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스본에 이은 포르투갈 제2의 도시. 과거 해상 무역의 중심지로 영화로웠던 거리, 가옥들이 그대로 남아 있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곳이다. 포트 와인의 산지이자 물가도 주변국들보다 저렴한 유럽의 힐링 여행지 포르투로 한번 떠나볼까!
기본 정보
언어
포르투갈어
면적
41.42km² (서울시 강남구와 비슷)
인구
약 25만 명 (2022년 기준)
시차
· 한국보다 9시간 느림. (포르투가 아침 10시일 때 한국은 저녁 7시)
· 서머타임(3월 말 - 10월)에는 8시간 느림.
종교
로마 가톨릭
전압
220V, 50Hz로 우리나라와 동일
통화
유로 (€)
전화
국가번호 351, 지역번호 22
비자
유럽 29개국이 가입한 쉥겐 조약에 의해 쉥겐국가 최종 출국일 기준 180일 내 90일간 무비자로 체류할 수 있다. 기존에는 최초 입국 날짜가 기준이었지만, 현재는 쉥겐국가에서 머물렀던 모든 기간을 합산해 출국 시마다 이전 180일 기간 중 체류일을 출국심사관이 계산한다.
2025년 봄부터 90일간 무비자로 체류 시, ETIAS를 신청해야 한다. 되도록 항공권 구입, 숙소 예약 전 신청을 권장. 유럽 연합 공식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경우 수수료 7유로.
물가
서유럽 국가 중 가장 싼 편. 특히 식재료가 저렴해 장을 보면 한국보다도 저렴하다.
항공
우리나라에서 포르투까지의 직항편이 없어, 최소 1회는 경유해야 한다. 터키항공, 루프트한자, KLM 등이 운항하며 소요시간은 최소 18시간 10분 이상. 다른 유럽 도시에서 출발할 경우 라이언에어, 이지젯 등 저가 항공을 이용할 수도 있다. 리스본에서는 비행기로 약 1시간, 기차로 약 3시간 정도 소요된다.
기후
지중해성 기후. 최고 기온 25도, 최저기온 6도 정도로 1년 내내 춥지 않다. 봄과 여름에는 햇볕이 강하고 건조하며 가을과 겨울은 아침저녁으로 쌀쌀하며 비바람이 잦다.
여행 최적기
낮이 길고, 건조하여 땀이 나지 않는 6월에서 9월 사이는 도보 여행이 많은 포르투 여행의 최적기. 특히 6월은 포르투의 유명 축제들이 집중되어 있어 볼거리, 즐길 거리가 풍성하다.
간단한 회화
· 안녕하세요 : 아침 봉 디아 (Bom dia) /점심 보아 타르테 (Boa tarde) /저녁 보아 노이테 (Boa noite)
· 고맙습니다 : 남자 오브리가두 (Obrigado)/여자 오브리가다 (Obrigada)
· 미안합니다 : 데스쿨프 (Desculpe)
· 얼마입니까? : 콴투 쿠스타? (Quanto custa?)
· 도와주세요! : 소꼬후! (Socorr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