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속 하와이

어디 하나 빼놓을 수 없는 명품 휴양지 하와이. 영화와 드라마 속에서 비치지는 하와이는 어떤 모습일까? 왜 할리우드의 유수 감독과 배우는 하와이에 반하게 되는 것일까? 영화와 드라마의 로케이션 단골이 된 하와이를 만나보자.

진주만 폭격으로 침몰한 전함 애리조나호 기념관 앞에서 추모식을 시작으로 촬영을 시작했다. 야외촬영 대부분을 진주만 포드섬에서 진행했는데, 진주만 내 포드섬은 실제로 1941년 일본군의 집중공격을 받은 역사적인 장소이다.

미 국방부의 지지에 힘입어 USS 미주리호에서 촬영을 진행했다. 1992년 퇴역 후 진주만에서 박물관으로 개조된 미주리호는 영화 촬영을 위해 무려 17년 만에 출항했다.

오아후 섬에서 가장 크고 오래된 목장으로 푸른 초원과 숲, 계곡, 산이 어우러졌으며, 영화 촬영지 투어 프로그램이 있다. ATV등의 액티비티도 인기가 많아 예약하려면 최소 한달 전에는 신청해야한다.

극 중 주인공 로스(아담 샌들러)의 직장으로 촬영된 곳이다. 다양한 해양 동물을 만날 수 있는 테마파크로 동물과 함께할 수 있는 체험과 쇼가 많다.

두 주인공이 아름답게 키스씬을 촬영한 곳이다. 하와이를 주제로 한 달력에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마카푸 포인트에서 조망할 수 있는 빨간 등대로 등대 앞쪽까지는 안전을 이유로 입장할 수 없다.

이 영화의 대부분 장면은 하와이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가장 유명한 장면은 ‘키스씬’. ‘영화 속 세기의 키스씬’으로 유명한 이 장면 때문에 미국인들은 이곳을 ‘지상에서 영원으로의 비치’라고 한다.

할리우드 영화 중 200여 편에 달하는 영화가 하와이를 배경으로 촬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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