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와 숲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당진. 포토 스팟이 가득한 미술관부터 한적한 천주교 성지까지 다양한 매력을 가진 여행지다. 트리플에서 추천하는 코스를 따라 당진 하루 여행을 떠나보자.
당진 핫플레이스만 지나는
실속 당일치기 코스
당진의 다양한 모습을 하루에
테마 파크부터 미술관, 체험 목장, 천주교 성지까지. 다른 매력을 가진 당진 명소를 하루 동안 돌아보자. 대중교통이 발달하지 않아 자동차로 여행하는 것을 추천한다. 왜목마을에서 지는 일몰을 놓치지 않게 시간 체크는 필수다.
· 예상 소요 시간 : 8시간 30분
당진 대표 명소
삽교호 관광지 - 볼거리, 먹을거리, 즐길 거리가 다양한
당진과 아산시 사이, 삽교천 방조제가 만들어지면서 생긴 인공호수. 함상공원, 놀이공원, 서커스 등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다양하다. 신선한 회와 조개구이를 먹을 수 있는 회센터 또한 30개가 넘어 먹을거리도 걱정 없다. 바다 위에 지어진 전망대 끝에 서서 호수와 바다 그리고 서해 대교를 한눈에 담아보자.
알아두면 좋아요!
· 삽교호 관광지 안에 시외버스 터미널이 있어 차를 이용하지 않아도 찾기 편하다.
· 삽교호는 싱싱한 조개구이로 유명하다. 매년 10월 '삽교호 조개구이 축제'가 열려 조개구이와 수산물을 저렴하게 먹을 수 있다.
출처 shutterstock.com
출처 당진문화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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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덕 성당 - 첨탑과 붉은 벽돌이 아름다운 성당
1929년 신축된 고딕 양식 천주교 성당으로 버그내 순례길 중간지점에 위치한다. 두 개의 첨탑과 붉은 벽돌, 아치형 창문, 소나무 숲이 어우러져 이국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합덕은 병인박해 시기 많은 선교사가 피신했던 곳으로 당시 유물들이 많이 보존되어 있다.
알아두면 좋아요!
합덕 성당 주변으로도 합덕 수리 민속 박물관, 농촌테마공원, 합덕제 수변 공원 등 볼거리가 다양하다.
출처 www.dangjin.go.kr/beogeunae/pil1.html?tab=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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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www.dangjin.go.kr/beogeunae/pil1.html?tab=b
신리 성지 - 유서깊은 사적지
버그내 순례길의 최종 종착지다. 신리는 바닷길을 통해 외부와 접촉하기 쉬워 조선 천주교회의 교우촌 역할을 하던 곳이다. 손자선 성인의 생가이자 다블뤼 주교의 조선 교구청인 초가집을 옛 모습 그대로 복원해 놓았다. 생가를 구경한 후에는 순교 기록화와 신리 성인 영정화가 전시된 순교 미술관도 들르자.
알아두면 좋아요!
신리 성지는 천주교 성지로도 유명하지만 SNS 포토 스팟으로도 핫하다. 너른 잔디밭에서 십자가 있는 건물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는 것이 포인트.
출처 blog.naver.com/l_jh1989/222106954256
출처 당진문화관광
출처 www.dangjin.go.kr/beogeunae/pil1.html?tab=h
출처 당진문화관광
아미 미술관 - 포토 스팟이 가득한 공간
폐교를 활용해 만든 미술관으로 회화, 설치미술 등 약 작품이 전시되어 있다. 독특하고 감각적인 작품들과 계절별로 다르게 피는 꽃 등 미술관 곳곳 포토 스팟이 넘쳐난다. 미술관을 뒤덮은 담쟁이 덩굴이 이곳의 트레이드마크. 봄에는 벚꽃, 여름에는 수국, 가을에는 단풍이 여행자를 반긴다.
출처 blog.naver.com/amam158/221994819510
출처 amiart.co.kr/?page_id=23
출처 blog.naver.com/amam158/221994859754
출처 www.facebook.com/EcoleDeAmi/photos/a.553944728036019/2813773948719741
출처 www.facebook.com/EcoleDeAmi/photos/a.553944728036019/2972255762871558
태신 목장 - 낙농 체험이 가능한 자연 목장
국내 최대 규모의 자연 목장. 푸른 초원을 자유롭게 돌아다니는 가축들을 눈앞에서 구경하고 만질 수 있다. 우유 짜기, 건초 주기, 치즈 만들기 등 다양한 목장 체험이 가능해 아이를 동반한 가족 여행자에게 특히 인기가 많다. 산책로를 따라 가볍게 걷거나 트랙터 열차를 타고 목장을 편하게 돌아보자. 봄에는 청보리밭, 여름에는 수영장, 가을 코스모스, 겨울 설경이 있어 언제 가도 좋다.
알아두면 좋아요!
숲 속에 놓인 노란 문, 알록달록 무지개 빛 의자 등 다양한 소품들과 함께 사진 찍는 것이 SNS에서 유행이다. 오직 사진을 찍기 위해서 태신 목장을 방문하는 여행자들이 있을 정도다.
출처 www.agroland.co.kr/sub2_2_new.html?btnum=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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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www.agroland.co.kr/sub2_2_new.html?btnum=5
출처 www.agroland.co.kr/sub2_2_new.html?btnum=3
출처 www.agroland.co.kr/sub2_3_new.html?btnum=9
출처 www.agroland.co.kr/sub2_2_new.html?btnum=8
출처 www.instagram.com/p/Bscft0XDP6k/
왜목마을 해수욕장 - 해가 뜨고 지는 마을
서해에서 유일하게 일출과 일몰을 함께 볼 수 있는 마을이다. 곶처럼 튀어나온 지형적 특성 때문에 서해안에서도 바다 일출을 감상할 수 있다. 동해안의 일출이 화려하고 장엄하다면 왜목 일출은 소박하면서 서정적이다. 나무 데크를 따라 가볍게 산책하거나 물 빠진 해변에서 갯벌 체험을 즐겨보자.
알아두면 좋아요!
일출과 일몰을 제대로 보려면 석문산 정상에 올라가자. 탐방로를 따라 10분 정도 걸으면 정상에 이른다.
출처 www.waemok.org/tour04.php
출처 www.waemok.org/bbs_free.php
출처 당진문화관광
솔뫼성지 - 소나무로 둘러싸인 성지
솔뫼는 ‘소나무가 우거진 산’이라는 뜻으로 한국 최초의 가톨릭 사제 김대건 신부가 태어난 곳이다. 1846년 병오박해 때 순교한 김대건 신부를 기리기 위해 그의 생가와 동상, 기념관이 마련되어 있다. 200그루가 넘는 소나무가 성지를 가득 메워 일 년 내내 생기가 넘친다. 소나무 숲에서 동상을 구경하고 기념관에 들러 천주교 순교 역사도 배워보자.
출처 www.solmoe.or.kr/board_jUEM68/586
출처 www.solmoe.or.kr/board_jUEM68/45260
출처 당진문화관광
당진 추천 맛집
우렁이박사 - 큼직한 우렁이가 가득
우렁이 쌈밥 맛집. 쌈장, 무침, 찌개 등 모든 메뉴에 우렁이가 가득 들어간다. 쌈장을 밥에 살짝 비벼 상추에 싸 먹으면 밥 한 공기가 뚝딱이다. 담백한 쌈장과 구수한 찜장, 매콤하고 짭조름한 덕장 세 가지 장을 입맛에 맞게 싸 먹으면 된다.
출처 www.xn--hm2bq8ezye6vhb2a.kr/album/album01/?method=view&no=55&page=1
꽃게와 꽃게집 - 해물과 야채만으로 맛을 낸 게국지
당진에서 보기 힘든 게국지 맛집. 굴이 듬뿍 들어가고 꽃게 살이 꽉 차 있어 먹을 게 많다. 조미료를 넣지 않고 해물과 야채만으로 맛을 내 국물이 자극적이지 않고 무척 진하다. 게국지만 먹을 수 있지만 간장게장과 대하장이 포함된 세트 메뉴를 추천.
출처 blog.naver.com/laundromat/22204384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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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경이네 불타는 조개구이 - 삽교호 관광지 대표 조개구이 맛집
삽교호 관광지에 위치한 회센터. 30개가 넘는 회센터 중에서도 서비스가 좋고 가격이 저렴해 항상 사람들로 붐빈다. 조개구이와 회, 칼국수를 코스로 먹을 수 있는 세트 메뉴가 인기다. 조개구이는 조개가 입을 벌릴 때 바로 먹어도 되지만 양념장에 넣어 당면과 함께 먹으면 더 맛있다.
출처 bokyeongine.modoo.at/?link=9vcgwe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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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식당 - 직영 목장에서 가져와 신선하고 맛있는
저렴하고 질 좋은 고기로 유명한 한우·삼겹살 맛집. 직영 목장에서 바로 고기를 가져와 고기가 신선하고 저렴하다. 생삼겹살을 2만 원에 무제한으로 먹을 수 있어 인기가 많다. 점심에 찾는다면 전통방식으로 육수를 낸 한우 육개장을 추천.
출처 blog.naver.com/blog7000
출처 blog.naver.com/blog7000/220584908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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