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보다 숲이 좋아, 초록빛 숲캉스 호텔 추천

물 맑고 공기 좋기로 소문난 오대산과 숙암계곡 옆에 위치한 호텔. 숲으로 가득 찬 통창 앞 소파에 앉아 정선의 녹음을 만끽할 수 있다. 입실 시 숙면에 도움을 주는 스페셜 티와 수면 특화 침구류를 제공해 편안한 숲캉스를 만끽하기에 제격. 특히 숲속에 있는 듯한 기분을 선사하는 실내외 풀은 리조트에서도 최고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스팟이다. 푸르른 숲을 배경으로 즐기는 물놀이뿐만 아니라 요가, 명상, 테라피 등 웰니스 특화 프로그램도 다채롭게 경험해 보자.

자연과 쉼이 컨셉인 도심 속 힐링 호텔. 모든 객실에서 탁 트인 아차산 뷰를 감상하기 좋다. 이곳의 장점은 질 높은 휴식을 위한 부대시설을 갖췄다는 것. 해먹에 누워 여유롭게 독서할 수 있는 라이브러리와 온 가족이 함께 다양한 엔터테인먼트를 즐길 수 있는 멀티룸까지! 서울의 숨은 별장, 더글라스 하우스에서 여유로운 호캉스를 만끽하자.

서울 근교에 위치한 호텔로, 건물이 숲으로 둘러싸여 있어 객실에 들어서면 통창으로 초록 숲이 펼쳐진다. 인기 룸은 숲멍하기 좋은 디럭스 더블룸. 단, 객실 예약 시 마운틴 뷰를 요청해야 하며 추가 요금은 현장에서 지불해야 한다. 이 호텔의 또 다른 숲멍 공간은 바로 라운지. 창가 앞으로 리클라이너 의자를 설치해 두어 편안히 숲뷰를 감상할 수 있으니 꼭 이용해 볼 것!

KTX 광명 역과 도보 10분 거리에 위치한 호텔. 접근성이 좋아 뚜벅이 여행자도 쉽게 방문할 수 있다. 광명 방문 시 많이 들르는 이케아, 코스트코, 롯데몰과도 가깝다. 숲 뷰로 유명한 객실은 슈페리어 그린룸. 초록색 벽지와 라탄 의자, 숲 뷰가 잘 어우러져 마치 자연 속에 와있는 듯한 느낌을 준다. 또한, 테라스 포차도 놓칠 수 없는 스팟. 인조 잔디와 식물, 불멍하기 좋은 화로까지 있는 공간으로 캠핑장 부럽지 않은 낭만적인 분위기를 선사한다.

대자연에 둘러싸인 프라이빗 산장 빌라 리솜 포레스트 그리고 어느 객실에서나 광활한 숲을 마주할 수 있는 웰니스 라이프 리조트 레스트리까지. 독채 빌라와 리조트 중 취향 따라 어느 곳을 선택하더라도 만족할 것. 도심에서 벗어나 울창한 숲속에서 피톤치드를 만끽하며 편안함 쉼을 경험할 수 있는 곳이다. 다양한 컨셉의 스파와 식당 등 부대시설이 풍성하게 갖춰져 있으니 이곳에서 완벽한 호캉스를 즐겨 보자.

아름다운 보문호를 품은 호텔. 보문관광단지에 위치해 첨성대와 대릉원 등 주요 명소와도 가깝다. 객실 발코니에서는 탁 트인 보문호 전망과 포레스트 뷰를 만끽할 수 있다. 레스토랑 더 플레이트는 층고가 높고 통창으로 되어 있어 식사하며 풍경을 감상하기 좋다. 수영장과 사우나, 피트니스센터 등 필수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고, 마음껏 뛰어놀기 좋은 정원과 키즈 놀이 시설이 있어 특히 가족 여행객에게 추천!

호텔 입구의 돌하르방과 작은 정원이 마치 휴양지에 온 듯한 느낌을 주는 곳. 객실은 레이크 뷰와 마운틴 뷰로 나뉜다. 특히 통창 넘어 우거진 숲을 조망할 수 있는 마운틴뷰 주니어 스위트 트윈 룸이 인기. 해당 객실에는 자쿠지가 있어 숲멍 & 반신욕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수성 유원지와 대구 시내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루프탑의 인피니티 풀도 매력적이다. 온천수를 사용해 사계절 내내 즐길 수 있는 수영장이며, 온천탕과 키즈풀도 갖춰 온 가족이 함께 이용하기 좋다.

2023년 7월 오픈한 기장의 신상 호텔. 역대 아난티 중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곳으로 쾌적함은 물론 5성급 호텔의 면모에 걸맞은 고급스러운 시설을 자랑한다. 객실은 층고가 높은 복층 구조이며, 한쪽 벽면은 통창으로 이루어져 있어 숲을 한눈에 담을 수 있다. 하이라이트는 아난티 그룹의 호텔 수영장 중 가장 큰 규모인 스프링 팰리스. 자쿠지와 키즈풀, 인티니티 풀을 고루 갖춰 가족 모두 즐기기 좋다.

유네스코가 인정한 한라산의 아름다운 숲에 둘러싸여 있는 프리미엄 헬스리조트. 대자연의 풍경을 넓은 창으로 감상할 수 있다. 이곳에서는 다양한 미네랄 성분이 함유된 천연화산암반수를 식수와 객실, 스파 시설 등에서 공급한다. 숲을 바라보며 즐기는 물놀이도 놓치지 말아야 할 즐거움 중 하나! 호텔 주변과 숲길을 따라 동백꽃, 제주 철쭉, 수국 등 다양한 종류의 꽃과 나무가 있으니 가벼운 산책이나 짧은 트레킹을 즐겨 보자.

그동안 '여름에는 무조건 바다!'를 외쳐왔다면, 올여름에는 특별히 숲캉스를 떠나봐도 좋겠다. 눈이 맑아지는 숲을 보며 피톤치드 듬뿍 마시는 여행도 분명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해 줄 테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