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월~6월 / 9월~10월
따뜻한 봄이 파리 여행의 최적기다. 햇살이 좋아 야외 테라스에서 일광욕과 산책을 즐기며 봄을 만끽할 수 있다. 가을도 대체로 온화한 날씨와 낮은 강수량 덕에 야외 활동을 하기 좋다.
전 세계 여행자들이 사랑하는 도시, 파리. 여유롭게 여행하려면 5박 6일 정도의 일정을 추천한다. 시내 곳곳의 주요 명소들을 돌아보고, 다채로운 매력을 지닌 근교도 방문해보자. 하루쯤은 동심으로 돌아가 디즈니랜드 파리에서 시간을 보내는 것도 좋다.
샤를 드 국제공항으로 도착하는 여행자들은 가장 저렴하고 빠른 RER을 이용해 이동한다. 숙소가 오페라 역에 위치한다면 루이시 버스를 추천! 오를리 공항에서 시내로 이동할 경우에도 RER과 공항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여럿이 이동할 경우 택시를 이용해도 좋다.
편리한 여행을 위해 파리 교통 패스 구매는 필수! 하루 동안 무제한으로 탑승 가능한 나비고 원데이 티켓을 비롯해 일주일간 무제한으로 이용 가능한 나비고 위클리 트래블 패스 등이 있다. 2025년 1월부터 파리 교통 요금제가 바뀌면서 존(zone)의 구분이 사라지지만, 나비고 위클리 트래블 패스는 존(zone) 요금제가 유지되니 참고하자.
세계적으로 명성이 자자한 프랑스 요리.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식당들이 다수 자리하며 최고의 식재료를 사용해 요리를 선보인다. 특히 코코뱅과 라따뚜이, 부야베스는 파리에서 꼭 맛봐야 할 음식이다. 빵이 주식인 프랑스에서 크루아상과 바게트, 마카롱도 빼놓지 말고 맛보자.
파리 여행 전 더 알아보면 좋을 정보는 무엇이 있을까? 관광세부터 에펠탑이 잘 보이는 명소, 쇼핑 스팟과 팁 문화까지. 알쏭달쏭한 궁금증들을 <파리 여행 꿀팁 가이드>에 정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