다를 바라보며 맛있는 음식을 무한대로 맛볼 수 있다. 해변가에서는 발리에서 가장 높은 산 ‘아궁산’의 모습이 보여 두 배로 만족스럽다.

평균 가격대 10만 원 내외인 길리 트라왕안의 인기 숙소. 핑크색 선베드가 비치된 수영장을 비롯해 객실, 스파, 레스토랑 등 모든 공간이 핑크빛으로 꾸며졌다. 특별한 시간을 보내고 싶다면 핑크 보트를 타고 진행하는 선셋 크루즈 체험을 해도 좋다. 함께 운영하는 비치 레스토랑은 선셋 맛집으로 유명하다. 해변가를 따라 놓인 핫핑크색 빈백에 누워 바라보는 선셋은 낭만 그 자체. 해 질 녘엔 매일 만석이지만, 해변에 근접한 좌석은 투숙객 전용이어서 자리 걱정할 필요가 없다.

선셋이 아름다운 서쪽에 위치해 낭만적인 저녁을 선사하는 리조트. 바로 앞 해변가에 빈백을 놓아두어 멀리 가지 않고서도 멋진 선셋을 감상할 수 있다. 한편에 야외 영화관까지 자리하니 노을과 파도 소리가 함께하는 로맨틱한 영화 타임을 가져 보자. 객실은 앤틱하고 편안한 분위기. 기타 부대시설로 어린이용 수영장과 놀이터를 구비해 가족 단위 여행자들이 이용하기에 안성맞춤이다. 스파나 풀 바와 같은 어른들을 위한 시설 역시 부족함이 없다.

한국인 여행자들이 가장 많이 찾는 길리 트라왕안 숙소. 항구와 가깝고 주요 선셋 포인트들과도 인접해 위치가 훌륭하다. 숙소에서 자전거 대여가 가능해 섬 북쪽으로 이동할 때에 유용하니 참고할 것. 리조트 부지가 아름다워 산책하기 좋고, 부대시설과 객실들은 휴양지 감성 가득하게 꾸며졌다. 특히 이곳의 레스토랑은 음식이 맛있고 뷰가 멋져 숙박객이 아닌 사람들도 방문하는 곳이니 꼭 방문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