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낮보다 더 아름다운 사이판의 밤이 기다리고 있다. 음악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흥겨운 선셋 크루즈, 아름다운 별빛 투어로 추억을 쌓아보는 건 어떨까. 투어보다는 실내에서 쾌적하게 술 한 잔 걸치고 싶다면, 분위기 있는 바나 디너쇼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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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판의 로맨틱한 밤, 선셋 크루즈
사이판의 선셋 크루즈는 흥겨움과 낭만이 포인트. 서서히 해가 질 무렵 스마일링 코브 마리나 선착장에서 출발한 배가 마나가하 섬 주변을 도는 코스로 진행된다. 이때 배 위에서는 맛있는 저녁 식사와 신나는 라이브 공연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유명한 팝은 물론 귀에 익숙한 한국 노래까지 다양한 래퍼토리가 흘러나온다. 신청곡을 요청해도 좋고, 특별히 흥이 많은 여행객들이라면 직접 가무를 자랑해보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기도. 사이판에서 즐길 수 있는 선셋 크루즈 총 3곳을 소개한다.
출처 facebook.com/pelleyboatcharters/photos/pb.100044417216236.-2207520000./2439113113013684/?type=3
사이판 선셋 크루즈 제이드 레이디 3 - 사이판 넘버원 선셋크루즈
사이판 유명 가수 제리가 들려주는 음악과 함께 맛있는 디너를 즐길 수 있는 선셋크루즈. 사이판에 있는 3개의 선셋 크루즈 투어 회사 중 가장 인기가 많다. 메뉴는 소고기 스테이크와 생선 중 한 가지를 선택할 수 있고, 음료나 맥주는 무한 리필된다.
간단정보
· 투어시간 : 17:30 - 19:00
· 요금 : 성인 75달러 / 어린이 65달러
· 예약 이메일 : sunset.cruise@saip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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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스트라이프 사이판 선셋 디너크루즈 - 사이판 엘비스 플레슬리가 있는 선셋 크루즈
사이판 선셋 크루즈 중에서 가장 흥겨움을 선보이는 것으로 유명하다. 자타공인 사이판 엘비스 프레슬리로 알려져 있는 로저의 음악을 감상하며 호텔식 디너 뷔페를 맛볼 수 있다. 여기에 곁들어지는 신나는 댄스 타임으로 잊을 수 없는 사이판의 밤을 만나볼 수 있다.
간단정보
· 투어시간 : 17:00 - 19:00
· 요금 : 성인 72달러 / 어린이 40달러
· 예약 이메일 : boats@ptico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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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판 시 벤처스 러브보트&디너 크루즈 - 선상에서 즐기는 뷔페식 디너와 라이브 밴드
1984년 만들어진 세계 최대급의 목제 쌍동선. 길이 25m를 자랑하는 이 배에서 마나가하 섬 주변을 돌며 뷔페식 디너를 즐길 수 있다. 물론 이 배에서도 흥겨운 라이브 밴드의 연주를 즐길 수 있다. 만약 생일이나 웨딩 등의 기념일이라면 탑승전에 업체에 알려주자. 샴페인 서비스와 나만을 위한 축가를 들어볼 수 있는 호사를 누릴 수 있다.
간단정보
· 투어시간 : 17:30 0 - 19:30
· 요금 : 성인 70달러 / 어린이 60달러
· 예약 이메일 : ssv@pticom.com
출처 facebook.com/saipanseaventures/photos/a.1639098059681864/2165167033741628/?type=1&thea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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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사진 건질 수 있는 절호의 기회,별빛 투어
칠흑 같은 어둠을 배경으로 아름다운 별빛을 마주할 수 있는 별빛 투어에 나서볼까. 자연 환경이 깨끗해 별을 관측하기에 최고의 장소라 할 수 있는 사이판! 별빛 투어 스팟으로는 보통 만세 절벽이 손꼽힌다.
사이판 달력을 참고해 달이 없는 날에 떠나면 더욱 별빛이 잘 보이니 참고하자. 만세 절벽으로 이동 후 제공되는 돗자리 위에 앉아 음료나 맥주를 마시며 별빛을 감상하는 코스로 진행된다. 이때 별이 빛나는 하늘을 배경으로 투어 회사에서 사진 촬영도 해준다. 혹시나 보게될 별똥별을 대비해 소원 하나쯤은 마음 속에 담아가는건 어떨까.
간단정보
· 소요시간 : 약 1시간 30분
· 요금 : 성인 30달러 / 어린이 25달러 / 유아 무료(24개월 이하)
픽업 코스와 시간
PIC 19: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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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노아/월드리조트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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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브리오/하얏트/피에스타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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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쿠아/켄싱턴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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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아나 픽업 20:20
알아두면 좋아요!
기상 악화로 별빛이 잘 보이지 않을 때는 투어가 당일 취소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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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위기 있는 곳에서 즐기는 술 한 잔의 매력, 바
뜨거운 사이판 태양에 지쳐, 밤에는 무언가 또 다른 투어를 하기보다는 그저 쉬고 싶을 수도 있다. 시원한 바에서 술 한잔 걸치며 피로를 잊고 싶다면? 사이판에서 쉬기 좋은 바 두 곳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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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프 클럽 - 경치 좋은 비치 바
사이판 핫 플레이스 서프 클럽. 주택가에 있어 아주 늦은 시간까지는 영업하진 않지만 해변가에 딱 붙어 있어 분위기가 끝내준다. 인테리어도 예뻐 어디를 배경으로 찍어도 사진이 잘 나온다. 화려한 칵테일 한 잔을 시켜놓고 잔잔한 파도 소리를 들으며 소중한 사람들과 도란도란 이야기꽃을 피워보는 건 어떨까.
알아두면 좋아요!
밤에는 분위기 있는 바지만, 낮에는 맛집으로 변신한다. 아이들 동반 손님들은 해변에서 아이들이 모래 놀이를 하는 동안 여유있게 식사를 즐길 수 있다.
출처 facebook.com/SurfClubSaipan/photos/a.653995801435495/700452430123165/?type=3&theater
갓파더스 바 - 사이판 대표 라이브 밴드 음악과 함께
오픈한 지는 꽤 됐지만 사이판의 나이트 라이프 대표격이라 할 수 있는 바. 건물의 외관과 내부가 모두 영화 ‘대부’를 테마로 꾸며진 것이 특징이다. 세계 각국의 다양한 맥주, 위스키, 브랜디 등을 맛볼 수 있는 곳으로 술을 좋아하는 당신이라면 이곳으로 와보자. 안주도 피자부터 나초까지 다양하게 갖추고 있다. 매일 밤 9시부터는 사이판 대표 밴드의 라이브 공연이 펼쳐지니 늦은 밤 음악과 술에 취하고 싶다면 방문해 보자.
알아두면 좋아요!
오후 4시부터 5시까지는 해피아워로, 술이나 음료가 할인된다.
출처 facebook.com/83214782777/photos/a.90277057777/90280737777/?type=3&thea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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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바베큐와 화려한 쇼를 동시에, 디너쇼
술만 즐기기는 아쉽고, 배도 고프고, 관광이 될만한 것을 즐기고 싶다면? 디너쇼는 이 모든 걸 만족시켜준다. 출출했던 배도 바비큐로 채우며, 동시에 사이판의 화려한 가무를 관람하러 떠나보자.
출처 expedi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