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 대표 쇼핑 스팟

샌프란시스코에서는 쇼핑도 특별하다. 빅토리아풍 건물로 가득한 거리의 매력적인 상점에서 물건을 고르고, 역사가 녹아있는 공원과 광장을 거닐며, 프리미엄 아울렛으로 가는 길에 아름다운 전경 속 드라이브까지 모두 포함되어 있다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 도시에서의 최고의 쇼핑 경험이 이뤄지는 스팟들을 정리했다.

유니언 스퀘어는 각종 쇼핑몰, 호텔뿐만 아니라 수시로 이벤트와 액티비티 등이 가득한 샌프란시스코의 대표 중심지다. 항상 많은 사람들로 붐비는 이곳에서 쇼핑을 즐기고, 맛있는 음식을 먹고, 쇼를 관람하기도 하고, 야외 카페에서 쉬며 다양한 사람 구경을 할 수도 있다.

버버리, 코치, 샤넬, 구찌, 루이비통, 프라다, DSW

메이시스, 니먼 마커스, 노스트롬, 삭스 피프스 애비뉴

· 오전 11시에서 오후 6시까지 보행자만 통행할 수 있는 '메이든 레인'에서는 야외 카페와 샤넬, 마크 제이콥스, 입생 로랑과 같은 럭셔리 브랜드를 만날 수 있다. · 만약 미술품을 찾고 있다면 웨인스테인 갤러리를 방문할 것. 박물관 수준의 콜렉션을 자랑하는 곳으로 피카소, 샤갈, 미로와 같은 20세기 명작을 볼 수 있다. · 마켓 스트리트에 위치한 리바이스 플래그십 스토어를 추천한다. 나만을 위한 리바이스 진을 주문 제작할 수 있는 전 세계에 몇 안 되는 매장 중 하나다.

한곳에서 다양한 쇼핑을 하고 싶은 이에게 추천하는 곳. 미국 스타일의 대형 쇼핑몰로 유니언 스퀘어에서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다. 깔끔하고 수준 높은 푸드코트, 다양한 음식을 만날 수 있는 레스토랑 등 인프라가 훌륭해 쇼핑과 식사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다.

클럽 모나코, H&M, 키엘, 자라, 세포라 등

블루밍데일스, 노스트롬

기어리 블러바드의 북쪽으로 10블록 떨어진 곳을 중심으로 하는 이곳. 샌프란시스코에서 가장 활기차고 젊은 거리를 꼽으라면 빼놓을 수 없다. 미국 최신 트렌드를 선보이는 쇼핑 스팟으로 예술품, 앤티크, 가정용품, 부티크 의류, 보석 등을 파는 상점과 스파숍 등이 가득하다. 아름다운 야외 카페와 맛집이 줄지어 있는 이 아름다운 거리를 거닐어 보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업!

에일린 피셔, 래그 & 본, 앨리스올리비아, 이솝, 르 라보 등

만약 여름에 이곳을 방문한다면 7월에 열리는 재즈 페스티벌을 놓치지 말 것.

1776년 스페인 수사에 의해 건립된 미션 샌프란시스코 드 아시스의 이름에서 유래한 미션 디스트릭트는 샌프란시스코에서 가장 오래된 지역이며 샌프란시스코에서 가장 트렌디한 지역 중 하나다. 현지인이 소유한 패셔너블한 부티크 숍, 빈티지 숍, 서점이 줄지어 있는 발렌시아 스트리트가 가까이 있다. 바와 카페, 레스토랑도 많아 현지인들에게도 인기 데이트 장소로 각광받고 있다.

버팔로 익스체인지(빈티지 숍), 미니스트리 오브 센트(향수 매장), 리포메이션(부티크 숍) 등

샌프란시스코에서 멀지 않은 교외 지역에 엄청난 할인가를 자랑하는 아웃렛 몰들이 자리한다. 관광과 쇼핑을 하루에 즐길 수 있는 기회. 근교 당일치기 투어를 다녀오는 길에 들르면 좋을 프리미엄 아웃렛 모음.

나파-와인 컨트리로 가는 길에 이 지역에 있는 프리미엄 아웃렛. 29번 도로를 이용하여 도착할 수 있다.

소노마 밸리에서 와인과 맛있는 음식을 즐기는 여행을 즐긴 후 들르면 좋은 곳. 페탈루마 강변에서 가까워 전경도 좋다.

레이크 타호나 요세미티 가는 길에 580번 도로를 이용하여 아웃렛 몰을 방문할 수 있다. 온갖 명품을 파격적인 할인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몬터레이로 가는 길에 방문하면 좋다. 프리미엄 아웃렛뿐 아니라 매년 길로이 갈릭 페스티벌이 열리는 곳으로 갈릭 아이스크림 등 다양한 먹을거리를 즐길 수 있다. 101번 도로를 이용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