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기로 3시간이면 오갈 수 있는 가오슝은 주말이나 공휴일 앞뒤로 짧은 휴가를 다녀오기에 최적의 여행지다. 4박 5일 동안 가오슝을 샅샅이 돌아볼 수 있는 트리플의 추천 코스로 알찬 여행을 즐겨보자.
시내 위주로 돌아보는 하루
첫째 날
맛집부터 쇼핑, 야경까지
멀리 나가기보다 시내 명소들을 둘러본다. 먼저, 가오슝의 대표 먹거리로 든든히 배를 채우자. 이후 쇼핑을 즐기다가 밤이 찾아오면 아름다운 야경까지 눈에 담는다.
∙ 예상 소요시간 : 10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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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교 도시 당일치기
둘째 날
다양한 즐거움이 기다리는 근교 여행
가오슝 근교의 도시들은 당일치기로 다녀오기에도 무리가 없다. 역사적, 종교적 명소가 많은 타이난, 고즈넉한 풍경이 아름다운 메이농과 치산 등 저마다의 매력이 여행자들에게 손짓한다. 일정이 여유롭다면 해양 스포츠로 유명한 컨딩을 추천!
액티비티부터 치진 섬까지
셋째 날
가오슝 100% 즐기기
짜릿한 카트 액티비티로 일정을 시작. 오후엔 물의 도시가 선사하는 풍경을 만끽할 차례다. 영국 영사관에서 애프터눈 티도 즐긴 다음 페리 선착장으로 이동하자. 치진 섬으로 이동해 바닷가에서 일몰을 감상하면 완벽하다.
∙ 예상 소요시간 : 6시간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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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오슝 매력 탐구
넷째 날
가오슝의 다양한 매력
불광산, 연지담, 야시장 등 가오슝의 대표 명소들을 방문하는 하루. 이동시간을 고려해 아침 일찍 일정을 시작하길 추천한다. 가오슝에서의 마지막 밤인 만큼 소우산 커플 관경대로 이동해 가오슝의 야경을 바라보며 여행을 마무리하자.
∙ 예상 소요시간 : 11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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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바이 가오슝!
마지막 날
아쉬운 마음을 뒤로하고
비행기 시간이 오후라면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마지막까지 알차게 여행을 즐기자. 아침 일찍 일어나 대만식 아침 식사를 즐긴 후, 못다 한 기념품 쇼핑을 하거나 일정상 놓쳤던 시내 스팟을 한두 군데 둘러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