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베가스 입국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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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facebook.com/LASAirport/photos/a.259333436864/10156453105126865/?type=3&thea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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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꿈에 그리던 라스베가스 도착. 해리 리드 국제공항에는 두 개의 터미널이 있으며, 제1터미널은 국내선, 제3터미널은 국제선과 몇몇 국내선 항공편을 운항한다. 도착에서 입국까지 트리플과 함께 마쳐보자.
공항 도착
인천에서 라스베가스까지 약 11시간 걸려 해리 리드 국제공항 도착. 공항에서 내려 입국 신고를 하러 이동하자.
입국 심사
한국인 여행자의 미국 입국 심사 방법은 총 두 가지. 입국 심사관에게 대면으로 심사받는 '일반 입국 심사'와 자동 입국 심사 '글로벌 엔트리(Global Entry)'가 있다. 단, 어떤 입국 심사 방식을 이용해도 입국 전 'ESTA' 비자 취득은 필수이니 미리 챙겨두자.
일반 입국 심사
여권을 들고 입국 심사대로 향한다. 입국 심사 질문에 너무 긴장할 필요는 없으며 여행의 목적을 확실히 말하고, 질문에 대한 답변을 정확하게 또박또박 말하면 된다. 얼굴 사진 촬영과 양손 지문 채취 후 여권을 돌려받는다.
입국 심사 시 유의할 점
미국은 불법 체류자가 많아 입국 심사를 철저하게 한다. 귀국 예정일을 보여줄 수 있는 귀국 티켓을 준비해 가는 것이 좋다. 여성 혼자 혹은 둘이 여행을 왔다면 절차가 조금 더 까다로울 수 있다.
글로벌 엔트리 (Global Entry)
미국 자동 출입국 서비스인 글로벌 엔트리에 가입하면 입국 절차가 훨씬 간소화된다. 글로벌 엔트리 전용 키오스크에서 얼굴 인식만 하면 된다. 또한 글로벌 엔트리 가입자는 'TSA PreCheck(보안 검색 패스트 트랙)'에 자동으로 가입되어 보안 검색 절차도 더욱 간소화된다. 단, 한국에서 미리 신청해야 하며 한국과 미국 양국의 심사를 통과한 사람만 이용이 가능하다.
간단정보
· 조건 : 만 17세 이상 한국 전자여권 소지자이며, 한국 자동 출입국 심사 시스템에 등록된 사람 · 비용 : 120달러 · 유효기간 : 5년
수하물 찾기
입국 심사대를 통과한 뒤, ‘Baggage Claim’ 표지판을 따라 자신이 타고 온 비행기 편명이 적혀있는 해당 레일에서 짐을 찾는다. 잃어버린 물건은 없는지 다시 한번 확인하고 이동하자.
만약 수하물이 나오지 않았다면
당황하지 말고 Baggage Claim 카운터로 가서 항공권에 붙여진 짐표 스티커를 가지고 직원에게 문의한다. 보통은 2-3일 내로 짐을 찾아 숙소로 보내준다.
세관 검사
키오스크로 이미 세관 신고를 처리하여 별도의 세관 신고서를 작성할 필요가 없다. 키오스크에서 나온 영수증을 세관원에게 보여주면 된다. 신고할 물품이 없다면 빠르게 통과한다. 이때에도 간단한 질문을 한다. 며칠 동안 묵을 예정인지, 직업은 무엇인지 등 입국 심사에서 했던 질문 등이다.
미국 입국 면세범위
· 담배 : 1인당 200개비 (1보루) · 와인 및 주류 : 1병, 1L 이하 · 현금 : 1만 달러 · 기타 : 해외 면세 구매품의 합계가 1,000달러 이상일 경우 관세 부과
라스베가스 입국 성공!
세관 검사까지 무사히 통과했다면 드디어 라스베가스 입국 성공! 한국에서 미리 유심카드와 환전을 준비하지 못했다면, 입국장에 있는 환전소와 유심카드 자동판매기를 이용해보자. 라스베가스 여행에 대한 도움을 얻고 싶다면 공항을 나가기 전 인포메이션에 들려 도움받는 것을 추천한다.
공항에서 시내가기
공항에서 시내로 가는 수단은 버스, 택시, 우버 등이 있다. 가장 빠른 수단은 우버와 택시. 버스는 환승을 해야 해서 다소 불편한 부분이 있으며, 거리가 가깝다면 우버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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