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을 여행할 때 필수적으로 쇼핑하면 좋은 아이템들을 모았다. 의약품부터 주류 관련 제품, 옷까지 어느 것 하나 베스트 아이템이 아닌 것들이 없지만 그중 가장 인기 있는 열 가지 아이템을 추려봤다.
독일 백화점 세일 기간
독일에서는 보통 1년에 두 번 빅 세일기간을 갖는다. 7-8월 여름 세일과 1-2월 겨울 세일이 진행되는데, 약 한 달간 진행된다. 이 기간을 잘 이용하면 알뜰하고 실속 있는 쇼핑을 즐길 수 있다.
장식용으로도 손색없는 화려함
주석 맥주잔
뮌헨의 명물 중 하나가 바로 주석으로 만든 맥주잔. 맥주의 시원한 온도가 계속 유지될 수 있도록 특수하게 만들었다. 화려한 무늬를 자랑해 장식품으로도 손색없다. 기념품 숍에 가면 쉽게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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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병의 와인에 깃든 맛과 멋
프랑켄 와인
예쁜 모양의 병으로 선물용으로 제격인 프랑켄 와인. 장식용으로 진열해 두어도 예쁘지만 맛도 훌륭해 인기가 많은 품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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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까지 챙겨주는 쇼핑 필수품
발포 비타민
독일은 의약 기능성 제품의 가격이 매우 저렴하다. 가장 가성비가 좋은 건 아무래도 발포 비타민. 선물용으로 사서 나눠주기에도 부담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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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한 품질로 유명한 독일 필기구 브랜드
파버 카스텔
파버 카스텔의 색연필은 다양하고 섬세한 색상으로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좋아할 만한 아이템이다. 특히 조카나 아이들이 있다면 추천하고픈 선물용 아이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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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스러운 선물을 원한다면
몽블랑 만년필
그 유명한 몽블랑 만년필의 탄생지가 바로 독일이다. 어른들을 위한 선물로 제격이며, 만년필 덕후라면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구입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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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리적인 가격과 기능성을 갖춘
자연주의 화장품
독일 사람들은 건강에 관심이 많다. 그만큼 자연주의 화장품도 잘 발달해 있는데 가격까지 합리적이다. 닥터 하우쉬카, 자페아, 네오비오 립 크림 등을 눈여겨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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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e in Germany’
압력밥솥
살림 욕구 충만한 여행객들이라면 압력밥솥 하나쯤은 장만들 해오곤 한다. 좀 무거운 게 흠이지만 그래도 독일 여행하면서 한 번쯤 사볼 만한 아이템. 단, ‘Made in Germany’를 확인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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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조 아이템
테디베어
명품 핸드메이드 테디베어 브랜드인 슈타이프의 봉제 곰 인형이 원조 테디베어라고 한다. 조카나 아이들 선물용으로 구매하면 좋은 아이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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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팬들의 필수 아이템
축구 용품
축구 팬들이라면 빠질 수 없는 축구용품 쇼핑. 바이에른 뮌헨 팬숍에 들러 유명 선수들의 유니폼, 배지 등을 구입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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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추억할 특별 아이템
전통 의상
기념품 숍 어딜 가나 만날 수 있는 독일 전통 의상. 한복도 그렇듯 심혈을 기울여 만든 전통복은 당연히 비싸다. 하지만 독일 전통의상을 입고 주석 잔에 담긴 맥주를 마시면 옥토버페스트의 추억을 생생히 재현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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