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고시마 매력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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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blog.naver.com/s1h25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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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화한 날씨에 소도시의 여유로움, 화산이 만들어낸 웅장한 자연 경관, 온천과 검은 모래찜질까지 여러 가지 이유로 가고시마는 최고의 힐링 여행지였다. 그래서 가고시마 여행을 처음 갔을 때 가장 많이 들었던 생각이 '다음엔 꼭 부모님과 함께 가야지!'였다. 실제로 직접 다녀온 에디터의 부모님도 일본 여행 중 최고였다는 평을 내셨다고! 혼자서도, 부모님과도 떠나기 좋은 가고시마의 매력 포인트를 하나씩 알아보자.
첫 번째 이유. 온천과 모래찜질로 힐링
가고시마는 자연 분출되는 온천 수량이 가장 많은 곳으로, 원천수만 3000여 개에 달한다. 그만큼 온천수의 퀄리티가 좋기에 오로지 온천만 위해 떠나도 충분히 만족스럽다. 여기에 이부스키에서 할 수 있는 검은 모래찜질 역시 특별하다. 뜨겁게 달궈진 모래를 온몸에 덮고 누워 있으면 온천 성분이 흡수가 되어 미용과 건강에 아주 좋다. 찜질을 하면서 노폐물을 쫙 뺀 후 온천까지 하고 나면 그야 말로 '힐링'하는 느낌이다.
두 번째 이유. 몸보신 하기 좋은 맛있는 음식
가고시마는 화려한 기교를 부린 음식보다는, 자연에서 나는 특산물이 발달해 있다. 그래서 다른 지역에 비해 간도 세지 않고 재료 본연의 맛을 잘 살린 담백한 음식들이 많다. 그 중에서도 가장 유명한 재료는 흑돼지. 가고시마산 흑돼지는 고구마를 먹고 자라 양질의 콜라겐을 포함하고 있고 지방까지 맛있다. 일본에서 가장 맛있는 돼지고기로도 유명하다. 흑돼지 샤부샤부, 흑돼지 돈가스와 간장에 조린 흑돼지 가쿠니까지. 덕분에 가고시마 여행을 가면 1일 1흑돼지를 먹어도 질리지 않는다.
세 번째 이유. 합리적인 가격대, 온천이 훌륭한 료칸
온천 도시답게 이부스키나 기리시마에는 괜찮은 료칸들이 많다. 오랜 역사를 갖고 있는 곳이 많고, 퀄리티 좋은 대욕장을 갖추고 있다. 다른 지역들에 비해 가격도 저렴한 편이어서, 부담 없이 온천 여행을 떠나기 좋다. 여기에 가고시마 산 신선한 재료를 이용한 가이세키 요리도 훌륭하다. 꼭 료칸 체험을 해보는 것을 추천!
네 번째 이유. 화산과 도시가 어우러진 특별한 경관
여전히 활동 중인 활화산과 인구 60만이 살고 있는 도시의 공존! 이 이유 하나만으로도 가고시마는 참 특별한 여행지가 된다. 약 26,000년 전 화산 활동으로 탄생한 사쿠라지마를 도심 곳곳에서 볼 수 있으며 페리를 통해 15분가량이면 직접 가볼 수도 있어 이색적인 경험이 된다.
다섯 번째 이유. 사계절 내내 온화한 날씨
여행에 있어서 날씨가 미치는 영향은 상당하다. 특히 자연 경관이 관광의 주를 이루는 곳에서는 더더욱! 가고시마는 그런 면에서 날씨 걱정할 필요가 없는 여행지 중 하나다. 겨울에도 온난한 기후 덕분에 4계절 내내 다양한 꽃들이 피어난다. 세계 아열대, 온대 식물 2400여 종을 모아 놓은 일본 최대 규모의 플라워 파크도 가고시마에 있다.1년 내내 온화한 기후를 유지하는 곳으로 한 겨울에도 최저 영상 5도를 밑도는 정도다. 여름에도 심하게 덥지 않아 4계절 내내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떠날 수 있다. 거기에 맑고 청량한 푸른 하늘은 덤이다. 단, 비는 자주 내리는 편이니 작은 우산은 챙기자.
여섯 번째 이유. 소도시의 낭만
일본은 지역마다 뚜렷한 특색이 있고 아무리 작은 도시를 가더라도 깔끔하게 정비가 되어 있어 여행을 하기 좋다. 가고시마 역시 마찬가지다. 도심 시내를 가르는 오래된 트램과 깨끗한 거리 풍경, 강변을 따라 이어지는 산책로, 아기자기한 상점들이 밀집해 있는 골목길 풍경까지 참 어여쁘다. 한국어가 들리지 않고, 한국어 메뉴판이 없어 낯설지만 그래서 더 좋다. 현지인들의 소소한 일상 속으로 들어가 소도시의 매력을 더욱 깊이 누려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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