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 & 감성 넘치는 서울 소품 숍 BEST 7

요즘 독특하고 감성 넘치는 소품 숍을 찾아 떠나는 ‘소품 숍 투어’가 인기다. 서울에서도 역시, 다채로운 매력을 품은 소품 숍들이 여행자를 맞이한다. 특히 홍대와 연남, 망원 일대는 소품 숍의 성지라 불릴 정도로 개성 있는 곳이 많은 편. 구경하는 재미는 물론, 특별한 아이템을 겟 할 기회까지 선물할 서울의 소품 숍을 소개한다.

전국에 다양한 지점이 있는 소품 숍. 4층 규모로 볼거리가 가득하다. 여러 디자이너들이 만든 문구류와 소품은 물론, 1층에서는 매번 색다른 전시와 팝업 스토어를 진행한다. 4층에 자리한 물물교환대는 이곳만의 자랑! 교환을 원하는 물건이 있으면 가지고 있는 물건 중 '사연이 있는' 물건과 1:1로 교환하는 방식이다. 잡지를 이용한 친환경적인 포장도 매력 포인트로 손꼽힌다.

망리단길의 핫플레이스. 각종 리빙 제품과 액세서리 등을 구매할 수 있다. 이름처럼 앙증맞은 디자인부터 자수와 꽃무늬를 활용한 빈티지 디자인까지 구비해 취향껏 고르기만 하면 된다. 소품도 소품이지만, 감각적인 소품들의 배치도 인기에 한몫한다. 망리단길을 찾는다면 꼭 한번 방문해 보길 추천!

국내에서 유명한 소품 숍 중 하나. 일상을 주제로 그린 그림들이 각각의 소품에 디자인되었다. 산책하는 사람, 놀러 나온 가족, 반려동물과 함께 있는 사람 등 보기만 해도 따뜻한 감성이 느껴진다. 이외에도 서울을 주제로한 기념품도 있고 세계지도, 서울 지하철 노선도와 같은 다양한 지도도 판매 중이다.

하트 디자인의 소품들로 입소문 탄 마찌. 무드등, 머그컵, 그릇, 공책, 파우치 등 모든 소품이 아기자기하면서도 예뻐 구매 욕구를 자극한다. 그중 가장 인기는 노트북 파우치. 이곳과 잘 어울리는 입구도 놓칠 수 없는 묘미다. 빨간색 벽돌 계단과 벤치, 그리고 꽃이 심어진 화분까지 자리해 인증샷을 남기기 좋다.

연남동에 위치한, 고양이 일러스트레이터가 운영하는 숍. 입구에서부터 고양이 간판이 반겨준다. 직접 그린 그림을 소품으로 제작해 판매하는데 엽서, 뱃지 등에도 귀여운 고양이 그림으로 가득하다. 달력, 다이어리, 패브릭 포스터, 에코백 등 아기자기한 굿즈를 좋아한다면 반할만한 소품 숍!

가방 쇼핑을 원한다면, 이곳으로 향하자. 에코백을 시작으로 파우치, 백팩, 크로스백 등 다양한 천 가방을 만날 수 있다. 심플하면서도 실용적인 것이 특징이다. 가방 외에도 가방에 달 수 있는 키링이나 배지 등도 판매해 만족스럽다. 매장의 한 쪽에서는 팝업 스토어도 열린다. 매달 개성 넘치는 작가 또는 소규모 브랜드의 제품을 전시한다.

을지로에서 인기 많은 편집숍. 들어가기 전, 여러 사진과 함께 걸린 동그란 거울에서 사진은 필수다. 안으로 들어가면 각종 제품들이 반긴다. 패브릭, 액세서리, 머그컵 등 종류가 많고 디자인도 다채로워 선택의 폭이 넓다. 같은 건물 3층에는 친환경 제품을 판매하는 숍도 자리했으니 관심 있다면 함께 둘러보기를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