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 국제공항 맛집

밴쿠버 공항에는 빠르고 신속하게 먹을 수 있는 음식이 많다. 햄버거, 아시아 음식, 뉴욕 스타일 피자, 캘리포니아 롤 등 무난하면서도 가격이 비싸지 않아 편안하게 즐길 수 있다.

신선한 현지 재료를 이용한 베트남 요리를 파는 식당. 스프링 롤, 쌀국수, 볶음밥, 베트남식 샌드위치와 음료 등을 판다. 시원한 쌀국수 국물을 먹고 싶을 때 방문하면 좋은 곳이다.

스타벅스보다 가격이 저렴해 캐나다인들이 부담 없이 찾는 국민 카페다. 특히 아이스 카푸치노는 꼭 먹어야 할 강력 추천 메뉴. 얼음까지 갈아서 만들기 때문에 다른 카페와 차별화된 시원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커피와 함께 도넛을 곁들여 먹어도 좋다.

에이 앤 더블유는 캐나다를 대표하는 버거 프렌차이즈다. 신선한 캐나다산 육우로 만든 버거와 고구마튀김은 물론 캐나다에서만 맛볼 수 있는 푸틴도 있고, 루트비어도 유명하다. 알싸한 루트비어 한 잔으로 여행의 아쉬움을 달래보면 어떨까.

국제선 터미널 탑승 게이트 쪽에 있는 유일한 아시안 음식점이다. 캘리포니아 롤, 국물 있는 면 요리도 판매하며, 바쁜 승객들이 비행기에 가져가 먹을 수 있도록 도시락도 판매하고 있다. 탑승 시간이 촉박한 여행객에게 좋은 선택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