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대표 쇼핑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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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unsplash.com / Godefroy Le Guisqu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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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더너에게 높은 지지를 받는 트렌디한 쇼핑가와 유서 깊은 재래시장이 한데 어울려 조화롭게 공존하는 런던에는 다양한 쇼핑 스팟이 존재한다. 대표적인 쇼핑 스팟을 추려봤다.
자타 공인 런던 쇼핑 일번지
옥스퍼드 스트리트 & 리젠트 스트리트
우리나라의 명동을 떠올리면 이해가 빠르다. 옥스퍼드 스트리트를 따라 양옆으로 수많은 의류매장, 부티크 상점, 액세서리 전문점, 백화점 등이 오밀조밀하게 붙어있고, 수많은 여행자가 서로 경쟁하듯 쇼핑백을 들고 도로변을 누빈다. 자라, 망고, GAP, 베네통 등 유럽발 브랜드 매장부터 탑샵과 같은 영국 토종 브랜드 매장도 발견할 수 있다. 최근에는 인근의 카나비 스트리트(Carnaby Street)의 중저가 매장도 인기를 얻고 있다.
명품 브랜드 매장이 즐비한 곳
본드 스트리트
옥스퍼드 스트리트 서쪽 끄트머리 지점에서 남쪽, 수직으로 갈라진 도로를 가리킨다. 옥스퍼드 스트리트가 중저가 브랜드 매장이 즐비했다면, 본드 스트리트 일대는 명품 브랜드 매장을 쉽게 발견할 수 있다. 현지인 사이에서는 일명 ‘럭셔리 골목’으로도 통한다. 멀버리와 롱샴, 지미추, 버버리, 에르메스, 프라다, 루이비통 등의 명품 매장이 모두 이 거리에 자리하고 있다. 30-50% 저렴하게 살 수 있는 폴 스미스 세일 샵(Paul Smith Sale Shop)과 유명 디자이너 브랜드를 저렴하게 살 수 있는 브라운스 라벨즈 포 레스(Browns Labels For Less) 매장이 큰 인기다.
런던 중심가에 자리한 대형 광장
코벤트 가든
주변에서 펼쳐지는 수준급 거리 공연으로 잘 알려져 있는데, 이곳에서의 쇼핑 역시 유명하다. 주변으로 유서 깊은 3개의 마켓이 자리하고 있다. 애플 마켓과 주빌리 마켓, 그리고 이스트 콜로나드 마켓이 바로 그곳. 애플 마켓은 수공예 기념품을, 주빌리 마켓은 선물과 기성품 등을, 이스트 콜로나드 마켓은 각종 액세서리, 잡화 등을 판매한다.
옥스퍼드 스트리트와 리젠트 스트리트 인근 백화점
리버티 백화점
실용적인 디자인 용품이 많아 현지인은 물론 여행자도 종종 찾는다. 오랜 역사를 지닌 백화점인 만큼 건물 자체도 이미 유명하다. 매년 6월 말이면 여름 세일이 시작되는데, 프라마, 미우미우 등 유명 브랜드를 저렴하게 살 수 있다.
영국 최대 규모 백화점
헤롯 백화점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대형 백화점. 입점된 브랜드의 수는 손에 꼽지 못할 정도로 다양하다. 유럽 왕실과 세계 최고위층을 고객으로 둔 백화점답게 화려한 시설과 서비스를 자랑하는 곳. 유명 브랜드 제품부터 중저가 브랜드 제품까지 총망라되어 있어 논스톱 쇼핑을 할 수 있다.
런던에 있는 고급 백화점
하비 니콜스
명품 브랜드부터 신인 디자이너의 브랜드까지 총망라되어 있다. 흥미로운 광고와 디스플레이 때문에 유명세를 치르기도 했는데, 쇼핑을 하지 않더라도 재미있는 볼거리를 선사한다.
브랜드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는 곳
애쉬포드 디자이너 아웃렛
다양한 브랜드 제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아웃렛. 고가의 명품 브랜드보다는 캐주얼 매장들이 주로 입점해있다. 도심에서 멀지만 매력적인 가격이 발길을 끄는 곳이다.
영국 명품 쇼핑의 상징
비스터 빌리지
명품부터 캐주얼까지 수백여 개의 브랜드 숍이 들어선 대형 아웃렛. 한국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여러 명품 브랜드를 구매할 수 있다. 야외에 조성된 건물과 조경이 아기자기하고 예뻐 산책하듯 구경하기도 좋다. 명품 패션 브랜드뿐 아니라 라이프스타일, 홈웨어 브랜드도 입점되어 있다. 런던 시내에서 한 시간 정도면 방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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