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어느 나라를 여행하든 간에 그 나라의 나이트 라이프는 한 번쯤 꼭 즐기고 싶은 코스! 시즈오카 시내에는 골목골목 아기자기한 술집들이 많이 있어서 발길을 끈다. 1차를 즐기고 2차까지 가기에도 매력적인 시즈오카 시내의 술집들을 소개한다.
1차로 가보면 좋은 술집
시즈오카 명물 오뎅 바 골목
아오바 요코초
시즈오카는 오뎅으로 유명해서 아오바 요코초라는 오뎅 거리가 있을 정도. 이 작은 골목 안에는 다양한 오뎅집들이 몰려있는데, 작은 오뎅 가게들이라 모두 똑같아 보이지만 분위기도 조금씩 다르고 주인장의 입담과 맛에 따라 인기도 다르다. 어디를 가든 모르는 손님들과 함께 앉아 두런두런 먹는 재미가 있다. 시즈오카 오뎅은 한국의 오뎅과 달리 쫄깃함은 별로 없고 두부 같은 식감이 독특하다. 그 외에 각종 꼬치류도 주문해 먹을 수 있는데, 전체적으로 기름지지 않고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는 음식들이 준비되어 있다.
출처 ukj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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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둠 어묵 전골 맛이 끝내주는
짓센카젠 시즈오카 점
분위기 좋은 오뎅바 겸 이자카야. 테이블 바와 홀, 그리고 프라이빗한 내부 자리도 있어 원하는 곳에 앉으면 된다. 다양한 술들이 있으며, 매일 진한 육수에 끓여진 어묵전골이 맛있기로 유명하다. 어묵전골뿐만 아니라 다양한 종류의 시즈오카의 음식들도 즐길 수 있어 현지인에게도 인기가 좋은 곳. 일본 현지 분위기 속에서 나이트 라이프를 느끼고 싶은 여행자들에게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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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로 가보면 좋은 술집
복고풍의 이카자야 골목
시즈오카 골든 요코초
일본 경제 호황기를 테마로 한 이자카야 골목. 여러 이자카야가 황금빛 조명을 받으며 늘어서 있다. 꼬치구이와 곱창 나베, 쿠시카츠, 오코노미야키, 야키니쿠 등 각양각색의 일본 안주들을 판매하고 있다. 매장 수는 적지만 공간이 널찍하고 늦은 새벽까지 영업을 해서 2차로 방문하기 좋다.
출처 shutterstoc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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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은한 분위기에서 만나는 수많은 맥주
12 트웰브
많은 종류의 생맥주와 캔 맥주를 마실 수 있는 곳으로 자리가 비교적 널찍한 편이다. 영어가 유창한 사장님이 있어, 일본어를 못해도 비교적 쉽게 메뉴를 추천받을 수 있다. 부드러운 조명 아래 잔잔한 음악이 흘러서, 두런두런 얘기 나누기 좋은 곳이다.
출처 ukj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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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제 햄버거가 맛있는 감성적인 펍
비어 게러지
1차에서 저녁을 먹더라도 2차에서는 술이 살짝 오르고 맛있는 안주가 생각나곤 한다. 비어 게러지는 두툼한 패티와 소스가 매력적인 햄버거를 팔기로 유명한 곳. 2차에서 흔하게 즐겨 먹는 안주는 아니지만 한번 시도해 보면 매번 ‘버맥’을 찾게 될지도 모른다.
출처 aoibeergarag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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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한 오뎅 솥이 있는 이자카야
우미보우즈 본점
시즈오카 역 5분 거리에 있는 이자카야. 가게 안에 오뎅을 끓이는 거대한 솥이 있는 게 특징이다. 시즈오카 향토 요리를 파는 가게로, 이 거대한 냄비는 후지산을 상징한다고 한다. 이곳 이자카야에서는 시즈오카식 오뎅, 스루가만의 벚꽃새우 등 향토 음식들을 맛볼 수 있다. 1차에서 오뎅 요코초를 놓쳤다면 2차에서 가기 좋은 곳.
출처 shouetsu.co.jp/umibouzu_honten/about.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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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력있는 시즈오카 시내 술집 모아보기
- 아오바 오뎅 거리관광명소시즈오카(시즈오카)
- 짓센카젠 시즈오카 점음식점시즈오카(시즈오카)
- 시즈오카 골든 요코초관광명소시즈오카(시즈오카)
- 12 트웰브음식점시즈오카(시즈오카)
- 비어 게러지음식점시즈오카(시즈오카)
- 우미보우즈 본점음식점시즈오카(시즈오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