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키키에 왔다면 어디를 가야 할까?

오아후에 왔다면 빼놓을 수 없는 곳, 와이키키. 와이키키 비치를 따라 호텔과 리조트가 늘어서있고, 다양한 어트랙션들이 준비되어있다. 가장 여행객들이 많이 머무는 와이키키에 왔다면 어디를 가봐야할까?

하와이 = 와이키키라고 불릴 정도로 많은 사람이 알고 있는 오아후 여행의 출발점! 모래사장에서 휴식을 취하는 사람, 푸른 바다 위에서 서핑을 즐기는 서퍼의 모습만 보더라도 ‘지상 천국’임을 느낄 수 있다.

와이키키 내 비치 중 편안하게 휴식을 맛볼 수 있는 곳! 나무 그늘도 많고, 비치 앞 제방이 파도를 한 번 막아줘 파도가 잔잔하다. 덕분에 가족 여행객에게 제격.

한국의 대형 아쿠아리움을 기대한다면 다소 실망할 수 있지만, 미국에서 두 번째로 오래된 아쿠아리움이다. 약 490종의 3,500여 생물이 살고 있다. 현지인들도 아이들의 체험 교육을 위해 많이 찾는 곳.

와이키키 내에서 여유롭고 조용하게 선탠을 즐기며 쉬고 싶다면 놓치지 말아야 할 곳! 와이키키에서 도보나 차량으로 쉽게 접근할 수 있으며 와이키키에서 아침 산책 코스로 다녀와도 좋다.

와이키키 또 하나의 볼거리. 아이와 함께 방문하기 좋은 장소이지만 단, 햇빛이 강한 낮 시간은 피하는 것이 좋다. 코뿔소, 기린 등 열대우림 동물을 포함해 약 1,200여 종의 동물이 있다. 체험 가능한 어린이 동물원(Keiki Zoo)은 아이들에게 인기 만점!

화산 분화구로 와이키키의 하이라이트! 여행객이 가장 쉽게 찾는 하이킹 코스로 높이 232mm, 소요 시간 왕복 2시간 정도이다. 정상에서 아름답게 펼쳐진 와이키키와 호놀룰루 도심 풍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다. 시원한 바람은 덤!

시민들이 가장 즐겨 찾는 공원으로 운동 및 산책, 액티비티, 피크닉, BBQ 등 여러 활동이 가능하다. 공원 내 인공 비치인 매직 아일랜드도 있어 물놀이하기도 좋다. 웨딩 촬영으로 유명한 장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