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별로 알아보는 쿠알라룸푸르 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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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Shutterstoc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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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열대 기후에 속하는 말레이시아는 비가 많이 내리기로 유명하다. 하루에도 몇 번씩 짧은 비가 내렸다가 사라지는 스콜 기후 때문에 쿠알라룸푸르 여행에 휴대용 우산은 필수이다. 그래도 1-2월과 6-7월은 건기로 비가 조금 덜 오는 편. 월별로 쿠알라룸푸르의 날씨를 알아보자.
1월, 2월
쿠알라룸푸르의 건기, 비교적 적은양의 비
한 달에 반 이상 비가 내리기도 하는 다른 달과는 달리 강수일수가 비교적 적은 시기이다. 강수량도 일년 중 낮은 편에 속해 쿠알라룸푸르 여행에 최적기이기도 하다. 갑자기 내리는 비를 대비해 여행 시 우산을 항시 준비하는 것이 좋다.
1월
평균기온 32°C / 22°C 평균강수량 169mm / 11일
2월
평균기온 32°C / 23°C 평균강수량 165mm / 12일
3월, 4월, 5월
늘어나는 강수량과 강수일수
지나간 1, 2월보다 강수량과 강수일수가 늘어나는 시기. 짧게 내리는 소나기보다는 하루종일 내리는 경우가 많다. 외출보다는 호캉스를 즐기거나 실내에서 시간을 보내는 것을 추천한다.
3월
평균기온 33°C / 23°C 평균강수량 240mm / 14일
4월
평균기온 32°C / 24°C 평균강수량 259mm / 16일
5월
평균기온 32°C / 23°C 평균강수량 204mm / 13일
6월, 7월
줄어드는 비, 다시 찾아온 두 번째 건기
지난달의 절반 가까이 강수량이 줄어들어 외출하기 좋은 시기이며, 두 번째 건기라고도 부른다. 소나기는 잦기 때문에 외출 시 우산을 챙기는 것은 필수이다. 시기적으로 성수기에 해당한다.
6월
평균기온 32°C / 23°C 평균강수량 125mm / 9일
7월
평균기온 32°C / 23°C 평균강수량 127mm / 10일
8월, 9월
끝없이 내리는 비, 제2 우기의 시작
다시금 찾아온 우기. 높아지는 강수량과 강수일수로 외출하기 쉽지가 않다. 비가 내리는 날은 거의 하루종일 비가 내리는 경우가 많아 관광 시 우산보다는 우비를 추천한다. 전반적으로 무더운 편이니 물을 많이 마셔야한다.
8월
평균기온 32°C / 23°C 평균강수량 155mm / 11일
9월
평균기온 31°C / 23°C 평균강수량 200mm / 13일
10월, 11월, 12월
찌는듯한 찜통더위와 쏟아지는 비
하늘에 구멍이라도 뚫린 듯이 쏟아지는 비와 연중 가장 높은 온도로 인한 습함과 더위가 괴롭히는 시기. 쿠알라룸푸르 여행 비수기라고 할 수 있다. 손풍기와 우비는 필수 준비물이다.
10월
평균기온 32°C / 23°C 평균강수량 253mm / 16일
11월
평균기온 31°C / 23°C 평균강수량 290mm / 18일
12월
평균기온 31°C / 23°C 평균강수량 245mm /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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