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과 함께 떠나는 홍천 여행 추천 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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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kogl.or.kr/recommend/recommendDivView.do?recommendIdx=8743&division=im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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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자동차로 1시간 30분이면 도착하는 홍천. 다른 도시들에 비해 여유롭고, 산책하기 좋은 명소들이 많아 짧은 주말을 이용해 부모님과 방문하기 안성맞춤인 여행지다. 탁월한 자연 경관 속, 힐링 타임을 선물해 줄 홍천의 명소들과 추천 맛집들로 알차게 구성한 홍천 1박 2일 코스를 소개한다. 부모님과 함께라면 더욱 만족스러울 것!

홍천의 자연과 함께
첫째 날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는 하루
이른 아침에 출발해 9시 전후로 홍천에 도착하길 추천. 국립 삼봉 자연 휴양림에서 오전 10시부터 무료 숲해설을 진행한다. 숲 구석구석을 둘러보고, 한국 명수 100선에 선정된 '삼봉 약수터'에 들러 삼봉 약수까지 꼭 맛보고 오자.

이후 점심 식사를 한 뒤 하이디 치유 농원으로 이동한다. TV 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 2>에도 나온 곳으로, 멸종 위기에 처했던 ‘토종 홉’을 국내 최초로 복원해 기르는 농장이다. 모자 꾸미기, 화한 꾸미기 등 체험을 할 수 있어 부모님 만족도가 높다.

오후엔 수목원에서 여행을 추억할 만한 사진을 남기고, 동양 최대 크기의 아미타 대불이 있는 사찰에서 부모님과 나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며 일정을 마무리한다.
· 예상 소요시간 : 6시간

코스에 어울리는 맛집 & 카페
부모님 입맛에 딱 맞는 산채정식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기는 홍천의 명물 한우. 방문하는 명소들과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한 유명 맛집을 알아가 성공적인 식사 시간을 가져보자. 멋진 뷰를 가진 카페를 함께 준비해 간다면 부모님도 나도 만족스러운 하루가 될 것이다.
다채로운 즐거움이 기다리는
둘째 날

홍천의 주요 명소 둘러보기
고즈넉한 사찰과 푸릇한 숲길이 반기는 수타사를 구경하며 하루를 시작한다. 수타산에서 공작산 생태 숲까지 이어지는 산책 코스는 주변 풍경이 멋지고 길도 잘 되어있어 사계절 내내 걷기 좋다. 정조 때 세워진 홍천 향교와 정겨운 홍천 중앙 시장은 서로 도보로 이동 가능한 거리에 위치하니 함께 가볍게 둘러보길 추천. 서울로 돌아가는 길, 무궁화 수목원에 들러 기념사진을 남긴다면 완벽한 홍천 여행이 될 것이다.
· 예상 소요시간 : 4시간

홍천 중앙 시장 200% 즐기기
홍천 중앙 시장은 날짜의 끝자리가 1, 6일인 날마다 오일장이 열려 더욱 볼거리가 많으니 맞춰서 방문하기를 권장한다. 주로 야채, 과일, 건어물 등을 판매하며 먹거리 중에서는 메밀 반죽 안에 배추와 고기 등을 넣어 만 ‘홍총떡’이 유명하다.
코스에 어울리는 맛집 & 카페
부모님과 함께 갈만한 음식점들은 주로 홍천 중앙 시장과 무궁화 수목원 근처에 많은 편. 만약 프라이빗한 시간을 보내며 예쁜 인생샷까지 남기고 싶다면 독채 공간이 있는 ‘러스틱 라이프’로 향해보자. 다만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기 때문에 방문 전 예약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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