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꽃이 아름다운 국내 여행지 BEST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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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instagram.com/p/CQSA1rBBc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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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국과 라벤더, 해바라기 등이 만개하는 여름. 트리플에서 지친 무더위를 잊게 해 줄 여름 꽃이 반기는 국내 여행지 8 곳을 선정했다. 소중한 사람과 만개한 꽃을 바라보며 여름 여행을 즐겨보자.
보랏빛의 라벤더 천국
고창 ‘고창 청농원’
여름이면 보라빛 라벤더로 물드는 농원. 라벤더 산책로를 따라 걸으며 인생샷을 남겨보자. 인기 포토 스팟은 정원 중간에 위치한 라벤더를 닮은 보라색 흔들의자. 더욱 예쁜 사진을 찍고 싶다면 카페에서 리본이 달린 밀짚모자를 구매해도 좋다. 라벤더 음료도 판매해 라벤더를 눈과 입으로 마음껏 즐길 수 있다.
오색빛깔 수국 축제가 열리는
제주 ‘휴애리 자연 생활 공원’
국내에서 손꼽히는 수국 성지로 여름이면 수국 축제가 한창이다. 야외와 온실에 형형색색의 수국이 한 아름 피어나 사진 찍는 재미가 쏠쏠하며, 야자수와 수국이 어우러진 곳과 빨간색 전화 부스가 대표적인 포토 존이다. 수국 외에 백련과 같은 여름 야생화도 있어 구경하는 재미가 있다.
고즈넉한 분위기에 배롱나무꽃을 더한
안동 ‘병산 서원’
유네스코 세계 문화 유산으로 지정된 서원. 여름철이면 진분홍빛 배롱나무꽃이 입구부터 시작해 곳곳을 수놓아 멋을 더한다. 이곳에 왔다면 창틀에 걸쳐 앉아 사진을 찍는 게 필수 코스. 창 너머로 탐스럽게 핀 배롱나무꽃이 배경이 되어줘 한 폭의 그림 같은 사진을 완성한다.
해바라기와 힐링 타임
양산 ‘황산 공원’
낙동강을 품어 자연을 만끽하기에 제격인 공원. 강변을 따라 산책하거나 넓은 잔디밭에서 피크닉을 즐길 수 있다. 여름에는 노랗게 핀 해바라기를 보기 위해 많이 찾는다. 해바라기 밭에 테이블과 정자도 마련되어있어 여유롭게 '꽃멍'을 때리기도 안성맞춤. 액자 프레임 조형물에서 찍는 인증샷도 놓치지 말자.
연꽃과 수국이 여름을 알리는
태안 ‘청산 수목원’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촬영지. 여름이면 수목원 곳곳이 연꽃과 수국으로 가득하다. 특히 연잎 사이로 핑크색 깃발이 달린 나룻배가 있는데 이곳에 앉아서 찍는 사진이 핫하다. 이외에도 파란색 의자와 초승달 조형물, 노란색 나무 문 등 포토 존도 여럿 자리하고 동물 먹이 주기 체험도 있어 지루할 틈이 없다.
라벤더를 비롯해 펼쳐지는 여름 꽃 향연
울산 ‘태화강 국가정원’
여름의 아름다움이 한데 모인 정원. 라벤더를 시작으로 루드베키아, 배롱나무꽃, 무궁화 등의 여름 꽃이 여행자에게 손짓한다. 꽃밭 주변으로 그늘막이 있어 휴식 시간을 갖기에도 좋다. 여름에 더 푸르른 십리대숲도 놓칠 수 없는 포인트 중 하나. 부지가 넓으니 전기 관람차를 타거나 자전거를 빌려 이동하는 것을 추천한다.
여러 방법으로 즐기는 샤스타데이지
정선 ‘하이원 리조트’
강원도 최대의 샤스타데이지 군락지를 보유했다. 짙은 녹음 사이로 하얀 샤스타데이지가 빼곡하게 피어나 장관을 이룬다.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된 샤스타데이지 축제도 열리니 참고하자. 샤스타데이지를 배경으로 로맨틱한 사진을 남기거나 카트를 타고 구경하는 등 취향껏 즐기면 된다. 전망대까지 올라 전경을 한눈에 담고 싶다면 '곤돌라 & 리프트 투어'를 추천한다.
다양한 여름 꽃을 만날 기회
안성 ‘안성 팜랜드 테마 파크’
여름 향기를 물씬 풍기는 테마 파크. 천만 송이의 해바라기 군락지를 비롯해 수국과 양귀비, 코스모스와 같은 여름 꽃들과 만날 수 있다. 어디서나 멋진 인생샷이 탄생하지만, 푸릇함이 돋보이는 블루애로우 가로수길 가운데서 찍는 사진이 하이라이트로 꼽힌다. 입구에서 뜨거운 햇볕을 가려줄 무지개 양산도 무료로 대여해 주니 참고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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