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 입국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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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shutterstoc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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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태평양을 건너 꿈에 그리던 샌프란시스코에 도착! 도시 남쪽에 위치한 샌프란시스코 국제공항은 3개의 국내선 터미널과 국제선 터미널로 이루어졌다. 국제선 터미널에 도착했다면, 이제 트리플과 함께 차근차근 입국 절차를 밟아보자.
알아두면 좋아요!
샌프란시스코 국제선 터미널은 총 4층. 입국장은 2층, 출국장은 3층이다. 4층은 공항 내 다른 터미널로 운행하는 에어트레인이, 1층은 버스정류장이 있다.
공항 도착
인천에서 샌프란시스코까지 약 11시간 비행 후 국제공항에 도착, 비행기에서 내려 입국 심사를 위한 심사 대기줄에 서자.
환승객
미국 내 다른 지역으로 환승할 여행객도 일단 입국 심사를 받아 통과한 후 수하물을 찾아 다시 붙이고, 지정된 터미널로 이동해야 한다.
입국 심사
한국인 여행자의 미국 입국 심사 방법은 총 두 가지. 입국 심사관에게 대면으로 심사받는 '일반 입국 심사'와 자동 입국 심사 '글로벌 엔트리(Global Entry)'가 있다. 단, 어떤 입국 심사 방식을 이용해도 입국 전 'ESTA' 비자 취득은 필수이니 미리 챙겨두자.
일반 입국 심사
여권을 들고 입국 심사대로 향한다. 입국 심사 질문에 너무 긴장할 필요는 없으며 여행의 목적을 확실히 말하고, 질문에 대한 답변을 정확하게 또박또박 말하면 된다. 얼굴 사진 촬영과 양손 지문 채취 후 여권을 돌려받는다.
입국 심사 시 유의할 점
미국은 불법 체류자가 많아 입국 심사를 철저하게 한다. 귀국 예정일을 보여줄 수 있는 귀국 티켓을 준비해 가는 것이 좋다. 여성 혼자 혹은 둘이 여행을 왔다면 절차가 조금 더 까다로울 수 있다.
글로벌 엔트리 (Global Entry)
미국 자동 출입국 서비스인 글로벌 엔트리에 가입하면 입국 절차가 훨씬 간소화된다. 글로벌 엔트리 전용 키오스크에서 얼굴 인식만 하면 된다. 또한 글로벌 엔트리 가입자는 'TSA PreCheck(보안 검색 패스트 트랙)'에 자동으로 가입되어 보안 검색 절차도 더욱 간소화된다. 단, 한국에서 미리 신청해야 하며 한국과 미국 양국의 심사를 통과한 사람만 이용이 가능하다.
간단정보
· 조건 : 만 17세 이상 한국 전자여권 소지자이며, 한국 자동 출입국 심사 시스템에 등록된 사람 · 비용 : 120달러 · 유효기간 : 5년
수하물 찾기
입국 심사대를 통과한 뒤, ‘Baggage Claim’ 표지판을 따라 자신을 타고 온 비행기 편명이 적혀있는 해당 레일에서 짐을 찾는다. 잃어버린 물건이 없는지 다시 한번 확인하자.
만약 수하물이 나오지 않았다면
당황하지 말고 'Baggage Claim' 카운터로 가서 항공권에 붙여진 짐표 스티커를 가지고 직원에게 문의한다. 보통은 2-3일 내로 찾은 짐을 숙소로 보내준다.
세관 신고
짐을 찾은 뒤 신고할 물품이 없다면 녹색 카운터(Nothing to Declare)로 지나가면 되고, 신고할 것이 있다면 미리 기입한 세관 신고서를 빨간색 카운터(Declare)에 제출한다.
미국 입국 면세범위
· 담배 : 1인당 200개비 (1보루) · 와인 및 주류 : 1병, 1L 이하 · 현금 : 1만 달러 · 기타 : 해외 면세 구매품의 합계가 1,000달러 이상일 경우 관세 부과
샌프란시스코 입국 성공!
위의 모든 절차를 통과했다면, 드디어 샌프란시스코에 입국 성공! 본격적인 여행에 앞서 환전과 유심카드를 다시 체크하자. 만약 한국에서 하지 못했다면, 샌프란시스코 국제공항에서 하면 된다.
공항에서 시내가기
이제 샌프란시스코 시내로 이동할 차례. 공항에서 시내까지 다양한 이동 수단이 자리한다. 대표적으로 고속 열차인 바트와 비싸지만 편리한 택시가 있다. 상황에 맞는 수단을 선택해 여행을 시작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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