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티비티의 도시 방비엥에서 실컷 놀았다면 배는 어느새 출출해져 있을 것이다. 뱃속을 달래 줄 맛이 보장되는 방비엥 대표 레스토랑을 소개한다.
라오스식 샤브샤브 맛집
피핑 쏨
자타가 공인하는 방비엥 최고의 맛집. ‘신닷 까올리’라는 라오스식 샤브샤브를 선보이는 곳이다. 사실 샤브샤브와 불고기의 중간쯤. 불판이 독특한데, 불판 가운데에서 고기를 구으면 그 주변으로 기름이 내려와 육수와 만난다. 그 육수에 고기, 채소, 계란, 당면 등을 담가 먹는 식. 돼지고기, 소고기, 닭고기 등 자신의 취향대로 선택하면 된다. 아무래도 불판으로 즉석에서 요리하기 때문에 식당 안이 몹시 더운 편이라 야외에 앉는 편이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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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망 좋은 레스토랑
그린 레스토랑
경치 좋은 강변에 위치해 있어 전망 하나는 끝내 주는 식당. 라오스의 현지식을 깔끔한 분위기에서 맛볼 수 있는 레스토랑으로 유명하다. 쌀국수부터 태국 음식, 커리 등 다양한 현지식을 경험해볼 수 있다.코코넛 밀크가 들어간 카오 푼과 팟타이가 인기메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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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근성 좋고 맛도 좋은 곳
밤부 트리
라오스 요리부터 버거까지 다양한 메뉴를 선보이는 레스토랑. 가게 입구가 대나무로 장식돼 있어 바로 눈에 띈다. 에어컨도 없고 무척이나 덥지만 손님이 꽤 바글바글하다. 인기 요인은 바로 기가 막히는 위치한다는 점. 방비엥에 도착하면 내리는 장소이기도 하다. 팟타이, 볶음밥 같은 건 평타 이상은 하는 맛. 자이언트 버거도 추천할 만하다. 단, 피자는 비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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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이 매력적인 이탈리안 피자 맛집
피자 루카
은은한 조명과 음악이 로맨틱해 데이트 코스로 인기 있는 레스토랑이다. 테이블들이 거의 야외 정원에 나와 있어 더운 게 흠이지만 충분히 맛있는 피자 맛집. 야외 화덕에서 풍기는 피자 냄새가 기가 막히게 코를 자극한다. 도우는 얇고 토핑은 풍부하다. 가장 인기 메뉴는 크림이 듬뿍 들어간 화이트 피자. 느끼하다면 칼칼한 맛의 고추 오일을 뿌릴 것. 주문 즉시 화덕에 굽기 때문에 음식을 기다리는 시간이 긴 것은 미리 예상하는 게 좋다. 피자 주문과 동시에 에피타이저로 샐러드를 주문하면 대기 시간을 지루하지 않게 기다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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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 요리와 프랑스 와인의 조화
크랩 도르 레스토랑
'황금 게'라는 뜻을 가진 이 레스토랑. 라오스 요리와 프랑스 요리를 모두 다루고 있다. 프랑스 와인 역시 구비하고 있는데, 라오스 요리와 함께 즐겨도 조화가 좋다는 평. 가격대가 조금 있는 편이긴 하지만 여전히 우리나라와 비교하면 훨씬 저렴한 가격이다. 리버 사이드 부띠끄 호텔 내에 위치해 있는데, 야외 테이블이 있어서 앞에 흐르는 강과 저 너머로 보이는 산이 한눈에 들어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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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 청춘>에서 본 그 샌드위치
방비엥 샌드위치 골목
방비엥의 명물, 방비엥 샌드위치! 바게뜨 빵 안에 각종 재료들을 푸짐하게 넣어 맛은 물론 든든한 한끼 식사로 추천한다. TV 프로그램 <꽃보다 청춘>이 다녀간 이후로는 방비엥의 성지가 되었다. 푸짐한 샌드위치 외에도 팬케이크 같이 생긴 로티, 버거 등 을 즉석해서 만들어 준다. 골목안의 맛집들은 대부분 한글간판이 있어 주문하기 쉽다. 칸이모, 엄이모, 포이모, 핵짱 아줌마 가게가 유명. 메뉴는 거의 대동소이하다.
출처 tourtips.com
방비엔 맛집 베스트 모아보기
- 피핑 쏨음식점라오스(방비엥)
- 그린 레스토랑음식점라오스(방비엥)
- 밤부 트리관광명소라오스(루앙프라방)
- 피자 루카음식점라오스(방비엥)
- 크랩 도르 레스토랑음식점라오스(방비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