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식을 위한 강원도 호텔 & 리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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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renebleu.com/web/gallery.php?types=RO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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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딩 숲속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휴식이 필요할 때 찾게 되는 강원도. 그에 맞게 강원도에는 멋진 뷰와 훌륭한 부대시설을 가져 ‘호캉스’하기 제격인 숙소들이 많은 편이다. 속초부터 평창까지, 강원도 주요 도시들 속 힐링 호텔 & 리조트 7곳을 소개한다.
속초 : 영국 분위기 물씬 나는
속초 켄싱턴 호텔 설악
바다보다 산을 선호하는 여행자에게 추천. 설악산의 품에 안긴 덕에 싱그러운 포레스트 뷰를 만끽할 수 있다. 또한 로비와 객실은 영국 왕실 스타일로 꾸며져, 해외여행에 온 듯한 느낌마저 든다. 인증샷 포인트는 해리포터 기숙사가 연상되는 북 카페와 빨간색 이층 버스. 특히 런던 시내에서 볼법한 빨간색 이층 버스 뒤로는 설악산이 자리해 더욱 멋진 사진을 선물한다.
양양 : 유럽 감성을 담은 곳
쏠비치 양양 호텔
스페인 안달루시아 지방의 항구를 모티브로 지어졌다. 빨간 지붕과 투명한 양양 바다가 어우러진 뷰는 이국적인 정취를 더해준다. 이곳의 시그니처 부대시설은 프라이빗 비치. 넓은 백사장과 청명한 바다가 반기며 곳곳에 포토존을 조성해 두어 예쁜 사진을 남길 수 있다. 그 외에 로맨틱한 야외 영화관과 테라피 공간 등이 자리하니 하루 종일 숙소에서 머물러도 지루할 틈 없다.
고성 : 어디를 가도 바다가 펼쳐지는
르네블루 by 워커힐
럭셔리하고 조용한 힐링 호캉스를 원하는 여행자에게 추천하는 호텔. 비교적 최근 오픈해 모든 시설이 깔끔하다. 전 객실 에메랄드빛 오션 뷰를 자랑하며, 통창이 설치된 호텔 로비에서도 해변 전망을 만끽할 수 있다. 주변이 조용하고 바다와의 거리가 워낙 가까워 해수욕이나 서핑을 즐긴 후 빠르게 이동 가능한 것 역시 큰 장점.
고성 : 웅장한 울산바위가 반기는
델피노
우람한 울산바위가 한눈에 담기는 뷰 맛집. ‘한국의 스위스’라는 별칭이 붙을 만큼 그림 같은 자연 속에 자리한다. 울산바위 뷰 객실을 원한다면 소노캄 객실로 예약하면 된다. 다만 워낙 인기가 많아 일찍 가서 방을 배정받아야 하니 유의할 것. 사계절 내내 푸른 소나무 숲, 신비로운 스톤헨지 광장 등이 있어 산책하며 사진 찍기 좋고, 최상층의 인피니티 풀에서는 울산바위가 정면으로 보여 수영하는 내내 눈이 즐겁다.
홍천 : 럭셔리한 쉼을 제공하는
세이지우드 홍천 호텔
해발 764m 청정 지역에 위치한 호텔. 골프장으로 유명하지만 다양한 웰니스 시설이 많아 호캉스에도 안성맞춤이다. 탁 트인 하늘 아래의 인피니티 풀, 산 전망을 바라보며 독서할 수 있는 라이브러리, 피로를 풀어줄 사우나 등이 그 주인공. 객실에는 넓은 통창이 설치되어 사계절 풍경이 한눈에 담기고 우드톤 인테리어 덕에 아늑함이 느껴진다. 조식 또한 정갈하고 맛있어 건강한 한 끼 식사를 선사한다.
정선 : 진정한 휴식을 선물할
파크로쉬 리조트앤웰니스
국내 최초의 ‘프리미엄 웰니스 리조트’로 명성이 자자한 곳.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주목받기 시작했다. 2인실부터 4인실까지 다양한 객실 타입을 갖춰 커플, 친구, 가족 누구와 방문해도 좋다. 통창 너머 푸른 마운틴 뷰가 펼쳐지는데 창문 앞쪽에 윈도우 체어 혹은 소파를 설치해 두어 전경을 감상하기 좋다. 섬세한 웰니스 프로그램들은 꼭 경험해 보길 추천. 요가, 명상, 스파, 사우나까지 준비되어 있으니 취향껏 즐겨보자.
평창 : 아이와 방문하기 좋은
켄싱턴호텔 평창
궁전을 옮겨놓은 듯 고풍스럽고 호화로운 인테리어가 눈길을 끈다. 객실 또한 엔틱한 분위기가 느껴진다. 2만 평 규모의 국내 최대 프랑스식 정원이 이곳의 자랑. 정원의 분위기를 더 오래 만끽하고 싶다면 가든 뷰 룸을 예약하면 된다. 아이와 함께하는 ‘키캉스 호텔’로도 유명한 만큼 아이를 위한 시설을 완비했다. 애니멀팜, 키즈 월드 덕분에 멀리 나가지 않고 호텔 내에서 아이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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