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꽉 찬' 1박 2일이 가능한 여행지 추천드려요 ✈️

두근두근 5월 꿀연휴 여행 계획에 실패했다구요? 😢 하지만 걱정은 no no- 연휴가 아니어도 다녀올 수 있는 여행지도 많다구요!

직항을 운행하는 항공사가 무려 5개! 그래서 항공편 일정이 다양하다는 것이 최대 장점이다. 인천을 기준으로 약 1시간 20분이면 도착할 수 있다. 아침 일-찍 출발하고 저녁 늦-게 올 수 있는, 말 그대로 '꽉 찬' 1박 2일을 보내기에 안성맞춤.

'일본 라멘'하면 제일 먼저 생각날 정도로 유명한 '이치란 라멘'의 본점이 이곳에 있다. 본점에서만 느낄 수 있는 특별함을 느껴보자 😎

후쿠오카의 대표 쇼핑몰, 캐널 시티도 있다. 프랑 프랑, 무인양품, 유니클로, 디즈니 스토어 등 매장이 무려 270여 개라는 사실🛍

온천을 위해 먼 거리의 근교로 떠날 시간은 없지만, 시내에도 충분히 온천을 즐길 수 있는 호텔들이 많다. 따뜻한 물에 몸을 푹- 담그고 시원한 우유 한잔을 딱 마시면, 이것이 진정한 힐링 ♨️

주변 다른 도시들에 비해 비교적 저렴한 가격으로 갈 수 있는 곳이다. 게다가 중국 동방 항공사를 이용할 경우 1시간 5분이면 도착할 수 있어 조금 더 빠르게 갈 수 있다.

칭다오의 별명은 바로 '중국 속 유럽'. 독일의 조계지 시절 때 지은 유럽풍 건물과 그 정취가 그대로 남아있다. 다니다 보면 이곳이 중국인지, 유럽인지 헷갈릴 정도 😝

길게 말해봤자 입만 아프다. 절대 빠질 수 없는 칭다오 맥주! 우리나라에서는 절-대 맛볼 수 없는 '원장' 칭다오까지 맛볼 수 있다. 여기에 양꼬치까지 곁들이면 👍🏻

중국 8대 요리 중 하나라는 산동 요리. 백종원, 이연복 등 우리나라 유명 셰프들도 이곳을 미식도시로 소개했다. 중국 식도락 여행을 꿈꾼다면 바로 칭다오로!

'일본, 중국은 이제 질렸다'는 당신에게 이곳을 추천한다. 앞의 두 도시에 비해 멀지만, 그래도 2시간이면 갈 수 있다. 항공권 스케줄도 딱 좋은, 가장 가까운 유럽으로 출발!

우리나라에선 비싸서 엄두도 못 낼 킹크랩이 여기서는 훨-씬 신선하고 가격도 저렴하다. 이것만으로도 가야할 이유를 10000% 충족 😎

러시아식 사우나 '반야'도 즐길 수 있다. 자작나무의 잎가지로 몸을 두드리는 것이 특징으로, 사우나 후 바로 앞에 있는 바다에 풍덩- 빠져 열을 식히는 것도 정말 이색적이다. 🌿

삼면이 바다라, 어딜 가든 바다를 볼 수 있다. 유유자적하게 해양 공원을 산책하며 멋진 선셋까지 감상할 수 있는 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