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타야에서 나이트 라이프 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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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facebook.com/photo.php?fbid=769648711880069&set=pb.100065048400037.-2207520000&type=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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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타야에 왔다면 놓치지 말아야 할 한 가지, 바로 나이트 라이프! 눈과 입이 즐거운 야시장부터 신나는 음악이 함께하는 클럽까지, 나이트 라이프를 위한 스팟들이 여행자에게 손짓한다. 낮보다 밤이 빛나는 파타야를 제대로 즐길 수 있는 곳들을 소개한다.
먹방과 쇼핑을 한 번에, 야시장
파타야를 대표하는 야시장
데파짓 야시장
파타야 필수 여행 코스 중 하나. 없는 게 없을 정도로 큰 규모를 자랑한다. 상점과 먹거리 코너로 나뉘며, 음식을 먹을 수 있는 공간도 갖췄다. 꼬치, 과일 주스, 베이징 덕, 스파게티 등 다양한 음식을 맛보고 싶다면 이곳으로 향하자. 곳곳에 조명과 등을 달아 화려함을 더했다. 금, 토, 일 저녁 5시부터 10시까지 열린다.
좀티엔 비치를 품은 야시장
좀티엔 야시장
매일 저녁(17:00 - 23:00)마다 열리는 야시장. 각종 먹거리와 옷, 기념품 등을 판매한다. 판매하는 상품의 가격대는 보통 100-200바트 내외로 저렴한 편이다. 이곳의 베스트 메뉴는 팟타이. 눈앞에서 직접 음식을 만드는 모습을 볼 수 있어 눈과 입이 즐겁다. 구매한 음식은 바다를 보며 먹을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매력 포인트. 일몰 시각에 맞춘다면 낭만은 덤이다.
화려한 공연이 펼쳐지는 스팟
태국의 대표적인 트랜스젠더 쇼
알카자
세계적으로 명성이 자자한 트랜스젠더 쇼. 형형색색의 조명과 화려한 의상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여러 국가를 테마로 한 공연을 선보이며, 한국의 전통 노래인 아리랑 공연도 진행한다. 공연이 끝난 후에는 별도의 금액을 지불하면 공연자들과 사진까지 찍을 수 있다.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티파니 쇼
1974년부터 시작된 트랜스젠더 쇼로 알카자와 쌍두마차를 이룬다. 각국의 전통의상을 입고 공연을 하는 점이 특징. 한국의 아리랑과 K-Pop에 맞춰 춤을 추는 퍼포먼스도 준비되어 있다. 공연 후 배우들과 포토타임을 가질 수 있으나, 1컷당 100바트(또는 1달러)를 지불해야 한다. 이곳의 유럽풍 외관도 인기 요인 중 하나로, 반짝이는대형 분수가 인상적이다.
한잔하기 딱 좋은 바 & 펍
맛과 뷰를 모두 사로잡은
호라이즌 레스토랑 앤 바
파타야의 아름다운 일몰과 야경을 보려면 이곳으로 향하자. 힐튼 파타야 34층에 위치한 루프탑 바로, 파타야의 바다부터 시내까지 조망할 수 있다. 실내도 좋지만, 탁 트인 곳에서 바닷바람을 쐬며 야경을 볼 수 있는 야외 좌석을 추천한다. 원형으로 뚫린 천장 인테리어와 파란 조명이 더해져서 매력적이다. 와인과 맥주, 칵테일 등 판매하는 술의 종류도 다양하다.
파타야의 핫한 라이브 펍
더 가든 168
로컬들이 즐겨 찾는 핫플레이스. 야외 공간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흥을 돋우는 라이브 공연과 화려한 조명 덕분에 잠시도 지루할 새가 없다. 메뉴들은 합리적인 가격대로 판매되어 이곳을 찾는 이들에게 확실한 만족감을 준다. 밤 11-12시가 피크 시간대로, 그 전에 미리 방문해 자리를 잡도록 하자.
이국적인 멋을 가진 수제 맥줏집
호프 브루 하우스
유럽을 연상케 하는 외관과 내부 인테리어가 매력적이다. 분위기에 걸맞게 독일 음식과 수제 맥주를 판매한다. 시그니처 메뉴는 독일식 족발로 불리는 슈바인학센. 직접 화덕에서 구운 이탈리안 피자도 인기다. 저녁 8시에는 라이브 공연도 진행하니 놓치지 말자.
분위기 좋은 비치클럽
차대신 즐기는 와인 애프터눈 티
서프 앤 터프 파타야
윙 아맛 해변에 자리 잡은 클럽 앤 레스토랑. 그림 같은 석양을 조망할 수 있다. 밤에는 조명이 켜지며 로맨틱한 분위기가 이어진다. 분위기와 뷰도 매력적이지만, 특별한 메뉴를 판매해 인기가 많다. 버블 애프터눈 티가 그 주인공. 트레이 위에 디저트 대신 핑거푸드가, 차 대신 와인이 나온다.
휴양지 감성의 끝판왕
케이브 비치클럽
포토 스팟이 수두룩한 비치클럽. 푸른 바다는 물론이고 라탄 소품과 야자수, 대나무, 서핑 보드 등을 놓아 휴양지 감성을 완성한다. 낮보다는 석양이 아름다운 저녁이 인기 만점. 빈백과 나무 의자, 소파 등 좌석의 형태도 다양하니 취향껏 선택해 여유로운 시간을 만끽해보자.
파타야의 또 다른 분위기 맛집
더 글라스 하우스 파타야 점
케이브 비치클럽과 나란히 자리한 또 다른 비치클럽. 여행 프로그램 <배틀트립>에 나온 이후 한국인 여행자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감성적인 인테리어도 이곳의 자랑. 모래사장을 깃발과 조명, 원목 가구, 베이지색 천 등으로 꾸몄다. 실내는 에어컨을 갖춰 쾌적하다. 음식도 대체로 맛있다는 평이 많다.
알아두면 좋아요!
윙아맛 해변 쪽에 자리한 ‘더 글라스 하우스 실버’도 같은 곳에서 운영해 분위기가 좋다. 둘 중 숙소와 더 가까운 곳으로 방문해보자.
흥겨운 시간을 책임지는 클럽
상반된 매력을 품은
클럽 인썸니아
1층은 바, 2층은 클럽으로 운영 중이다. 바의 테라스 좌석에 앉으면 밤바다를 보며 칵테일을 마실 수 있다. 클럽에는 DJ가 있어 신나는 노래를 틀어준다. 매달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이벤트 일정이 올라오니 참고하자.
로컬들이 자주 찾는
디퍼 펍 파타야
DJ와 밴드, 래퍼 등이 공연하는 클럽. 주로 EDM 음악이 흘러나와 흥겹다. 벽을 스크린 삼아 LED 화면이 나오고 형형색색의 조명도 반짝여 분위기를 무르익게 만든다. 공식 페이스북에서 공연 정보를 미리 확인하고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한국인 여행자에게 인기인
판다 클럽
워킹 스트리트에 위치하며 판다가 그려진 외관이 포인트인 곳. DJ가 상주해 신나는 음악을 틀어주며 주로 일렉트로닉 댄스 음악이 나온다. 밤 11시 이후에는 사람이 많으니 미리 가서 자리를 잡는 것이 좋다.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공연 일정을 미리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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