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5 월 / 9월~11월
칭다오 여행의 최적기는 봄과 가을. 4, 5월에 해당하는 봄은 날씨가 따뜻하고 꽃이 만발해 완연한 봄을 느낄 수 있다. 9, 10, 11월의 가을도 시원하고 맑은 날이 이어져 관광하기 좋다. 단, 밤낮으로 일교차가 큰 편이니 외투를 준비하면 좋다.
✅ 조건부 무비자
중국이 한국 관광객 대상으로 '무비자 관광'을 허용했다. 한국 여권 소지자는 15일 이내 중국을 방문할 경우 비자를 발급받지 않아도 된다. 시행시기는 24년 11월 8일부터 25년 12월 31일까지다.
한국에서 출발하는 여행자는 도심과 약 39km 떨어진 자오둥 국제공항에 도착한다. 공항버스, 지하철, 택시 등 여러 수단이 있는데, 여행자들은 여러 노선이 있고 시내 주요 지역으로 바로 이동할 수 있는 공항 버스를 가장 많이 이용한다.
가장 흔하게 이용하는 수단은 시내버스. 저렴한 요금에 다양한 노선을 이용할 수 있다. 최근 지하철이 개통되면서 대중교통의 중심이 점차 버스에서 지하철로 바뀌어 가고 있다. 여행자들은 시내를 관통하는 2호선, 3호선을 주로 이용한다.
미식의 도시 칭다오. 칭다오는 해안가 지역이라 해산물로 만든 요리들이 인기다. 여름이면 칭다오 맥주에 매콤한 바지락 볶음을, 서늘한 바람이 불면 해산물 샤브샤브를 먹어보자. 돼지갈비탕, 생선소를 넣은 교자, 양꼬치도 여행자들이 꼭 먹는 음식들이다.
칭다오 여행을 떠나기 전, 알고 싶은 정보들이 많을 것이다. 언제 여행하면 좋을까? 유심이나 결제는 어떻게 하지? 등. 알쏭달쏭한 궁금증들을 <칭다오 여행 꿀팁 가이드>에 정리했다. 궁금했던 내용부터 미처 몰랐던 정보까지, 여행 전 읽고 가면 분명 도움이 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