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랏 추천 쇼핑 스팟

여행의 즐거움 중 하나는 바로 쇼핑이 아닐까? 달랏에는 제법 큰 규모의 쇼핑센터부터 알뜰 쇼핑이 가능한 대형 슈퍼마켓, 현지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재래시장 등 쇼핑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곳이 많다. 지갑을 열리게 만드는 달랏의 다양한 쇼핑 스팟을 모아봤다.

달랏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슈퍼마켓. 식자재, 과일, 생필품 등 없는 것 없이 다양한 상품을 판매한다. 여행자들이 꼭 사 가는 커피, 말린 과일, 각종 소스 등이 종류 별로 준비되어 있고 한국 상품도 꽤 많이 수입되어 판매되므로 여행 중 필요한 용품은 이곳에서 해결할 수 있다. 건물 안에는 영화관, 푸드코트, 전자 제품, 디자인 제품, 의류, 잡화 매장 등도 운영 중이다.

· 고 ! 달랏 점은 람비엔 광장 지하로 연결된다. · 흔히 빅 씨 마트라고 불리던 대형 마트가 고 ! 달랏 점이라는 이름으로 바뀌었다.

달랏의 질 좋은 특산품을 믿고 살 수 있는 로컬 브랜드. 달랏 외에도 호치민, 다낭, 나트랑 등 베트남 전역의 대형 마트에도 입점할 정도로 신뢰도가 높은 편이다. 말린 과일을 비롯해 견과류, 차, 달랏 와인 등을 판매하는데 그중에서도 아티초크 차가 가장 유명하다. 현지에서 직접 생산하는 특산품들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하며 패키지도 고급스러워 기념품, 선물용으로 안성맞춤이다. 2층에서는 랑팜에서 판매하는 말린 과일, 차 등을 먹을 수 있는 디저트 뷔페도 운영한다.

· 달랏에 있는 본점이 상품이 가장 많다. · 정찰제라 흥정이 필요 없다.

달랏 시내 중심가에 자리한 재래시장으로 규모가 무척 크고 현지인은 물론 관광객도 많이 찾는다. 각종 말린 과일, 견과류, 간식 등은 물론이고 의류, 잡화, 기념품 등 다양한 품목을 판매한다. 단, 재래시장이다 보니 흥정은 필수! 시세를 모르고 가면 바가지를 쓸 수 있으니 주의하자. 저녁이 되면 야시장으로 변신해 각종 먹거리로 거리로 가득 찬다.

머플러, 아티초크 차, 캐슈넛, 말린 망고 등

고 ! 달랏 점 다음으로 큰 규모를 자랑하는 상점가. 콜린 호텔 건물에 위치한 입구를 통해 내려가면 상점가로 연결된다. 센터 안에 상점들이 오밀조밀 모여 있는 아케이드형 상점가다. 달랏 대표 특산품을 파는 상점들이 즐비하다. 정찰제가 아니기 때문에 흥정하면서 구입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