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에서 즐기는 특별한 만들기 체험

도시에서 즐길 수 없는 체험이 가득한 당진. 음식 만들기부터 농촌 체험까지 다양하다. 바다가 있는 당진에서는 어촌 체험도 함께 즐길 수 있어 더욱 특별하다.

당진 초락도에 위치한 농어촌 체험 마을. 마을을 길게 관통하는 벚꽃길과 초락도 약쑥, 고사리로 유명하다. 특히 초락도 특산물인 약쑥을 활용한 체험이 인기다. 마을에서 직접 재배한 약쑥으로 비누나 떡을 만들 수 있다. 이 외에도 두부 만들기, 쿠키 만들기, 한지로 손거울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이 진행된다.

· 요금 : 약쑥 비누 만들기 7,000원, 쑥개떡 만들기 6,000원, 쿠키 만들기 10,000원

허브 향기 가득한 웰빙 농원. 라벤더, 로즈마리, 캐모마일 등 다양한 허브를 구경하자. 허브를 이용한 향기로운 천연 비누도 만들 수 있다. 이곳은 특히 제주에서만 즐기던 귤 따기 체험을 당진에서 즐길 수 있도록 조성돼 있다.

· 허브 비누 만들기 : 7,000원 · 귤 따기 + 비누 만들기 : 14,000원 (10-12월) · 초콜릿 만들기 + 비누 만들기 : 14,000원 (1-9월)

도비도는 난지도에 딸린 작은 섬으로 방조제가 생기면서 육지로 변한 곳이다. 섬과 바다, 육지, 민물 습지 등 자연 생태가 모여있어 다양한 어촌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썰물 때가 되면 도비도 서쪽에 넓은 갯벌이 드러난다. 조개, 고동, 낙지 등이 잡히기도 한다.

갯벌 체험은 물때가 맞아야 체험 가능하니 시간 확인은 필수!

연을 테마로 한 체험 농장. 연은 꽃, 잎, 뿌리, 열매 등 어디 하나 버리는 것이 없이 체험에 모두 활용된다. 연을 활용해 연잎밥 만들기, 연꽃 술 담그기 등 다양한 음식을 만들어보자. 가장 인기 있는 체험은 바로 연잎밥 체험. 연잎 위에 찰밥과 연근, 대추 등 각종 재료를 넣고 30분만 쪄주면 연잎밥이 완성된다. 직접 만든 연잎밥은 바로 시식하거나 포장해 가져갈 수 있다.

· 요금 : 연잎밥 만들기 10,000원 (전화 예약 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