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트랑에서 즐기는 액티비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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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shutterstoc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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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바다를 옆에 끼고 있는 휴양도시인만큼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기기 위한 환경은 충분하다고 할 수 있다. 즐거움과 스릴을 만끽할 수 있는 최고의 액티비티를 알아보자.
바다를 즐기는 완벽한 방법
스노클링
나트랑 해변에서 배를 타고 나오면 혼땀, 혼문섬 등 근교 섬에서 스노클링을 즐길 수 있다. 보통 호핑투어로 진행하게 되는데 스노클링에 필요한 장비(스노클, 구명조끼, 오리발 등)를 일체 대여해주므로 따로 준비물은 챙길 필요 없다. 생각보다 깊은 바다에 놀라는 것도 잠시 총천연색의 물고기와 산호가 그려내는 수중 세계의 감동이 이어진다.
알아두면 좋아요!
나트랑 바다의 평균 가시성은 10미터 내외. 날씨가 정말 좋은 날에는 15-20미터까지도 보인다고 한다. 12-3월은 날씨도 너무 춥고 바람이 많이 불어 바다에 들어가기 어려운 계절이니 참고할 것.
추천 스팟
깊은 바다 속 잊을 수 없는 체험
스쿠버 다이빙
스노클링에 비해 전문적인 장비와 기술이 필요하지만, 체험 다이빙의 경우 1대1로 지도자가 밀착 관리해주기 때문에 물에 대한 공포만 없다면 초보자도 쉽게 도전할 수 있다. 혼문섬의 깊은 바닷속, 절벽을 따라 조성된 산호 숲에는 스노클링에서는 볼 수 없었던 진귀한 광경이 펼쳐진다. 별도의 추가 금액 없이 호핑 투어도 함께 진행하는 상품도 많으니 참고하자.
알아두면 좋아요!
호핑 투어를 통한 수상스포츠는 저렴하고 편리하지만 너무 많은 관광객들에 치여 제대로 배우기 어렵다. 수준 높은 교육이나 체험을 원한다면 조금 비싸더라도 투어가 아닌 전문업체를 통한 접근을 추천한다.
추천 스팟
바다와 하늘을 동시에 즐기는 방법
패러세일링
비교적 센 바람이 부는 날이 잦은 나트랑에서는 해수욕 대신 패러세일링을 즐기는 관광객들이 많다. 스피드보트에 달린 낙하산을 타며 신비한 에메랄드 빛깔 바다를 바라볼 수 있는 패러세일링은 바다와 하늘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일석이조의 액티비티다. 묵고 있는 리조트에 문의하면 프로그램을 연결해준다. 호핑 투어 시 추가하는 방법도 있다.
추천 스팟
유유자적 손맛 즐기기
낚시
나트랑 바다는 생태 보전이 잘 되어 있어 낚시를 즐기기에도 더없이 좋은 환경을 자랑한다. 보통 낚시 보트를 하루 대여하면 선장이 알아서 고기가 잘 잡히는 포인트에 데려다준다. 우리나라와는 사뭇 다른 어종을 낚는 재미도 있고, 밤낚시 때는 오징어도 잘 잡히는 편이다. 배 위에서 간단하게 요리해 먹는 재미도 놓치지 말자.
추천 스팟
시원한 물살을 가르며 느끼는 스릴
래프팅
나트랑에 바다만 있는 것이 아니다. 풍부한 수량을 자랑하는 계곡이나 강 위에서의 래프팅도 빼놓을 수 없는 인기 액티비티. 나트랑 북부를 지나가는 카이 강 래프팅은 스릴을 즐기는 젊은 여행객들에게 특히 반응이 좋다. 래프팅 투어를 통해 참여할 수 있고 강변에서 바비큐를 구워 먹는 행복도 포함된다.
추천스팟
바다를 배경으로 시원한 샷!
골프
눈부신 에메랄드빛의 바다를 배경으로 그림 같은 필드가 펼쳐지는 곳. 나트랑 빈펄리조트에 위치한 골프장은 아름다운 풍광과 뛰어난 시설로 골프 마니아들이 한 번쯤 방문하고 싶어 하는 인기 스팟이다. 이곳에서 골프를 치기 위해 일부러 나트랑에 방문하는 여행객들이 있을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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