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운드 오브 뮤직>을 따라가보는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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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salzburg.info/en/salzburg/the-sound-of-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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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의 <사운드 오브 뮤직> 영화 팬들이 꾸준히 찾고 있는 잘츠부르크. 영화 촬영지가 바로 잘츠부르크이기 때문이다. 영화를 사랑하는 팬들의 요구에 따라 <사운드 오브 뮤직> 투어를 즐길 수 있는데, 이를 신청하면 영화에 등장한 명소들을 둘러볼 수 있다.
폰트랩 대령 일가 실화를 영화에 담다
<사운드 오브 뮤직> (1965)
음악을 너무도 사랑하는 명랑 쾌활 견습 수녀 마리아. 원장 수녀의 권유로 해군 명문 집안인 폰트랩가의 가정교사로 일하게 된다. 음악적 교감으로 폰트랩 대령 자녀들의 닫혔던 마음을 활짝 열게 되고 폰트랩 대령과도 사랑이 싹트게 되는 아름다운 러브 스토리이다.
투어 코스 한눈에 보기
<사운드 오브 뮤직> 따라가기
마리아와 아이들이 처음으로 노래를 부르는 장소
미라벨 궁전 앤 정원
1606년 대주교 울프 디트리히가 그의 부인과 15명의 자식을 위해 지은 궁전이다. 주인공 마리아와 폰트랩 가 아이들이 도레미 송을 부르는 장면을 촬영했던 장소이다. 화려한 바로크 양식의 궁과 정원은 현재 로맨틱한 결혼식 장소로도 사용된다.
영화에 등장했던 폰트랩 대령의 저택
레오폴드스크론 저택
고즈넉한 호숫가에 있는 성으로 1744년에 완공됐다. 폰트랩 대령의 일곱 명의 아이들이 물에 퐁당 빠진 장면을 촬영한 곳이기도 하다. 지금은 호텔로 운영되고 있다.
헬브룬 궁전의 위치한 유리 누각
사운드 오브 뮤직 파빌리온
헬브룬 궁전은 1615년에 완공된 궁전으로 일곱 명 아이 중 가장 큰 딸 리즐과 우편배달부 롤프의 사랑 노래가 울려 퍼지던 포인트가 바로 이곳이다. 또한 폰트랩 대령과 마리아가 서로의 사랑을 확인한 곳이기도 하다. 영화를 위해 세트를 제작한 후 그대로 헬브룬 궁전에 기증했다.
영화 속 마리아가 수녀 생활을 했던 수녀원
논베르크 수녀원
714년에 건립되었으며, 알프스산맥을 배경으로 한 모습이 아름답기만 하다. 폰트랩 대령의 아이들이 마리아 수녀를 찾아 논베르크 수녀원 입구에서 기다리던 장면을 촬영하던 곳이다.
볼프강 호수 서북쪽에 위치한 아름다운 마을
장크트 길겐
영화의 오프닝에 등장한 마을로 여름철 피서객들이 몰리는 곳이다. 볼프강 호수가 한눈에 들어오는 파노라마 사진을 찍는 곳으로 유명하다.
마리아 수녀와 폰트랩 대령이 결혼식을 올리게 된 성당
몬트제 성 미카엘 성당
소박한 외관과 달리 내부는 화려하다. 투어 시 이곳에서 자유 시간을 갖게 되는데 성당 안마당 쪽에 있는 옛 우물도 둘러보고 인근의 분위기 좋은 카페에서 커피 한잔하면서 산책하기 좋다.
<사운드 오브 뮤직> 음악 베스트
영화 스토리, 배경 모두 아름다운 <사운드 오브 뮤직>. OST도 지금까지 사랑받고 있는 곡들이 많다. 투어할 때 OST를 함께 들으며 영화 속 주인공이 되어보는 건 어떨까.
도레미송
아마도 가장 유명한 OST이지 싶다. 아버지의 엄격한 교육으로 흥겨운 노래와는 거리가 멀던 아이들에게 마리아가 노래를 알려주기 시작할 때 등장하는 곡이다. 누구나 함께 따라 할 수 있는 가사와 멜로디로 언제 들어도 친숙하다.
에델바이스
역경 속에서도 절대 시들지 않는 꽃, 에델바이스. 뮤지컬용으로 작곡된 노래로, 영화 속에 에델바이스는 마리아의 상징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또한 대령의 조국, 오스트리아에 대한 강한 애국심의 표현이기도 하다.
소 롱, 페어웰 (So Long Farewell)
파티가 끝나고 아이들이 손님 앞에서 일렬로 서 있다가 불렀던 곡이다. 잠자러 들어갈 때 불렀던 노래였는데, 이 노래가 마지막 합창대회 때 다시 등장한다. 가족들이 이 노래를 부르며 탈출에 성공해 더욱 고마운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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