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성비 좋은 나트랑 시내 숙소 BEST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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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김낙현 님
출처 김낙현 님
늦은 밤이나 새벽에 나트랑에 도착하는 항공편이 늘어나면서, 온전한 1박이 아닌 0.5박이라는 낯선 숙박 패턴이 생겨났다. 자연스럽게 여행자들은 요금이 저렴하면서도 컨디션이 좋은 나트랑 시내 가성비 숙소를 찾기 시작했고 호텔들은 빠르게 여행자들의 니즈에 응답했다. 그중 쾌적하면서도 가성비 좋은 나트랑 시내의 호텔 5곳의 특징들을 살펴보자.
믿고 묵는 5성급 대형 호텔
비르고 호텔

나트랑 비치까지 접근성이 탁월하고 전반적으로 세련되고 트렌디한 분위기로 꾸며져 젊은 층의 절대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총 453개의 객실을 보유 중이며 기본적으로 넓은 사이즈를 자랑한다. 스마트 TV는 물론이고 2인용 소파까지 마련되어 있다. 욕조가 딸린 객실을 원한다면 예약 시 별도의 요청을 해야 한다. 조식당과 스파, 피트니스센터와 같은 부대시설도 갖춰 규모와 시설 대비 가격대가 만족스럽다. 특히 수영장에서 바라보는 뷰가 아름답다.

한국인 여행자들의 원픽
레갈리아 골드 호텔

나트랑 시내의 주요 맛집, 스파, 상점 등을 이용하기 편리한 중심가에 위치한 중저가 호텔. 40층이나 되는 제법 큰 규모로 총 661개의 객실을 갖췄다. 가장 큰 인기 비결은 바로 루프탑에 위치한 야외 수영장. 비슷한 가격대의 호텔 중에서 멋진 외관을 자랑하며, 나트랑 도심이 한눈에 내려다보인다. 밤에는 조명까지 켜져 더 환상적이다. 현지 투어, 버스 등의 거점이 되기도 해, 투어나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기에도 용이하다.

가족 단위 여행자에게 추천
르모레 호텔

여행자들에게 인기 많은 '나트랑 야시장'과 가까운 곳에 자리한다. 객실은 넓은 편이고 햇볕이 잘 들어 화사하다. 특히 발코니가 딸린 객실은 탁 트인 개방감 덕분에 인기가 많은 편. 부대시설도 만족스럽다. 루프탑의 수영장은 규모가 작지만, 휴식을 즐기기에 불편함이 없고 피트니스센터에서는 나트랑 시내를 조망할 수 있다. 아이들을 위한 키즈 클럽도 운영 중으로 가족 여행자들에게 인기. 공항 픽업 & 샌딩 서비스(유료)도 제공하고 직원들도 친절하다.

한국어가 가능한 직원이 있는
르샴 호텔

중급 호텔로 여행자를 위한 세심한 서비스가 강점이다. 조식당의 현지 메뉴들이 맛이 좋기로 유명하고 직원이 친절한 편이다. 한국어가 가능한 직원이 있어 필요한 사항들을 비교적 편하게 요청할 수 있다. 다만 객실 크기가 조금 작은 편이라 싱글, 커플 여행자에게 추천. 2019년에 지어져 비교적 시설이 깨끗하게 유지되고 있으며 시내 중심가에 위치해 도보로 인기 스팟까지 이동하기에도 좋다.

저렴하고 쾌적한 신상 호텔
메를로 호텔

비교적 최근에 지어진 호텔로, 2022년 8월에 문을 열었다. 시내 중심부에 위치한 장점에 비해 가격이 아주 저렴한 편. 객실은 화이트와 내추럴한 우드톤을 사용해 미니멀한 분위기로 꾸몄다. 일반 객실은 뷰가 다소 답답할 수 있어, 가능하면 도심이 보이는 발코니가 딸린 객실을 추천한다. 루프탑에는 수영장이 있고 간단한 베트남 요리를 제공하는 조식당도 운영한다. 늦은 시간에는 경비원이 입·출입을 관리하고 자전거 대여나 교통편, 투어 예약 등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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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낙현 작가
동남아시아 전문 여행작가. <저스트고 베트남>, <저스트고 말레이시아>, <저스트고 라오스> 등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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