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한 휴식을 꿈꾸며 떠나는 동남아 여행 🌴
파란 바다와 따뜻한 햇살이 기다리는 지상낙원을 꿈꾸지만, 여행을 준비하는 시간은 그리 달콤하지 않다. 어디서부터 어디까지, 무엇을 챙겨야 할지 막막해 차일피일 미루기 일쑤.
그래서 준비했다! 동남아 여행 필수 준비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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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만큼 수질 환경이 좋지 않은 동남아. 피부가 예민할 경우 몸을 씻고도 가렵거나 찜찜한 경우도 있다. 그래서 최근에는 샤워기 헤드나 휴대가 용이한 샤워기 필터를 챙겨가는 여행자들이 많다.
헤드를 구매한다면 녹물을 거를 수 있는 샤워 필터 기능이 있는지 확인은 필수! 기왕이면 수압이 좋은 것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이용방법 또한 비교적 간단해, 숙소의 기존 샤워기를 해체한 후 헤드를 갈아 끼우거나 필터를 연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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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티슈
액티비티 직후 간편히 손과 얼굴 등을 닦을 수 있는 물티슈 준비는 필수! 일부 식당에서는 물티슈를 유료로 판매하는 경우도 있어, 위생적인 식사를 위해 미리 챙기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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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워티슈
액티비티 후 바로 씻을 수 없거나, 간혹 샤워 시설이 미비한 경우도 있다. 이때는 가볍게 몸을 닦을 수 있는 샤워 티슈를 활용해보자. 수건처럼 큰 사이즈도 구매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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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소독제
액상형, 스프레이형 등 제품의 형태 또한 다양한 손 소독제. 기왕이면 부피가 작은 휴대용 제품을 추천한다. 티슈형 제품은 손뿐만 아니라 노점상의 테이블을 닦을 때도 유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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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지켜줄 필수템, 자외선 차단제. 스프레이, 스틱, 로션 등 종류도 다양하며 물놀이에도 끄떡없는 워터프루프 제품도 있다. 기왕이면 SPF와 PA 지수를 살펴, 일상용과 야외용 등 다양하게 준비하는 것을 추천.
열로 손상된 피부를 진정해 줄 수딩젤도 함께 준비하면 좋은데 진정은 물론 보습까지 책임져 줄 알로에 수딩젤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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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채로운 과일이 넘쳐나는 동남아. 시장에서 갓 구매한 망고 같은 과일을 언제 어디에서나 즐기고 싶다면, 휴대가 용이하면 플라스틱 빵칼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마트, 베이커리에서 쉽게 구매가 가능하며, 플라스틱 외 친환경 소재로 나온 제품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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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온다습한 동남아 기후 특성상 모기나 진드기, 베드 버그, 빈대 등을 만날 가능성이 높다. 벌레에게 물릴 경우 감염병에 노출될 위험이 높아지니 미리 대비하는 것이 중요!
벌레 기피제는 보통 벌레, 유해 곤충이 기피하는 물질로 만들어져 있는데 요즘은 피부, 호흡기에 무해한 제품도 많으니, 성분을 살펴보고 구매하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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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그대로 튜브 사이에 해먹이 설치된 물놀이 용품. 물놀이에 지쳤을 때 물 위에서 유유자적 떠있기 좋다. 어른들도 사용이 가능하며, 부피가 크지 않아 휴대가 쉽고 다른 사람의 물놀이를 방해하지도 않는다.
제품에 따라서는 일반 튜브 형태에 바닥면이 해먹으로 된 제품도 있는데 겁이 많은 아이들이 사용하기 좋아 인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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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노클링 마스크
투어 시 장비를 빌려주는 경우가 많지만, 위생을 위해 개인 장비를 챙기는 것이 좋다. 고글과 호스가 나눠진 타입도 있으나, 마스크 타입이 얼굴이 젖지 않아 더 편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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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이식 옷걸이
물놀이 후 젖은 빨래를 걸어 말리기 좋은 접이식 옷걸이. 테라스나 발코니에 간편하게 옷을 걸어둘 수 있고, 부피가 작아 보관하기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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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쿠아 슈즈
물놀이 필수템 중 하나인 아쿠아 슈즈. 바다나 폭포, 계곡, 젖은 모래 위 등에서 안전하게 발을 보호할 수 있다. 일반 신발보다 가벼운 것 또한 장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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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날씨를 버티게 해 줄 유용한 아이템. 야외 활동 시, 선풍기나 에어컨이 없는 식당에서도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어 요긴하다. 손 선풍기, 목 선풍기, 무소음 선풍기, 날개가 없는 선풍기 등 종류도 다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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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 스카프
스카프 또는 튜브 형태로 만들어져 목 또는 얼굴에 둘러 사용할 수 있는 아이템. 일시적으로 체온을 낮춰줘 시원하다. 제품에 따라 사용 방법이 달라지니 참고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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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오드란트
땀 냄새 제거와 땀 억제에도 효과적인 아이템. 향의 종류부터 액체형, 밤형, 가루형까지 형태 또한 다양하다. 가급적 휴대가 용이한 사이즈의 제품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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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링 시트
물티슈와 비슷하지만 쿨링감이 뛰어난 '쿨링 시트'가 시중에 따로 나와있다. 땀을 많이 흘리는 사람이라면 필수. 사용 직후 피부가 보송보송 해져 불쾌감을 없앨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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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 특성상 겨울에도 따뜻한 동남아이지만 얇은 겉옷이나 카디건을 챙기는 것이 좋다. 쇼핑몰이나 레스토랑 같은 실내는 냉방이 잘 되는 경우가 많고, 고도가 높은 산을 트레킹 할 경우 체온이 급격히 떨어지기 쉽기 때문이다. 또한 얇은 겉옷은 강한 햇볕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역할도 하니 한두 개쯤은 챙겨가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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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 날씨는 크게 우기와 건기로 나뉜다. 우기 때도 순간 많은 양의 비가 내리다가 그치는 경우가 많지만, 언제 비가 올지 예상할 수 없고 외출 후 갑자기 비가 쏟아질 수 있으니 휴대용 우산이나 우비를 챙겨 나가는 것이 좋다. 특히, 양산 겸용 우산은 햇빛 차단용으로도 쓸 수 있어 유용하다.
📆 동남아 우기는 언제?
✔ 태국, 미얀마 : 5-10월
✔ 필리핀 : 6-11월
✔ 캄보디아 : 3-10월
✔ 싱가포르 : 10월 말 - 3월
✔ 인도네시아 : 10-3월 초
✔ 말레이시아 : 동부와 남부 10-2월 / 서부(쿠알라룸푸르) 11-3월
✔ 베트남 : 북부(하노이, 하롱베이) 5-10월 / 중부(다낭) 8- 12월 / 남부(호치민) 5-10월
✔ 라오스 : 6-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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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국 전 두꺼운 겨울 외투는 어떻게?
부피가 큰 외투를 가져가는 것이 짐스럽다면, 인천 공항 내 '외투 보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업체마다 공항 내 위치, 가격 등에 조금씩 차이가 있으니, 내 출입국 동선과 가깝고 가격 부담이 적은 업체를 비교해 선택하면 된다.
✔️ 빠른 입국 수속을 원한다면?
동남아 여행의 경우 늦은 밤에 도착하는 비행 편이 많다. 특히 아이, 부모님과 함께 하는 가족여행이라면, 현지에서 입국 수속을 빠르게 할 수 있는 '패스트 트랙' 상품을 알아보자.
✔️ 감염병 등 질환이 우려된다면?
주의해야할 감염병이나 여행지별 안전수칙이 궁금하다면 여행 전 '해외감염병NOW'에서 방문할 도시 명을 미리 검색해보자.
여행지에서 모기에 물린 후 고열과 두통, 발진, 근육통 등 뎅기열 의심 증상이 보인다면 입국 후 전국 공항에서 무료 신속검사를 받을 수도 있다.
✔️ 현지 소통이 걱정된다면?
현지 공항에서 호텔까지 이동할 수 있는 픽업 서비스나 인기 스파, 액티비티 등은 한국에서 미리 예약하는 것이 좋다. 혼잡한 공항에서 피로도를 줄일 수 있고, 원하는 일정과 프로그램, 서비스 등을 한국어로 확인하고 요청할 수 있기 때문이다.
동남아 여행 정보가
더 궁금하다면?
도시별 여행 꿀팁부터 쇼핑 리스트, 최신 인기 명소, 추천 호텔까지.
동남아 여행지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들을 트리플 가이드에서 확인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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